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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새로운 천년을 열다’ 신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0일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행정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새로운 청사의 성공적 준공을 기원하는 첫 삽을 힘차게 떴다.
‘새로운 천년의 영광을 이어가는 신호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공싱은 홍성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와 함께 시삽식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축포가 터지며 신청사 건립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신청사는 총 27,63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24,401㎡ 규모로 걸쳐 건립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토목 공사를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본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는 군민과 직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직장어린이집, 근로자 휴게실 등 법적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7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직장어린이집, 충무시설, 주차장이 배치되고 지상 1층에는 민원실, 2층부터 6층까지는 업무 공간, 7층에는 구내식당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신청사 착공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기대 속에서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군민들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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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 펼쳐
홍성군보건소,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시 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상담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치료비 및 약제비 지원 △전문심리상담기관 상담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청운대학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힘들 때는 언제든 보건소를 찾아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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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대학, 노인요양시설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 진행
홍성농업대학, 노인요양시설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은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장수원에서 2024년 홍성농업대학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농업대학의 3개 학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40명의 교육생이 장수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성농업대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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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따뜻한 이웃’ 멘토링 견학 프로그램 실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7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멘토링 견학 프로그램과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과 함께 청와대와 경복궁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견학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조선 왕조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하며 남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문화 체험에 이어 진행된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서는 남한에 정착해 열심히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사회 기여를 지원하는 것이 미래 통일을 앞당기는 핵심”이라며“앞으로도 민주평통이 따뜻한 이웃이 되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연초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이웃사촌으로 포용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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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해야생동물 총기 포획 안전교육 실시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총기 포획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피허가자 46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의 권용태 사무국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관련 법규, 포획 시 주의사항, 실제 총기 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획단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며“포획 활동 중 총기 사용자 본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 중이며 민가·축사 인접 지역에서의 총기 포획 행위를 금지해 총기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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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의 맛집’ 23개 업소에 ‘광천토굴새우젓’ 지원
홍성군, ‘홍성의 맛집’ 23개 업소에 ‘광천토굴새우젓’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 미식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의 맛집’ 으로 선정된 23개 업소에 지역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 14kg을 각각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산품 지원은 지역 우수 맛집의 대외 인지도 향상과 홍성군 외식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유 음식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을 받은 한 영업주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정통성 있는 홍성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맛과 위생,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지역 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음식이 홍성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지역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의 맛집’ 선정은 음식의 맛, 위생 관리 상태,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으며 선정된 맛집 목록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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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홍성마라톤대회, 3700여명 참가 ‘대성황’
제24회 홍성마라톤대회, 3700여명 참가 ‘대성황’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8일 개최한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4회 홍성마라톤대회’ 가 전국에서 모인 3,700여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 축제의 장을 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하프 △10km △6km △6km패밀리 런 △단체전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마라톤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봉주 선수가 희귀질환을 이겨내며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내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또한 소고기 국밥과 시원한 냉면, 바비큐 등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먹거리와 그늘막, 야외 샤워부스 등 쾌적한 편의시설, 페이스페인팅, 야외 워터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회에 참여한 마라토너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장 내 운영본부 및 의무실 설치 운영 △행사장 구역별 안전요원 배치 △마라톤 코스 차량 통제 △주차장 교통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마라톤 경기를 넘어 홍성의 매력을 알리고 전국에서 와주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홍성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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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홍성군,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정보화사업 담당직원 및 참여인력 6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 분야에서 외부 참여업체 인력을 통해 개인정보 등 내부 보호대상 자료를 유출하는 등의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46개 정보화사업 담당자 36명, 참여인력 32명을 대상으로 △주요 정보유출 사고사례와 대응방법 △용역사업 수행 시 보안관리 절차 △개인정보보호 처리단계별 기본 수칙 △정보보안 관리현황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직원 및 참여인력의 보안의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이버침해 등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보호 교육으로 내부 직원 및 외부 참여인력의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높여 군 보안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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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회관,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청춘 그린 뮤지컬 ‘신의 손가락’ 공연
홍주문화회관,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청춘 그린 뮤지컬 ‘신의 손가락’ 공연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뮤지컬 ‘신의 손가락’을 9월 28일 오후 2시에 선보인다.
뮤지컬 ‘신의 손가락’은 덴마크의 동화작가이자 동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청춘과 예술혼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든 사람의 인생은 신의 손으로 쓰인 한편의 동화다”라는 안데르센의 명언을 모티브로 그의 신인 시절부터 동화작가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예술가의 고뇌와 성장,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안데르센’ 역에는 조용휘가 출연, 한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후원자의 아들인 ‘콜린’ 역에는 성연, 한스의 동화이자 내면을 상징하는 ‘소녀’ 역은 임소윤이 출연하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중주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 선율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예술의 힘과 삶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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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제 및 명절 대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홍성군, 축제 및 명절 대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하 축제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서부면 대하축제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해 업소의 위생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즉각적인 시정 조치에 나섰다.
점검 결과, 여름철 휴업 후 영업 재개 시 건강진단 미실시 업소 24개소, 식재료 및 냉장고 위생 상태 불량 등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업소 18개소 등 총 42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에 홍성군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영업자 건강진단 실시와 기본적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향후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관련법 준수를 독려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이번 특별 점검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며“앞으로도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식품 관련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축제 시즌과 명절이 겹치는 특수한 상황에서 증가하는 식품 안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건강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