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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보 귀농·귀촌인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교육 시작
청양군, 초보 귀농·귀촌인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교육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창업스쿨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년도 교육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고추, 구기자, 표고 토마토반 총 4개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은 기초 영농기술교육 및 마케팅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작목별 우수농장 벤치마킹을 통해 선도 농가의 영농 노하우를 습득해 영농기술이 부족한 초보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농기술과 경험 부족은 초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에 있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편성되어 초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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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5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5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3월 22일 청양군청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3월 10일 집중모금 행사를 시작해 3월 17일까지 8일간 군청 민원봉사실 및 읍·면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17일에 열린 모금 행사에는 군민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청양읍 주민자치회,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등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청양군청, 청양군의회 소속 200여명의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정영순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로의 손길을 전하는 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모금 활동에 동참하면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양군민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보태니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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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 기부에 우리가족 모두가 참여했어요”
“청양사랑 기부에 우리가족 모두가 참여했어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3일 대치면 형산리가 고향인 정완숙님 일가족의 청양 고향사랑 기부 사연을 전했다.
현재 형산리 원형산길 자연마을에 살고 있어 기부에 참여할 수 없는 친정엄마와 남동생를 제외한 나머지 6남매와 그 자녀들, 남동생의 가족 총 3대에서 11명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3월 초 가족 모임을 계기로 청양사랑 기부에 의견을 모았으며 가족 모두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했다고 한다.
정완숙님은 “이번 청양사랑 기부에 참여하면서 고향에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깊어졌다”며 “소액으로 누구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설득력이 있으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기부가 큰 성과로 이어져 청양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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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활성화재단 안전 먹거리 체계 구축 최선
청양 활성화재단 안전 먹거리 체계 구축 최선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1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안전 먹거리 체계 구축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이사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사업 결산보고 2023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 심의, 재단 운영 규정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적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및 칠갑마루 쇼핑몰 운영을 통해 대도시 관계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공·창업, 사회적경제 등 분야별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공동체 발굴과 육성, 자립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올해 우리 재단은 군민들의 협조 속에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속성 강한 농업·농촌·농업인 창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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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령화율 37% 노인 학대 예방 총력
청양군, 고령화율 37% 노인 학대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고령화율 37%를 나타내고 있는 청양군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노인층 학대 사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이 지난 21일 충남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군은 200여 종사자를 대상으로 21일에 이어 오는 27일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법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을 익히고 기존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보호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노인 인권 보호를 일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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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물놀이 안전관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청양군, 물놀이 안전관리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고 지역 물놀이 안전관리에 공이 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이다.
군은 지난해 안전관리 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944명을 투입해 물놀이 구역 5곳과 위험구역 2곳을 상시 관리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방재단, 민방위대원 등 215명의 지원 아래 유원지 내 위험 수목 제거 등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정밀한 피서객 관리를 위해 물놀이 지역의 현장 정보를 근무자가 재난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구축, 효율적인 수상 안전 업무를 추진했다.
또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전면적으로 정비하는 등 신속한 재난사고 대응에 나섰다.
이 밖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와의 협업을 통해 익수사고 위험 구간 부표설치 피서객 계도 및 입수 전 안전교육 유원지 내 구명조끼 대여소를 운영하는 한편 마을 방송,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해 안전 수칙을 홍보하면서 민관 안전관리 협업에 집중했다.
청양군 119시민수상구조대장은 “17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화를 이뤄낸 청양지역 물놀이 안전수준은 전국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올해도 대원들과 의기투합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구축과 물놀이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군민 모두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유관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단 한 건의 재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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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인대학 명품 사과반 교육생 30명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16기 농업인대학 명품 사과반 교육생 30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내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 확대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과정에는 사과 재배 농업인이나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4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회 100시간 규모로 운영되며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와 연계해 고품질 재배 기술과 가공상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 참여 신청이나 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술지원과 미래역량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은 칠갑산 등 산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상 일교차가 커서 고품질 사과 생산에 유리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사과 품질 향상과 생산 확대 열매를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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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전국종별복싱대회 ‘종합 3위’
청양군청 복싱팀 전국종별복싱대회 ‘종합 3위’
[세종타임즈]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1일부터 10일간 경북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복싱협회 개최 대회 중 가장 권위가 크다.
그만큼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대한 선수단의 자신감도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선수단은 2월 27일부터 12일간 대전시체육회 복싱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곽범서 송화평 선수가 정상에 올랐고 안성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화평 선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지훈련과 용품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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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 총괄할 2기 위원회 출범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 총괄할 2기 위원회 출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총괄할 2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약과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 38명은 지난 1월과 2월 생산, 소비, 청년, 유통 등 6개 분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2기 위원회는 위원들과 당연직, 자문위원 등 47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위원들은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으로부터 ‘먹거리 행복지수 전국 1위 청양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11개 중점과제 실천 계획, 농촌협약과 연계한 먹거리 계획과 통합 돌봄 등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지역농업네트워크 권지혜 이사장으로부터 위원 역량 강화, 실증연구, 시민양성 등 먹거리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군의 먹거리 분야 주요 성과는 먹거리 종합타운 2차 부지 구축, 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군내 외식업체에 지역 식재료 공급,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매출 33억원 등 누적 매출 158억원 달성 등이다.
군은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먹거리 지수평가에서 당당히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2기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 방향을 농업 구조 재편과 국민 건강 증진에 맞춰 신뢰성 관계성 포용성 지속가능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올해에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완료, 기획생산 농가 1,000곳 육성, 관계시장 확대, 안전성 검사 의무화, 군수 품질인증 농가 확대, 공공 급식 확대와 관계형 소비시장 연계로 누적 매출 258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푸드플랜은 안정적 유통망 확보에 따른 농업인 소득 증대와 국민 먹거리 복지 향상 등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원대한 계획”이라며 “생산, 유통, 소비를 넘어 영양,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책임을 담은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2기 푸드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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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푸드플랜 기획생산 참여 농가 기술교육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부터 세 차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기획생산 농가들을 대상으로 재배 기술 향상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뿌리채소와 열매채소, 잎채소 역량 강화 중심으로 운영된다.
앞서 군은 올해 초 친환경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 승인 농가를 확대하기 위해 300여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그 후속 과정인 이번 교육은 푸드플랜 농산물 출하에 앞서 각 농가가 전문적인 재배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생산·공급 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푸드플랜 기획생산 농가들이 출하하는 농작물별 새 기술 전파로 고품질 안전 먹거리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