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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영농 현장지도의 날’ 운영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영농 현장지도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영농 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농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 현장지도의 날을 마련했다.
전문분야별 담당 지도사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재배기술과 시기별 영농정보, 신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찾아가는 영농지도를 통해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기술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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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천안 함께 만들어요”
천안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천안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9일 금연거리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022년 성성동 SDI 북서문~ SDC 남문을 금연거리로 지정·고시했으나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자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물산이 참여해 금연거리와 금연클리닉을 홍보했다.
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민원다발지역을 우선 선정해 특별 점검과 함께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담배 연기없는 건강도시 천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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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읍면지역 ‘찾아가는 무료이동검진’ 운영
천안시, 읍면지역 ‘찾아가는 무료이동검진’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3월 24일~ 4월 4일 ‘찾아가는 무료이동검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검진은 일반검진, 성인병 질환, 전립선암 등이다.
검진 일정은 △3월 24일 입장보건지소 △3월 25일 목천보건지소 △3월 26일 성환보건지소 △3월 27일 직산보건지소 △3월 28일 성거보건지소 △3월 31일 수신보건지소 △4월 1일 광덕보건지소 △4월 2일 풍세보건지소 △4월 3일 병천보건지소 △4월 4일 성남보건지소 순이며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8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검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 기관에서도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5대 암과 폐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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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서북·동남경찰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신부초등학교와 성성초등학교 인근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약물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불건전 전화서비스 광고 등 성매매 알선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했다.
홍승종 과장은 “학교 주변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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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자치대학 개소…마을 현안 스스로 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2025년 주민자치대학’을 개소했다.
주민자치대학은 올해 천안시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백석대학교 평생학습원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18회차에 걸쳐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에는 대학의 교수진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관련 강의 경험을 다수 가진 강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자치 위원들, 특히 신규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자치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천안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민자치 대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주민자치 이해 △주민자치 도입과 사례 △천안시와 주민자치회 △갈등관리 및 해결 △지역자원 네트워크 이해 △예산 및 회계 관리 △사업 의제 발굴 △주민총회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자발적 사회공헌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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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차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1일 3차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통합판정조사’ 체계 도입 이후 첫 통합지원 회의로 대상자에게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통합판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보건소 등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읍면동 의료돌봄 통합지원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신규 서비스 신청자 11명에 대해 총 30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고령 장애인이 시설이나 병원 대신, 기존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대상자 확대와 통합판정조사 체계 도입 등 변화하는 제도에 맞춰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전국을 선도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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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계 물의 날 기념 ‘1사 1하천 가꾸기’ 발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1일 천안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025년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은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다.
올해는 대일공업㈜, ㈜알가, ㈜엔이앤티코리아가 새롭게 참여한다.
신규 참여 기업 외에 남양유업㈜,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단국대학교, 동일알루미늄㈜, ㈜마니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삼육식품, ㈜아라리오, 에스지씨솔루션㈜, 엠이엠씨코리아㈜, 종근당, ㈜코리아나화장품, 한솔제지 천안공장, 해태에이치티비㈜, 희성폴리머㈜ 등 총 20개의 기업과 기관이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에 동참한다.
이날 천안시와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참여 기업·기관은 천안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수생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자연환경 보전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참여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통해 기업과 단체가 함께한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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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해빙기 공동주택 공사장 합동점검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공동주택 공사장 11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와 충청남도,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지반의 내력 상태나 공사장 사면, 지하층, 옹벽, 장비의 안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해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공동주택 공사장 관계자에게 근로 종사자의 공사중지권 계도와 그늘 쉼터 설치, 혈압 측정기 비치 등을 요청했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은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해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형식적인 점검은 지양하고 행정기관뿐 아니라 현장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시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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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0만 5,531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9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인터넷,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다음달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김완준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공시 전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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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착수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착수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 및 회의에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의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천안에 위치한 12개 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학 연합 축제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시너지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대학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5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학과, 동아리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동아리 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천안의 대학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천안을 대학도시, ‘유니브시티 천안’ 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