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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사랑담은 열무김치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과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가 13일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담은 열무김치 400kg 상당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이 주최하고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열무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천주교대전교구 사회복지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치 직접 담그기 행사는 생략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김치 공장에서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는 2012년 개소해 기부 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월 700여세대의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민간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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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HTB, 예방접종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료 후원
해태HTB, 예방접종 자원봉사자를 위한 음료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구성동에 위치한 해태HTB 천안공장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음료를 한줄두줄나눔봉사단에 기탁했다.
해태HTB는 천안시에서 시행하는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구론산, 갈아만든배, 레몬에이드 등 갈등을 해소해줄 음료 4,000여 병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태HTB는 2017년부터 사내 자원봉사단 해태한마음나눔회를 통해 지역노인목욕봉사, 명절맞이 떡국나눔봉사, 소외계층지원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공장 인근 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임종서 해태HTB 총괄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세가 멈추지 않아 모두가 힘들고 불안한 시기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을 위해 이렇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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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의 어린이집 운영 참여 확대를 통해 열린 분위기와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에는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단원 4명과 보육·보건 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 단원 4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전문가·부모가 각 1명씩 2인 1개조, 총 4개조로 편성해 오는 5월 말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지역 내 2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올해도 우수한 보육시설을 격려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지도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원으로 참여를 결정해 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모니터링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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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준공
천안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동면 지역 가뭄해소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한 ‘동면 화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완료해 가뭄 발생 시에도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동면 지역은 지하수가 부족하나 관정사업 추진이 어려워 가뭄 등으로 인한 농민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시는 수량이 풍부한 오창저수지 용수를 이용한 동면지역 6개 저수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구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 52억원의 예산을 들여 7,800톤의 용수공급이 가능도록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13.9㎞를 설치했으며 현재 용수가 부족한 동면 죽계리 초봉저수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앞서 천안시는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동면지역 가뭄해소 및 2021년 농번기 용수공급을 목표로 오창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를 여러 번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성공적으로 적기에 설치하게 됐다”며 “용수 사용을 허가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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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새 단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가 새롭게 준공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2일 박상돈 시장, 천안시의원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는 성정동 일원에 위치한 2015년 준공 연면적 1,260㎡,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건물을 정신건강분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전면 리모델링하며 준공하게 됐다.
1층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 쉼터, 인지재활교실, 가족교실로 구성돼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까지 돌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프로그램실과 활동요법실, 상담실을 갖춰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돕게 된다.
특히 치매어르신과 정신질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장치와 프로그램 장비, 교구 등을 확보해 시민 정신건강 향상 및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서북구 치매·정신건강통합센터 준공으로 시민의 접근성 제고 시설 관리 운영비 절감 효과 및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센터가 천안시민의 정신건강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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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2곳 ‘최우수’ 등급 달성
천안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2곳 ‘최우수’ 등급 달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성환배수출단지’와 ‘천안포도수출단지’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 실태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수출전문단지 물류비의 7%를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96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생산량 대비 수출량 비중, 단지 규모와 공동선별 비중, 품질, 안전성 등을 조사하며 이뤄졌다.
성환배수출단지는 260농가가 재배면적 217ha, 연간 1만380여 톤을 생산해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 및 해외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천안 성환배는 수분, 비타민, 칼륨 등의 함유량이 높고 맛과 당도가 뛰어나 해외에서도 그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대만 등 세계 각지로 3,617톤가량을 수출해 지난해에는 1165만6000불 수익을 달성했다.
천안포도수출단지는 천안 입장, 성거지역을 주산지로 40농가가 42ha를 재배해 연간 43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납품 및 해외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수출되고 있는 천안 포도는 지난해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에 총 61톤을 수출해 55만8000불 이상 외화를 획득했다.
박재웅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수출판로가 막혀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유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은 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위해 과수 생산기반 지원, 과수 농기계 지원 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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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추진하는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의 시행 협약서 체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행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서북구 입장면, 동남구 동면 2개 지구에 2024년까지 322세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면 면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동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172세대 보급으로 낙후된 면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현지 정착, 주민 이탈 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또한 지난해 12월 동면지역에 빙그레 주력공장을 유치함에 따라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근로자 등을 위한 주택 보급으로 주변지역 도로 등 마을정비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면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LH와 공동사업으로 신방통정지구 행복주택 450세대, 두정지구 행복주택 40세대를 보급했으며 두정동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으로 행복주택 288세대, 부성지구 행복주택 730세대를 2022년까지 보급한다.
또 쌍용동 일원에 세대공감 행복주택사업으로는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청년 주거취약계층과 저소득 노인계층에 공공임대주택 120호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는 천안신부 행복주택 700세대, 천안역세권 행복주택 150세대, 충남형 더행복한주택 28세대를 별도로 추진 중에 있다.
박상돈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서민·신혼부부·청년·대학생 등 주거 취약계층에 맞춤형 임대주택을 보급해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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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위촉
천안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위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의 다양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은 법학·경제학 교수, 변호사·감정평가사, 주택사업공사 임·직원, 소비자단체, 주택관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1년 천안시 총가구 수의 63.43%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이 중 5.97%는 임대아파트로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비롯한 각종 분쟁조정을 위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경험이 발휘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당면과제인 불당동LH천년나무7단지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가격에 대해 조만간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천안시민들의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분쟁을 해소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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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통합운영센터, 안전 책임 파수꾼 역할 ‘톡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도시통합운영센터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천안도시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 이 모 씨가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하고 정 모 씨가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초동조치로 생명을 구한 공로로 김의옥 서북경찰서장으로부터 11일 감사패를 받았다.
이 모 씨는 CCTV 관제 근무 중 지난 4일 오후 6시경 한 남성이 천안시 서북구 서부역 9로 공가에 설치된 기름보일러, 기름통 등을 화물차에 싣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절도로 의심돼 즉시 상주 경찰관과 성정지구대에 신고해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관제사 정 모 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경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부근에서 한 시민이 술에 취해 길을 걷는 중 머리를 땅에 세게 부딪치는 것을 목격하고 두정지구대와 소방서로 신속히 신고해 생명을 구했다.
김의옥 서북경찰서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열정적인 근무자세가 범죄와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신속한 범인검거와 시민의 생명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이 모 관제요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범죄 없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해용 정보통신과장은 “범죄 없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관제요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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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역사와 올드타운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개발위원회가 11일 오후 천안박물관 강당에서 ‘천안의 역사와 올드타운 조성’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와 천안시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개발위원회 정책개발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천안지역의 역사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걸음 중 하나로 ‘천안군 옛관아 시설 재현’을 위한 올드타운 조성에 대해 천안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중앙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위치한 원도심 지역은 조선시대 천안군 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천안군·목천현·직산현으로 나눠져 있던 천안의 근간을 이루는 지역이었다.
천안군 관아에는 조선시대 왕이 머물렀던 행궁인 화축관이 있었으며 현재는 화축관의 문루인 영남루가 천안 삼거리 공원에 이전돼 보존 관리되고 있다.
천안시는 그동안 올드타운 조성을 위해 고지도와 고문헌 등을 분석해 영남루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천안군 관아 학술연구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천안군 관아시설 및 행궁재현 학술조사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천안의 역사와 올드타운 조성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HK 건축문화유산 연구원 김영일 책임연구원이 천안군 관아시설 및 행궁재현 학술조사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천안시 개발위원회 이노신 정책개발연구소장이 천안의 역사와 올드타운 조성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공주대 김성헌 전학장이 좌장으로 종합토론회를 주재한 가운데 시의원, 관련 공무원, 천안시역사문화연구소, 언론인 등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박상돈 시장은 “천 년이 넘는 우리고장의 문화적 잠재력을 찾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천안군 옛 관아를 재현하는 올드타운 조성사업은 우리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재탄생시키고 미래 세대에게 천 년의 역사를 지닌 천안시의 유구한 역사를 전하는 중요한 미래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