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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드론 촬영 완료
청양군, 내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 드론 촬영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드론 영상 촬영으로 정확한 업무추진을 도운 데 이어 2022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촬영 작업까지 완료했다.
21일 민원봉사실에 따르면, 실내 공간정보팀 소속 드론 비행대는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이며 도시재생구역에 포함된 청양읍 읍내3리, 4리를 촬영한 후 영상정합 작업을 통해 지적도 중첩이 가능한 정사영상자료를 제작, 업무협조를 요청한 지적재조사팀에 전달했다.
지적재조사팀은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8월 중 불부합지를 검토하고 9월 이후 내년도 재조사지구 실시계획 수립 시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적재조사팀이 비행대에 촬영을 요청한 이유는 드론 영상자료가 1~2년 단위로 촬영되는 기존 항공기 자료보다 최신성과 정확도 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고 불부합지를 검토할 때도 업무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홍흥기 공간정보팀장은 “민원봉사실이 보유한 드론 촬영 시스템이 타 부서와의 업무협업을 비롯해 각종 허가지역 현황 조사, 농경지 피해면적 산출, 시설물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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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확충 추진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확충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연말까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전시공간 확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대치면 장곡리 천년고찰 장곡사 입구에 조성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백제시대 가마터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시공간 부족에 따른 아쉬움이 컸다.
군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4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지난 5월 증축공사를 완료했으며 12월까지 전시공간 설계와 전시물 제작 및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2층에 증축된 전시관은 백제 시기 기와와 벽돌,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기증유물을 바탕으로 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고 1층에는 한층 넓고 쾌적한 관람객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내실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 등 백제문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
군 관계자는 “자문위원들께서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역사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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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 식재료 공급 위한 먹거리위원회 개최
청양군, 안전 식재료 공급 위한 먹거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0일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2차 분과장 회의를 열고 생산자 소득보장, 차별화된 메뉴 개발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읍 청춘거리에 있는 문화춘추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군민 등 소비자 목소리와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더 나은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먹거리위원회는 기존 푸드플랜 민관거버넌스 추진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기구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안전한 먹거리 분과위원들은 생산자 소득보장을 위한 친환경 출하 농가에 대한 교육 지원과 지역 로컬매장 연계방안을 논의했고 공공 먹거리 분과위원들은 434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과의 유기적 연결방안, 공공 급식 배송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행복한 먹거리 분과위원들은 청양형 푸드플랜 식문화 조성방안을 협의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 푸드플랜이 생산자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 건강을 담보하려면 먹거리위원회의 정책 방향 설정이 핵심”이라며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전략 평가 등 장기적 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적 견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군민과 소비자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2022년까지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종합타운에 7개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개장에 이어 두 번째 직매장 개설을 추진하는 등 대도시 공공급식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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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온기 시설 원예작물 철저 관리 당부
청양군, 고온기 시설 원예작물 철저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짧은 장마 후 고온이 계속됨에 따라 원예작물과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2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온이 계속되는 시기 시설하우스 속 작물에서는 암꽃의 열매 맺는 능력과 벌의 활동 약화에 의한 수정 및 착과 불량, 식물체의 시듦, 당도 저하, 내부 환기 상태에 따른 고온장해, 토양수분 급변에 의한 생리장해가 나타나기 쉽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설하우스 내외부에 차광망을 설치하고 환기팬을 가동해 적정한 온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 열과 방지를 위해 적정한 토양수분을 유지하고 병에 걸린 식물체는 신속히 제거해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 생육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기온이 서늘할 때 요소비료 0.2% 희석액이나 4종 복합비료를 잎에 뿌려주고 열매 맺음이 나쁠 때는 작물별로 적절한 생장조절제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짧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작물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한낮 뜨거운 시간대에는 작업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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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경영비와 인력을 덜 들이면서도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가능하게 해 농업인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두 곳의 임대사업소는 농용 굴삭기, 퇴비살포기, 쟁기 등 농기계 68종 79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종별로 최대 3일까지 빌려 쓸 수 있다.
농기계 임차를 원하는 사람은 임대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빌리거나 홈페이지 예약, 전화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 시 조작 요령과 작업 방법을 알려주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임대 농기계를 사용한 농가는 2,339곳이며 임대일은 총 3,284일로 농가들이 받은 감면 혜택은 3,055만4,000원에 이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에 경작지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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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청년정책 실적평가 ‘첫 단추 잘 뀄다’
청양군, 상반기 청년정책 실적평가 ‘첫 단추 잘 뀄다’
[세종타임즈]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청년수당 지원조례를 제정한 청양군이 2021년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성과에 대해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자체평가를 내놨다.
군은 지난 19일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점검한 뒤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군은 올해를 청년정책 원년으로 삼아 전국 최초로 ‘청년의 해’를 지정했으며 청년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6개 분야, 58개 세부 사업, 1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로 경제자립 복지증진 여성 배려 문화진흥 생활 안정 협력 강화 등이 현장 맞춤이란 평을 듣는다.
군은 상반기에 청년수당 조례제정 외에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발굴, 쉐어 하우스 운영, 블루쉽 하우스 조성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양읍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따라 조성된 청춘거리에 ‘누구나 가게’ 개점, 각종 문화예술 공연, 전시회 개최 등 청년문화를 전면에 부각하면서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군은 청년지원 통합 플랫폼 ‘내일이유’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했고 지난 14일 2차 현장평가에서도 우수한 평을 들었으며 오는 28일 최종 종합평가를 앞두고 있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면 청년문화 활성화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청년정책 온라인 플랫폼 조성 등 온·오프라인 통합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논의한 다양한 사업은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구체적 정책으로 민선 7기 군정의 중심 과제”며 “청년층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정책 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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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배달강좌 ‘청출어람’ 수강생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9일부터 찾아가는 배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온라인 강좌와 맞춤형 방문 오프라인 강좌 ‘청출어람’이다.
청출어람은 군민 5명 이상 참여하는 자율적 학습자 모임이 원하는 강사를 요청하거나, 충분한 강의 능력을 갖춘 강사가 학습자 모임 소개를 요청하면 군이 모임과 강사를 맺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인문, 건강 및 스포츠, 문화예술, 어학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것이면 모두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2시간, 주 1~2회, 최대 20시간 이내의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 평생교육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청출어람은 행정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학습자 모임 활성화와 다양한 강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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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산채 음식 체험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
청양 구기자·산채 음식 체험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대전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구기자·산채 음식 체험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처음 시작한 음식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2~3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16일 두 번째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음식 체험은 대전 유성구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청양구기자 농촌융복합사업과 청정산채융복합사업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조리 시연과 품평회는 소비자들이 청양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와 산채를 활용한 건강 메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 확대를 촉진할 목적을 지니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채널에 ‘청양구기자 청정산채’를 검색해 친구추가 후 신청하면 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청양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은 5단계 15개 실천과제를 충족하는 군수품질인증제와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통해 검증된 최고 수준의 안전 농산물”이라며 “도시 소비자들이 간 기능 개선, 피부미용, 노화 방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구기자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산채를 이용해 다양한 건강 식단을 차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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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모두 모여 윈드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성료
청양 ‘모두 모여 윈드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모두 모여 윈드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창단한 모두 모여 윈드 오케스트라는 1년간 갈고 닦은 연주 역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방송인 이상벽 씨의 사회로 열린 연주회는 1, 2부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특유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알피나 팡파르 합주를 시작으로 웨스트 하이랜드 서전 등 개성이 돋보이는 명곡 연주로 이어졌다.
또 솔리스트 협연 등 다채롭게 구성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를 마친 한찬흠 단장은 “단원들 모두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주 두 차례 대면, 비대면 연습으로 꾸준히 실력을 길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클래식 연주곡으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김돈곤 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함께 와준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음악계의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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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코로나19 확산 대응 긴급 대책회의
김돈곤 청양군수 코로나19 확산 대응 긴급 대책회의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충청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와 영상회의에 이어 청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진행한 김 군수는 19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중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정 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청양지역은 충남도 방역 조치와 마찬가지로 2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까지 확진자가 불어나는 상황에서 사적 모임을 4인까지로 제한하는 중대본의 결정안에 대한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 전국적 확산 추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며 “우리 군 역시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모임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