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건강한 못난이 구운 감자’ 출시
괴산군, ‘건강한 못난이 구운 감자’ 출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괴산군청에서 내추럴쿡주식회사의 ‘건강한 못난이 구운 감자’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못난이 감자’의 출하 시작을 알렸다.
괴산군은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해 못난이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내추럴쿡주식회사, 불정농협과 손을 잡고 ‘못난이 감자’를 출하하게 됐다.
기존 감자보다 못생기고 작아 판매가 어려운 감자 40여 톤을 불정농협에서 수매하고 이를 내추럴쿡주식회사에서 제품으로 가공해 ‘건강한 못난이 구운 감자’ 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판매가격은 1봉지 당 2,000원 ~ 2,500원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월 14일 출하한 ‘못난이 옥수수’에 이어 ‘못난이 구운 감자’를 출시하며 농산물 품목을 늘려가는 중”이라며 “향후 ‘못난이 고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9-27
-
괴산군,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단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국세 수입 감소의 파고를 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군 재정 운용의 큰 축을 담당하는 ‘23년 당초 교부된 지방교부세에서 올해만 약 53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정부의 ‘23년 재추계 결과 내국세 수입이 54조 원 감소하면서다.
특히 군은 ‘24년 세입 전망도 부정적이어서 ‘23년 본예산 대비 570억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군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한 내부 지침에 따라 ‘23년도 말, ’24년도 본예산에 기본경비 등 경상경비를 올해 대비 10% 감액하는 등 고강도 제출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재정 운용 중점 점검 분야는 올해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과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기로 기준을 정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투자·보조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도 삭감할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국세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불가피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대하겠다”며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두고 예산을 편성해 세출 구조조정에도 군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인 예산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7
-
괴산군-괴산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괴산군-괴산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괴산군지부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군측 교섭위원과 노조측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분간 진행됐으며 교섭 경과 및 주요 협약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결된 2022년 단체협약은 지난 2022년 8월 교섭요구안이 제출된 이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이라는 원칙 아래 1년 1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괴산군과 공무원노조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깨끗한 공직사회 건설과 공무원의 지위 향상에 애쓰는 공무원 노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단체협약의 체결로 근무 조건 향상, 권익 신장과 더불어 군정의 소중한 동반자인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26
-
괴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태세 강화
괴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태세 강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6일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3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송규 군의회 의장,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 김상현 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 핵 투발 임박시 조치사항,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 심의 등 지역의 안보상황 공유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괴산군이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발휘해 주신 통합방위 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가 개최된다.
2023-09-26
-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유관기관 격려금 전달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유관기관 격려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통합방위작전·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 전달은 괴산군 지역안보 태세를 유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부대 4개소와 학생군사학교, 괴산소방서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군 장병과 소방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방위와 소방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9-26
-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추진 당부
송인헌 괴산군수, 월례간부회의서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추진 당부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시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상권이 활력을 잃고 있다”며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이벤트 실시 등 지역경제 살리기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직원 회식 시 관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가급적 관내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민선8기 공약 및 주요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오도록 주기적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추석 명절 긴 연휴 기간에 상급기관 공직감찰에 적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2023-09-26
-
괴산군, ‘힐링 숲 태교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괴산군, ‘힐링 숲 태교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10월 25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및 관내 직장인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임신부에게 숲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부여하고 자연 친화적인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도와 엄마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농차와 함께 족욕체험 숲속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힐링 숲길 걷기 및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숲 태교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진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와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26
-
괴산군,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추석을 맞이해 26일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17개소에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는 청천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직접 방문해 물티슈, 세제,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군민들이 소외되는 이 없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괴산군은 애정 어린 관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3-09-26
-
부르면 달려갑니다. 수요응답형 ‘괴산콜버스’ 인기
부르면 달려갑니다. 수요응답형 ‘괴산콜버스’ 인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내 교통서비스를 위해 지난달 시범운행에 들어간 수요응답형 ‘괴산콜버스’가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괴산콜버스’는 3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쳐 문제점 개선 뒤 오는 11월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
시범운행에 나선 DRT 버스 3대는 정해진 괴산읍-감물면-장연면-칠성면 일대를 운행하며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콜버스는 지역 내 200여 곳에 설치된 콜버튼, 전화, 앱을 통해 호출하면 콜버튼이 설치된 지정된 정류장 및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존 농어촌 버스와 같은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750원이다.
콜버스를 이용한 한 손님은 “콜버튼으로 쉽게 버스를 호출할 수 있고 무엇보다 부르면 버스가 달려오니 기쁘다”며 “버스정류장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경로당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지역 어르신들과 이용객들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설치된 콜버튼을 눌러 도착시간을 안내받아 휴식을 취하며 기다릴 수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
지방소멸 위기극복, 89개 인구감소지역 똘똘 뭉쳤다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박우량 군수,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89개 인구감소지역의 단체장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김영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조재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이달곤 인구특위 위원 등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출범식으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는 협의회 창립에 따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회칙제정 및 임원선출 등 안건처리 순으로 행사 출범식은 환영사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 출범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인헌 괴산군수는 “89개 인구감소지역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인구감소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앞장서서 열정을 바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처음 앞지른 이른바 인구의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했다.
국가적으로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이 불러온 지방소멸 문제가 국가적 아젠다가 돼 정부와 국회에서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했고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89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해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지원 중이며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하기도 했다.
또한, 괴산군에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창립하고자 지난해 1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고 금년도에는 11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42건의 인구감소지역 정책제안서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하는 등 협의회 창립을 준비해 온 바 있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