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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토지행정 종합 추진계획 수립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4억8100만원 예산 규모의 토지행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토지행정 업무 시군평가에서 주소정책 외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적재조사 업무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올해 군은 ‘군민이 공감하는 혁신적 토지행정 구현’을 종합목표로 세웠으며 △모두가 안심하는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관리 △지속 가능한 지적관리로 대민 재산권 보호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 실현 △쉽고 편리한 주소체계 고도화 실현 △지적재조사를 통한 불부합지 해소 등을 세부 목표로 수립했다.
특히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지적도 정비사업 및 지적재조사사업,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사업, 내포사색길 도로명주소 체계 구축사업 등을 주요 과제로 업무를 중점 추진한다.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은 “고도화된 시스템 및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공감하는 토지행정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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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 조사료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 조사료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예산군 조사료협회와 ‘지역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복지증진 및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료협회는 조사료를 생산하고 축산 농가에 사료를 지급하는 등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상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지적 장애인이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운 관장은 “예산군 조사료협회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업체,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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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각 읍면 분회별 한궁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각 읍면 분회별 한궁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3월 5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 분회별로 노인회 한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분회별 대회는 경로당 선수 50명이 참여해 선발전을 진행하며 우승자들은 4월에 예정된 지회장기 한궁대회에 분회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한 스포츠로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방 표적을 향해 좌우로 5회씩 한궁핀을 던져 획득한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한궁은 양손 모두를 사용해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고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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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6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노인대학을 개강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학습의 장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 학기 어르신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신바람 건강교실 △교양·시사·건강 강좌 △댄스·체조·난타·실버로빅 등 동아리 활동이 있으며 1학기는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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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홍성군 소재 기업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 소재 ‘잇는 연구소’ 와 홍성군 소재 ‘두영건설’ 대표가 상호 지자체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잇는 연구소’는 지난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예산군 청년마을 ‘내:일’을 운영하면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찾던 중 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을 결정했으며 이웃 시군인 홍성군 ‘두영건설’과 함께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평소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마을 만들기사업, 지역청년 정착 프로그램 운영 등 많은 일을 해 주시는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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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종합환경, 올해도 예산군에 통 큰 기부
㈜건영종합환경, 올해도 예산군에 통 큰 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군 1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인 ㈜건영종합환경이 10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군의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2년 동안 795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12월 2000만원을 더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건영종합환경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업의 참여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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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대행업소 산업안전보건 및 친절교육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급수공사 신청은 총 1165건이 접수됐으며 군은 수도대행업소가 개인 급수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섬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평상시 단수, 누수 사고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 발생 시 휴일 야간 비상근무를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호 산업건설국장은 “급수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군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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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가축재해보험 가입 신청하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연재해 등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중 일부를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모든 축산농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 보험료의 70%를 지원해 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단, 농가당 지원한도는 국비 5000만원, 지방비 150만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가입비가 600만원일 경우 450만원을, 750만원일 경우 525만원, 1000만원일 경우 65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지원 대상 축종은 총 16종으로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이고 축산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희망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6개 보험사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군에서 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보상을 받은 농가는 총 10농가로 질병폐사, 화재, 폭염 등으로 3억5000여만원 가량 보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에 가축재해보험을 활용해 농가 스스로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가입 신청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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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제117회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예산성폭력상담소는 지난 6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 지위 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날로 1975년 UN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대학생들과 주민에게 꽃과 빵을 나누고 세계여성의 날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챌린지를 진행해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세계여성대회의 유래와 우리나라 여성대회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긴 자료를 전시해 세계여성의 날을 유래와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나도 한마디 자유발언’을 통해 대학생 남녀 대표, 지역여성 대표, 결혼이주민 등 다양한 지역민이 평등과 편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재구 군수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한 사회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특히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민이 편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 인식개선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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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월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3월에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비롯한 비산먼지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대기오염 예방과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건설업,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여부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건설업 방진벽, 세륜·세차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시멘트 작업장 밀폐·살수시설·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의 유해성으로 피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군민의 환경권도 침해되고 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인 오는 3월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