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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제공
다누리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만 18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책놀이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손수건,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의 출생신고 시 각 읍면 민원재무팀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다누리도서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북스타트 꾸러미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사업도 운영한다.
신청은 다누리도서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선착순으로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영유아와 부모들이 택배로 받는 책꾸러미를 통해 가정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책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 방문을 통한 책꾸러미 수령이 어려워짐에 따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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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1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도내 최우수
단양군, 2021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도내 최우수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군은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충북도가 실시하고 있는 각 시·군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단양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표창장 수여와 함께 300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군은 효율적인 징수방안 마련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세수관련 사전 홍보를 진행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의 경우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처분을 실시했다.
올해 2월에는 자체 실정에 맞춘 ‘세외수입 납부 돕는 안내문’을 발송한데 이어 4월에는 부서별 산재된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편의성을 높인 실무 매뉴얼을 제작·배부하는 등 민원불편사항 개선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의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조기 징수체계 구축, 자체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체납처분 등 우수 시책의 영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개발과 업무연찬을 통해 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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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쏘가리 금어기 불법어업행위 감시단 운영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산란기를 맞이한 단양강 쏘가리의 수족 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 불법 어업행위 감시단을 운영한다.
이번 금어기 기간은 가곡면 가대교를 기준점으로 하류지역의 댐구역 내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그 밖에 댐구역 외 지역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군은 축수산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단속반을 구성하고 쏘가리 수족 증강과 미성숙개체보호를 위해 해당 기간 동안 포획·채취를 금지하며 불법 어로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또한, 단양군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수산자원보호명예감시관과도 공조해 새벽이나 야간,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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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변 유채꽃 만개해 노란 물결 장관∼
단양강변 유채꽃 만개해 노란 물결 장관∼
[세종타임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던 단양강변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13일 단양읍은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5월 단양강변에 유채꽃이 꽃 대궐을 이루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읍은 지난 3월 단양읍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km, 면적 1만1240㎡ 규모의 유채꽃밭 조성을 추진했으며 최근 포토존 설치작업과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손님맞이를 마쳤다.
로터리 작업과 꽃씨 파종, 물주기와 시비 등 사업을 담당한 단양읍의 각고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마치 제주의 봄 풍경을 가져다 놓은 듯 단양강변에서 만발한 유채꽃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꽃밭 조성에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손길과 아름다운 마음이 더해져 감동이 배가 됐다.
지난 달 16일 단양읍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상진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5개 단체 회원 90명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더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5만 본의 보식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만개한 유채꽃밭은 앞으로 2주 동안 유지되며 유채꽃밭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진 속 추억의 장소로 회자되는 등 큰 위로와 활력소가 될 것으로 읍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주요 도심 도로변과 도담삼봉 등에 조성한 펜지, 비올라 꽃밭과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상진리 장미터널의 2만송이 장미가 단양 전역을 꽃내음 가득한 봄꽃 정원으로 물들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지난해 봄 만개한 메밀꽃밭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변화를 줘 좀 더 봄에 어울리는 유채꽃밭을 조성했다”며 “만개한 유채꽃 밭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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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단양농협, 충전식 분무기 농가지원 협력
단양군-단양농협, 충전식 분무기 농가지원 협력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단양농협 상진지점에서 단양농협과 협력사업으로 관내 농가에 2650대의 충전식 분무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오희균 농협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과 함께 각 지역별 농업인 등 10여명 참석했다.
류한우 군수는 전달식에서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감소와 농작업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농가의 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농협과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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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백산 숲에서 즐기는 학생 승마체험 인기
단양군, 소백산 숲에서 즐기는 학생 승마체험 인기
[세종타임즈] 녹색쉼표 단양군이 청소년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소백산 숲에서 진행하는 ‘학생 승마체험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군은 지난 8일부터 영춘면 소재 소백산자연휴양림 단양승마장에서 관내 4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승마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는 승마체험은 학생승마와 생활승마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인당 10회에 걸쳐 승마 이론과 안전교육, 말과 교감하기, 승마체험 등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전신운동 스포츠로 신체의 평형성,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고 집중력 향상, 신체교정, 장기능 활성화, 폐활량 증가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제한된 학생들의 야외활동 욕구를 해소할 수 있고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심신 수양에도 큰 도움이 돼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거기에 32만원의 체험비 중 자부담은 9만6000원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해 신청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고 있으며 생활승마의 경우 100% 보조금으로 운영돼 부담이 없다.
회당 말 타는 시간은 30분 정도로 군은 승마 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에 대비해 손해보험을 가입해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군은 승마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승마체험 코스와 월 회원, 쿠폰 회원, 상급자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19년 7월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문을 연 단양승마장은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1만4609㎡의 부지에 실내승마장, 실외승마장, 마사, 마분창고등을 조성했다.
470㎡ 규모의 어린이 그물놀이 시설인 ‘네트어드벤처’와 2,000㎡의 파크골프장도 갖춰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꾸준히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가문화 조성과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승마산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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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단양군의회 개회
제297회 단양군의회 개회
[세종타임즈] 단양군의회는 오는 11일 제297회 단양군의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단양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단양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 ‘단양군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등 11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단양군 지역보건의료계획’, ‘도담지구 군관리계획 결정안’,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보고 받는다.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추가경정 예산안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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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
단양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단양사랑-아이사랑 캠페인’ 전반에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 소재 기관·단체와 기업, 개인이 관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 구좌를 갖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향후 모여진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은 단양사랑-아이사랑 캠페인 제1호 후원자인 GP온라인유통·에라토미용실 전국영 대표가 지역의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20개월 간 매월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선뜻 기탁하며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양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생계비 및 성장에 필요한 영양지원 등을 위해 후원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월 3만원 이상 후원참여 사업장에는 나눔 현판을 전달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업무협약과 별도로 지역 내 학업·체육 분야 아동 4명을 위해 단양군에 지역인재양성 지원금 1577만3000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류한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위기가정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의 인재로 바르게 성장하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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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공약사업 이행률 83.68%…‘조기달성 박차’
단양군, 공약사업 이행률 83.68%…‘조기달성 박차’
[세종타임즈] 류한우 군수가 이끄는 민선7기 단양호가 83.68%의 공약사업 이행률을 보이며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박차를 가한다.
민선7기 단양군은 류한우 군수의 2018년 7월 취임과 동시에 4개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분기별 꼼꼼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조기 목표 달성에 채찍을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체 공약사업 이행률은 83.68%로 11분기 목표율이었던 68.75%를 14.93% 초과 달성하며 45개의 사업 중 24개의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역경제 분야가 91.88%로 가장 두각을 나타냈으며 문화관광이 82.92%로 뒤를 이었고 주민복지가 77.97%, 농업농촌이 73.88%의 추진율을 보였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수양개 체험레포츠 단지 진입도로 고수동굴 진입도로 확포장 고수동굴 제3주차장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 등 사업이 완료돼 관광지 주변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사통팔달로 통하는 관광도로망이 구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단양군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올 3월 준공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선별·처리 효율성과 경제성이 크게 향상 됐으며 근로자의 근무환경도 개선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를 꿈꾸는 단양군은 문화관광 분야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별곡지구 수상레포츠 시설 민물고기 축양장 단양호 달맞이길 단양호 수변생태탐방로 등 굵직한 관광 기반 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1075억원의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단양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 사업도 올해 3월 사업자를 선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9%인 단양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3병상을 갖춘 치매전문병동도 지난해 10월 개원하는 등 복지 분야 사업 이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사업도 올 하반기 착공을 위해 사전절차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 2월 단양군 공동육묘장을 준공한데 이어 지방상수도 보급률 증대,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등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할 농업농촌 분야 사업에서도 이행률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민선7기 군정의 눈부신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지난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226개 자치단체장 민선7기 공약사항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민선7기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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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맞춤형 운전면허교실 운영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맞춤형 운전면허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단양경찰서와 연계해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국내생활 정착을 돕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운전면허교실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이 자국어로 교재를 활용해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운전면허교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충주면허시험장에서 이동PC 학과시험이 지원되어 4월28일 오전10시 12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7명이 합격 했다.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통합센터로서 단양군민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성숙 센터장은 “운전면허필기시험을 시작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시장의 수요 및 결혼이민자의 요구에 맞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이를 센터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