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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변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해 7월 1일부터 단속시간을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점심시간에는 식당이용자 및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단속을 유예했으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관련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점심시간과 관계없이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단속유예시간을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한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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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토요예술무대 ‘아르케앙상블’공연
천안예술의전당, 토요예술무대 ‘아르케앙상블’공연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지역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에 ‘아르케앙상블’이 오는 19일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아르케앙상블’은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연주자로 참여해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펼쳐내는 박영민의 클라리넷 연주와 홍용현의 클래식 기타가 하모니를 이룬다.
홍용현은 아시아 기타콰르텟 리더로서 매년 개최되는 문풍기타음악제와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통해 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바 있다.
여기에 화려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으로 각종 콩쿠르 입상과 특별상으로 인정받으며 천안오페라단의 전속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광훈의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토요예술무대를 감동의 공간으로 가득 채운다.
공연 프로그램은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와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등의 명곡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유의 입담으로 TV 진행자, 라디오디제이, 성우 등을 비롯해 문화예술 전문해설가로 활약 중인 김병재가 해설로 곡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무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제한된 공연관람석으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누리집 생중계 페이지 등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21년 처음 시도된 지역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는 이번 공연 후 무대점검기간이 있는 7, 8월은 쉬고 하반기 9월에 다시 찾아온다”며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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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리턴병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000장 후원
천안리턴병원,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000장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리턴병원은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20년 12월 불당동에 개원한 천안리턴병원은 환자의 행복한 일상생활로 리턴과 중부권 재활 중점 치료 병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의학과 한의학의 융합치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최선의 진료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천안시체육회, 천안축구센터 유소년FC, 천안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천안시 어린이집 협회 외 천안지역 12개 기관·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중이며 천안시 문화재단 담당 어린이날 행사 및 적십자 천안시봉사단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에 단 3명뿐인 장애인 조정위원회 장애등급 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호 원장은 “천안리턴병원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취약계층 장애인 5명, 특히 청소년장애인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무상으로 재활치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복지재단의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통해 천안리턴병원의 사회공헌사업과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마스크 후원을 넘어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복지향상에 노력함과 동시에, 천안리턴병원의 사회공헌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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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라인, 천안시복지재단에 방역물품 후원
핫라인, 천안시복지재단에 방역물품 후원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산업공구전문 기업 핫라인이 지난 8일 지역 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4만장과 손소독제 16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정옥 핫라인 대표는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백신 접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백신접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극복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1년 설립된 핫라인은 산업용품, 케미컬, 크린룸 설비 전문 업체이며 이정옥 대표는 2019년 경영 및 생산성 향상,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천안시장 표창, 2020년 국민경제발전기여 모범여성경제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패 등을 받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 내 대표 기업인 중 한 명이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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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천안시지부, 농산물꾸러미와 장학금 기부
농협 천안시지부, 농산물꾸러미와 장학금 기부
[세종타임즈]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는 지난 8일 지속되는 코로나19를 천안시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40개와 장학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농산물꾸러미와 장학금은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민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강덕수 지부장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농협의 사업목적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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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마고지 영웅 고 오규봉 하사 추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재향군인회는 9일 오전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 고 오규봉 하사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참석 규모를 축소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군제9보병사단장 등 군부대, 추모회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을 진행했다.
고 오규봉 하사는 천안시 성환읍에서 태어나 천안성환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제9사단의 소총수로 전쟁에 참여했다.
그는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백마고지에서 강승위 소위, 안영권 하사와 함께 박격포탄과 수류탄을 가지고 적진으로 돌격해 진지 3개를 파괴하고 산화한 백마고지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혼신을 다해 싸우셨던 백마고지의 용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며 “누구보다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셨던 고 오규봉 하사가 우리지역 출신이라는 점이 자랑스럽고 다시 한 번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명복을 빌며 오규봉 하사의 고귀한 뜻을 계승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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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상자별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9일 시청 봉서홀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 유관기관과 천안시시립 문화예술단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의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공직 유관기관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시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과학산업기술진원흥원 등이다.
교육은 공직 유관기관의 4대 폭력 예방 관심을 제고하고 성희롱과 성폭력 등 사건 발생 시 구조상 피해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조직문화를 변화시켜 성 평등한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상담위원장이자 가족성장상담소 남성의소리 시설장인 노정자 강사가 ‘폭력에 대한 민감성은 나의 품격이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젠더교육연구소 대표 임난희 강사가 ‘젠더폭력 누구의 관점으로 바라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례와 사건대응 절차를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별 기관 특성에 맞는 내용을 추가한 이번 교육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초석을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폭력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 3월에는 신규 공무원, 4월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방역 일자리 참여자, 지역 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및 공무직 직원을 비롯해 5월에는 6급 이상 리더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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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82억원 부과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82억원을 부과하고 시민이 오는 30일 까지 기한 내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해 총 21만 3,571건이 집계됐으며 282억원이 부과됐다.
이는 전년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차량 등록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6월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액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 화물차, 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1월과 3월에 선납을 신청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에 선납신청을 못한 경우에는 6월 중 선납신청을 하면 5%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는‘지방세입계좌’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는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가상계좌를 사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병훈 천안시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지속적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30일까지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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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조 2824억원 목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천안시, 1조 2824억원 목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의 예산안 편성 시기를 앞두고 그동안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95건, 목표액은 1조 2,824억원으로 시는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988억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2,027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1조 4억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131억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104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750억 천안 종축장 이전 409억 축구종합센터 조성사업 108억 등이다.
시는 2월 9일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월 8일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기재부, 10월 중에는 국회 방문을 추진해 목표액이 모두 중앙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비 재원마련이 필수”며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는 등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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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민원처리 해법은 경청과 공감”
박상돈 천안시장, “민원처리 해법은 경청과 공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박상돈 시장이 직접 시정 문제와 시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시장실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 시장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 시장은 그동안 “특이·고질 민원에 대해 해결 방안이 없어 보인다고 외면하고 방치하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누적되는 것”이라며 “결국은 시민으로부터 행정 신뢰를 잃게 되므로 진정성 있게 민원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소신을 밝혀왔다.
이에 박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중요 행사를 미루면서까지 지난 3월 시작 이후 12회에 걸쳐 면담을 진행하고 정책제안 2건, 지역민원 20건, 단체민원 9건, 개인민원 16건 등 총 47건의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과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47건 민원은 그동안 처리 담당부서의 결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장기간 불만성 민원을 반복하고 있던 특이·고질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지원금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구성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호소한 사례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제도개선 요구를 통해 민원을 해소했으며 토지의 면적분할 요건 불충족으로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를 못 해 애탔던 노령가구 5세대의 사연에는 특별법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업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또 면담 참여자들이 인터넷에 남긴 후기를 보면, 실무중심의 행정 편의적 판단이 지양된 것과 민원인 입장의 공감적 이해와 적극적인 결과도출 그리고 신속한 실행지시에 만족을 표했다.
한 민원인은 자신의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못했음에도 호의적인 글로 고마움을 대신하기도 했다.
시는 열린시장실이 장기간 반복되는 동일 민원에 대해 해소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면서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 및 직원 압박성 억지민원을 감소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장기 미해결 민원을 해소해 가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만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민원처리 해법은 경청과 공감”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는 것만으로도 민원이 해소되는 다수 사례를 확인했다.
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의 편에서 귀 기울이고 또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겠으며 앞으로도 열린시장실 문을 활짝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열린시장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해당 민원처리 담당부서나 직소민원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