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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광연 선수, 고향 예산군 방문
축구 국가대표 이광연 선수, 고향 예산군 방문
[세종타임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국가대표 이광연 선수가 11일 고향인 예산군을 방문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안종석 예산군축구협회장과 함께 군청을 방문한 이광연 선수와 가족을 만나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우승에 큰 역할을 한 이광연 선수가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가족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 발전해 국가와 고향의 기대에 부응하고 예산군민에게도 자긍심을 주는 이광연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우리 군 유소년 선수들이 이광연 선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이광연 선수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향후 예산군 유소년 선수들과의 유익한 시간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편 이광연 선수는 1999년 예산에서 태어나 예산중앙초등학교, 과천 문원중학교, 김포 통진고등학교, 인천대학교를 거쳐 프로 축구 구단인 강원FC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 이번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맹활약 중이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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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치매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예산군보건소, 치매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내 홀로 사시는 치매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료로 사진촬영을 지원한 ‘인사동’은 아름다운 모습과 추억을 사진에 담는 관내 여성 민간동아리로 2018년부터 5년째 치매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 촬영에서는 장수사진뿐만 아니라 타지에 거주하는 아들과 딸, 손자 손녀를 초대해 야외 가족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진촬영 외에도 도움을 준 치매전문 자원봉사자 3명은 어르신의 메이크업과 머리손질, 의상의 환복을 도왔으며 곱게 차려입은 어르신은 새색시 같은 얼굴로 “평생 이렇게 꾸며 본적이 없었다”며 “오늘 내 팔순잔치 하는 날처럼 호강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밖에도 93세 어머니의 가족사진 촬영 중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 딸의 모습에 촬영에 임하던 봉사자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활짝 웃는 어르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어르신 앞에서 춤을 추는 등 재롱잔치가 벌어지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가족과 함께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더 활기찬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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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직원 대상 2023년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예산군, 직원 대상 2023년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예방을 위해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초빙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특강 주제로 아동학대 개념, 아동학대 유형과 후유증, 신고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됐다.
또한 현재의 자녀 양육방법은 과거와 달라졌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 및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사례 및 판례를 통해 잘못된 훈육방법이 아동에 대한 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가정과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직원들의 작은 관심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예산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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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산지유통 활성화 시군 순회간담회 개최
예산군, 2023년 산지유통 활성화 시군 순회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에서 2023년 산지유통 활성화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정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충청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충청남도는 국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산지유통 정책을 설명했으며 군은 원예산업발전계획 관련 추진현안 설명, 예산군연합사업단은 현지 유통 추진상황 및 산지유통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추진상황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올해 군 연합마케팅사업 취급목표액은 2023년 9월 말 기준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억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말 4.3% 증가한 34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도·군·연합사업단이 유기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원예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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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월 13일 팡파르
예산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월 13일 팡파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품격의 시대’라는 주제로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1만9000여점의 국화 전시로 예산장터에 가을향기를 가득 채우고 300대의 드론라이트 쇼를 선보이면서 삼국의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놓을 예정이다.
아울러 신성, UV, 박명수, 양지은, 크라잉넛 등 화려한 출연진의 공연과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 등 다양한 공연, 경연, 체험뿐 아니라 50동의 먹거리존을 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예산맥주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환영해유’ 캠페인을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도입해 주변 상인들은 축제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실천을 위해 축제장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하며 예산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깨끗한 페트병을 가져오면 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비우고 헹구고’ 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활용 분리수거를 위해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설치·운영해 관내 관광지 홍보와 동시에 올바른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축제 관계자는 “품격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감만족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온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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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4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예산군, 제34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산문화원과 추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400여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한문부문 홍순형 씨가 차지했으며 차상은 추사체 부문 박선수 씨가 차지했다.
각 부문 차상은 한문부문 김인성 씨, 한글부문 김민섭 씨, 문인화부문 서학진 씨가 각각 선정됐다.
같은 날 열린 제25회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에서는 고등부 안박용 학생이 장원을 차지했으며 제8회 손멋글씨대회에서는 손영경 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많은 관심을 갖고 대회에 참여하는 서예가 분들이 계셔 추사 휘호대회가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휘호대회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자 명단은 예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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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1차 워크숍 개최
예산군,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1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개발원에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함께 참여해 아동의 역량강화 및 발달권 향상, 농어촌 아동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고자 노력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7일에 진행된 1차 워크숍에서는 ‘더본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유’를 주제로 진로 특강 및 음식과 외식산업 분야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과 한식브런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에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청소년 시장이 되다’를 주제로 아동·청소년이 직접 예산시장의 상가를 운영한다는 가정 속에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하며 평가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주도성을 높이고 발달권과 참여권 실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참여기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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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 공모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4년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은 농작물 재배역량이 부족하고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에 대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 조성에 총사업비 기준 최대 4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으로 충남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에게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스마트팜 보급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청년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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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3년 3분기분 신청 접수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3년 3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를 심사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9270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6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한 사업주 및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근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임금체불 사업주와 지원요건 충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고용을 조정한 기업도 제외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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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축산악취 개선 위해 ‘총력’
예산군, 민선8기 축산악취 개선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축산농가의 악취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구 군수 “축산악취 개선에 총력 기울여야”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예산군수 취임 이후 축산 분야의 최우선 공약의 목표로 ‘축산악취 개선’을 내걸었다.
특히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기에 농가에서부터 악취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최재구 군수는 재래식 돈사를 개선해 중앙 집중 배기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오가면 소재 호은2농장을 방문하고 선도 모델의 확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오가면 호은2농장은 반도체 공장과 동일한 공조시스템 적용을 통한 온도, 습도, 공기 순환 유지와 조절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서 악취 저감은 물론 쾌적한 축산환경 구축에도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최초 깨끗한 축산농장 100호 달성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 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농장을 뜻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대상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군은 충남 최초로 총 100곳의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앞으로 2030년까지 200곳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목표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3년 연속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은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포함돼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도 1위로 선정되면서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사업 신청 관내 12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 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축산악취 저감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유도해 '축산악취'라는 공식을 깨뜨리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축산의 지평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축산악취라는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는 결코 열어나갈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민선8기 예산군은 축산악취 해결을 제1의 축산 분야 과제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축산악취 개선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력이 없다면 아무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도 해결할 수 없다”며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마음과 뜻을 모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