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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산물 우수관리 컨설팅 지원 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산물 우수관리 제도의 정착과 인증확산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농업인 대상 ‘GAP 농가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GAP인증 신규 및 갱신하는 희망 농업인과 GAP시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법인단체이며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컨설팅을 통해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토양, 수질, 농산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의 검사 비용 및 인증 농산물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우수관리 농업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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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재정비 완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재정비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이내인 여성이 주차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관공서에서 조성하기 시작했으며 임산부의 출입이 잦은 마트, 은행, 병원 등 공공시설에도 설치돼 있다.
현재 관내에는 생활 편의시설 51개소에 58면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소는 지난해 국립 예산 치유의 숲 외 4곳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한 바 있다.
특히 올해 보건소는 관내 51개소 주차구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10개소를 선정했으며 해당 주차구역의 퇴색된 주차 면을 도색하고 주차 안내 표지판을 재정비했다.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은 보건소를 통해 ‘임산부 전용 주차증’을 발급받은 뒤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동승한 경우에는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임산부의 편의가 필요한 곳에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계속해서 설치·운영하겠다”며 “임산부 배려 문화의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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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 조성’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예산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 조성’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군은 보육료 지원, 아동⸱행복키움 수당 지원, 장난감 도서관 운영,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20개 사업에 216억원을 투입해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2023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아동참여위원회 발대, 군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아동 권리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으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예산군을 조성해나가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 조건을 충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5월 개소해 올해로 1주년을 맞는 온누리 예산 놀이터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2층에 위치한 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를 통해 가정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장난감에 대한 아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온누리 카페, 유아 학습실 또한 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 1월 예산군 온종일 초등 돌봄센터를 개소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외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으며 정부 공적 돌봄 사업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양질 돌봄을 제공하는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군은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 가입, 어린이집 대상 공기청정기 설치 및 운영비 지원, 도시공원 및 체육시설 내 물놀이 시설 설치, 온누리 예산 놀이터 조성 등 미래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어린이가 살기 좋은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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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삽교역사 신설 위한 ‘오고초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황선봉 군수는 3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5달 여 간 지속 중인 범 군민 삽교 역사 유치 추진위원회 집회 장소를 또다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삽교역사 신설을 위해 관내 140여 단체와 1000여명의 군민이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민의 굳은 의지를 함께 정부에 표명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집회 현장에 이날까지 총 다섯 차례 방문하며 군민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국가 균형 발전과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 신도시의 발전 견인은 물론 광역고속 철도망의 체계적 구축을 위해 서해선 복선 전철 삽교역사 신설은 필수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8만 예산군민 모두는 정부의 합리적이고 신속한 결정을 염원한다”고 외쳤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주 정부세종청사 집회가 100일을 맞이했다 우리 군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서해선 복선 전철 삽교 역사 신설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이곳을 찾아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부디 군민들의 염원이 결실을 맺어 삽교역사 신설이라는 따뜻한 선물이 군민들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