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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고위험군 사회적 안전망 구축 힘 모은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2일 충청남도내포혁신플랙폼에서 정신 응급 대응 및 자살 유족 발굴 활성화를 위해 도경찰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자살 유족 발굴 및 의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도경찰청,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보고 및 현황 점검, 지난해 성과 공유,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서비스 내용과 운영체계 등을 안내하고 지역 내 정신 위기 대응 현황을 살폈다.
또 참석자들은 자살 유가족 사회적 안전망 구축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적극 연계 자살 고위험군 사후 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 정신과적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서비스에 대한 관계기관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원활한 서비스 제공, 경찰과의 초기 응급 출동 및 위기 대응 협력 체계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지원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경찰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서는 자살 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함께 맨 먼저 자살 시도자를 만나는 관계기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살 시도자 및 유족의 자살률 감소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소통을 강화하고 자살 유족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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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우기대비 안전점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우기대비 공공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물관리법 제43조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94조의 3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7년 이내 완공 건축물을 제외한 직속기관 및 사업소 소관 공공건축물로 총 5곳 34동이다.
도 건설본부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을 시작으로 지반상태, 비·구조부재, 주변시설, 비탈면 상태 점검 등 체크리스트 및 점검표에 따라 상세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보수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된 보건환경연구원 옥상방수 공사 예산은 올해 1회 추경 예산에 확보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을 미리 파악함과 동시에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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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발주공사 중대산업재해 없앤다
지자체 발주공사 중대산업재해 없앤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지자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건설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차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와 시군이 발주한 공사 및 수행사업 중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120억원 이하 중소규모건설현장 90여 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산업 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30개조 12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사다리 작업 등의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도는 합동 안전점검에 앞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 전문가 10명을 추가로 위촉했으며 18일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산업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자체 발주공사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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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충남소방,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지진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천군 선진 뷰티사이언스 공장에서 실시한 훈련은 최근 충북, 강원, 경북 등 국내에서도 지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규모 6.2의 지진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도 소방본부와 서천군, 서천경찰서 서천군 보건소 등 총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360여명의 인원과 소방헬기를 포함한 5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도 소방본부는 서해 해역에서 6.2 지진 발생으로 공장 일부 붕괴와 옥외탱크저장소에 화재가 발생한 1단계 상황을 시작으로 총 4단계에 걸쳐 재난 발생 초기부터 수습·복구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잡·다양화되는 대형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규모 5.0 이상 지진은 홍성과 태안 2건으로 최근 5년간 지진 발생 건수는 21건으로 집계됐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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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점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3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봉축 행사가 3년 만에 도내 60곳에서 개최되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시 급속한 연소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서 지난 17일까지 국가 지정 문화재가 있는 14곳을 포함한 전통사찰 총 74곳의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으며 관할 소방서장이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책임간부 1대 1 안전 담당제도 운영해 각 소방서의 119안전센터장 등 소방간부들이 담당 전통사찰을 지도점검 하고 소방시설의 불량사항 발견 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오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인 26일부터 30일까지는 1만 5000여명의 인원과 716대의 소방장비를 동원, 주요 사찰의 기동순찰과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부여 무량사를 방문한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소방출동로와 등짐펌프 등 휴대용 진압장비를 살피고 사찰 관계자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와 촛불·연등 사용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김 본부장은 “대부분 전통사찰은 목재 사용이 많아 화재위험이 큰 만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잃지 않도록 화재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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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천에 참게 25만 마리 방류
부여군 지천에 참게 25만 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19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부여군 은산면 지천 일원에 어린 참게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금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금강 하구역에서 산란한 참게가 성장하며 올라와 서식하는 곳이다.
참게는 봄에서 가을까지 하천에서 성장하고 번식을 위해 가을철 기수역으로 이동하며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참게는 평균 크기 0.7㎝ 이상으로 민물고기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어미 확보, 산란, 부화, 성육까지 인공종자생산 과정의 전반을 관리해 생산한 우량종자이다.
민물고기센터는 이날 지역주민과 학생, 유치원생과 함께 방류 행사를 진행하면서 수산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내수면 수산생물 방류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감소되는 참게 자원 회복을 위해 1990년부터 인공종자생산 시험 연구를 추진했으며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하천에 561만 7000마리를 방류했다.
연구소는 이번 어린 참게 방류에 이어 오는 9월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내수면 수산종자 90만 마리를 지속 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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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속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하수 관련 최상위 계획인 지하수관리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기관 관계자,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수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하수관리계획 착수보고에 이어 청양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 사업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는 국가 지하수관리기본계획에 부합하고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지하수총량관리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청양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은 남양면 금정리 일원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위를 높여 추가 지하수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일일 1만톤의 대체수자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기후변화시대 미래 수자원 확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는 국비지원을 목표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오는 12월까지 기본조사 및 사업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회의를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소통하는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지하수 개발공수는 29만 9310공으로 전국 1위이며 이용량은 연간 37만 700만톤으로 전국 3위 수준이다.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도입한 지하수총량관리제는 시군당 지하수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량이 60%, 80%, 100% 이상일 경우 각각 주의, 우려, 심각지역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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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 축제 열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 축제 열려
[세종타임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19일 천안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문득: 꿈을 내어주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했으며 도와 천안시, 신부문화거리상점가상인회가 후원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청소년, 도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진로 콘서트, 청소년 공연, 진로 체험,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로운 유형의 진로 체험 축제인 이번 행사는 기존의 홍보관 체험 형식이 아닌 지역사회 상점을 진로 체험 현장으로 운영해 청소년에게 생생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의사, 플로리스트, 보컬리스트, 특수분장사 등의 직업이 참여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진로 체험뿐만 아니라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이 다양한 치유·휴식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역을 마련해 새로운 취미도 찾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한 국가의 미래를 보려면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면 된다 예로부터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자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고민과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잘 담아내서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웃고 힘쎈충남의 힘찬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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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소통·화합의 장 연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등 다양한 가족을 한자리에 모아 화합의 장을 연다.
도는 오는 20일 도경찰청 대강당에서 ‘2023년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20일로 지정한 ‘충청남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내·외국인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 관계 공무원,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도의원, 관련 단체, 다문화가족 등 도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과 외국인주민 사회적응 지원으로 사회 통합에 공헌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충남 세계인의 날 기념 세계 인권 선언문 낭독, 세계인의 날 지지 선언 등을 진행한다.
이후 오후에 시작하는 2부 화합행사에서는 도내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축하공연과 마술공연,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나 ‘리틀 싸이’로 이름을 알리고 미스터트롯2에도 출연한 바 있는 가수 황민우의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우리가 바라본 충남의 세계인의 날’ 갤러리를 운영하며 세계인의 날 주간 충남 인권 성인지 연합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인권 및 성평등에 대한 범도민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올해 충남 다가족 다문화 페스티벌이 도내 내·외국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느꼈던 어려움과 우울감을 털어내고 모두가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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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세안 공무원 인적네트워크 강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아세안 지역 교류 지자체 공무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친충남 인적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18-19일 이틀간 개도국 지방행정과정 연수에 참여 중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공무원 2명과 캄보디아 씨엠립주 공무원 1명이 충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자바주 공무원은 타픽 퍄다우스 알 무자키와 아기 아궁 가러 푸르와 씨로 각각 법률분석가와 정보통신기술과장으로 근무 중이며 씨엠립주 소딴 신 씨는 인사관리담당관 직책을 맡고 있다.
방문 첫 날인 이날 오후 늦게 도청에 도착한 이들은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을 비롯해 국제교류 부서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충남도서관, 소방종합상황실, 도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19일에는 지역 관광자원인 예산 수덕사를 둘러보고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과 연구·재배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도는 캄보디아 씨엠립주와 2008년 6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는 2021년 11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카르타 지역에 2021년 통상사무소를 설치해 관내 기업의 진출을 돕고 있다.
이들 나라가 포함된 아세안 지역은 평균 연령 30세, 인구는 6억 5000만명에 달하며 2030년 세계 제4위 경제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잠재 유망시장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30년 세계 중산층 소비의 59%가 아세안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도는 이들이 각 지방정부의 핵심 인재인 만큼 앞으로 도와의 국제협력 과정에서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통해 쌓은 우호와 신뢰의 바탕 위에 안정적인 국제교류와 경제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주기적인 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아세안 지역에서의 친충남 네트워크를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소딴 신 씨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두 발로 충남을 방문하니 양 지역의 우호관계가 실감난다”며 “앞으로 충남과 교류협력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개도국 지방행정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수는 개도국의 지방행정 역량 강화 및 지자체 교류협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는 2016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5개국 6개 지방정부 17명을 초청해 인적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