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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매교류도시 완도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천안시, 자매교류도시 완도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4일 자매교류도시 완도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자매교류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도시의 공무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천안시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범우 완도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1억 4,500만원을 투입해 GPS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사업과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구입 지원,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사업 등의 기금사업을 추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양 도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11월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를 진행한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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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B2B 상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5일 국제교류도시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 경제사절단과 기업 간 거래 상담회 및 미국 조달시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 대표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기간에 맞춰 천안을 방문함에 따라 단순한 문화교류를 넘어 지역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프린스조지스카운티의 킴알리 컨설팅, 스위트키위, 오메가3 뉴트리션 등 8개 사가 참여했으며 천안시에서는 웰니스, 제닉스로보틱스 등 20개 사가 참석해 시장 확대에 나섰다.
또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세미나를 통해 현지 행정 절차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 받았다.
한 기업 대표는 “미국 주정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수출 관련 지원 행사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천안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토대로 잠재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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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부터 ‘현금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
천안시, 내년부터 ‘현금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운행을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이 감소하고 교통카드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전체 노선으로 확대한다.
천안시는 운수종사자의 업무 경감과 요금관리 효율화 등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9개 노선 시내버스 28대에서 현금결제 없는 시스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42개 노선 63대로 확대했으며 올해 1월부터 74개 노선을 오가는 시내버스 279대로 이를 확대 적용했다.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도입에 따라 현금승차 비율은 2023년 3%, 지난해엔 0.45%까지 급감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148개 노선 시내버스 390대로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 범위를 확대한다.
카드 미소지 승객들은 요금 계좌이체 등의 현금 대체 방법으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기존 현금함을 병행 운행하고 버스 안내방송 등 사전 홍보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운수사와의 협조를 통해 현금승차 거부 등 민원 발생에 적극 대처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현금결제 없는 시내버스를 전체 노선에서 시행하게 되면 현금함 운용에 따른 승무원의 업무 부담이 감소하고 시내버스 요금관리 효율이 높아져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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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주택관리사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주택관리사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별꽃원예치유농장에서 주택관리사와 함께하는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국대학교 환경원예학과 이애경 교수팀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주택관리사의 높은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 자기돌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택관리사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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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강한 도시의 순간, 사진으로 함께 나눠요”
천안시 “건강한 도시의 순간, 사진으로 함께 나눠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도시 캠페인 ‘건강도시 한 컷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 동네 곳곳의 건강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건강한 도시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속 산책로 금연·금주 구역, 공공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등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도시 환경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는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해 간편 로그인 후 사진과 소감을 게시하면 되며 야외 운동기구 활용, 공공체육시설 이용 등 12가지 수행 미션 중 하나만 인증해도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매월 60명씩 총 18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실천하고 건강도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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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이 간다’ 10주년 기념식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라마다앙코르에서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이 간다’ 공모전 시상식 및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대학생이 간다는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와 현장 활동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는 천안시 농촌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을 위해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는 개회식, 10주년 성과 현황 보고 수상팀 아이디어 발표, 대학생이 간다 시상식,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촌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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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로드맵 마련
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로드맵 마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농산물 유통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최신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소비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천안시 농산물 유통 구조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착수해 6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 구축, 외식업체 지역농산물 구매 지원, 천안시 농축산물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및 활성화, 천안시 먹거리유통과 신설 등이 제시됐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천안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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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섬 등 교통안전 저해 불법광고물 강력 단속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 현수막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양 구청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 달 17일까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 단속·정비한다.
특히 교차로 교통섬 등 교통안전과 이용자 통행안전을 저해하는 위치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설치·관리 요건 위반 시 예외 없이 철거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처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 광고물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양 구청과 협력해 불법 광고물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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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개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천안시,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 지역농축협통합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와 연계해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 농특산물 생산·가공업체 34개 업체가 참여해 6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천안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은 물론, 자매도시인 완도군·인제군의 특산물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농특산물 전시·판매, 전통체험장, 푸드존 시식회, 무료 택배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정하영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기간 다양한 공연과 시식, 전통체험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흥타령춤축제와 더불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시민이 현장에서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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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흥타령춤축제서 관광캐릭터 누비·또와 포토존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시 관광캐릭터 ‘누비’ 와 ‘또와’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 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에 조성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대형캐릭터 벌룬과 피크닉 컨셉의 소품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캐릭터 스티커, 메모지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관광캐릭터를 공식 확정했다.
관광캐릭터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천안의 시조인 비둘기를 결합한 힙스터 비둘기 ‘누비’ 와 천안의 상징 동물인 용을 모티브로 한 아기용 캐릭터 ‘또와’ 이다.
천안시는 이번 포토존 운영을 통해 관광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흥타령춤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누비와 또와는 천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아이콘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캐릭터”며 “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한 포토존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해 천안 관광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