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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4년도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군은 농리 산촌생태마을과 방산리 산촌생태마을에 1명씩 배치할 예정이며 운영 매니저는 3월부터 12월 중 5개월간 마을에 소속돼 산촌생태마을 시설 운영·관리,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해당 마을 법인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운영 매니저를 지원하며 각 마을 법인과 공동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뒤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중 상근직으로 업무가 가능한 자이며 주요 업무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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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주도 ‘호텔 더본 제주’ 방문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의회 의원들이 20일 “호텔 더본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 연수 기간 중 방문한 “호텔 더본 제주”는 7년간 입실률 96.5%로 세계기록으로 매일 방이 없다는 말이 맞다고 할 정도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로 알려진 숙박 시설이다.
이날 의원들은 총지배인과 함께 호텔을 직접 답사하며 환담을 나누는 등 예산군의 현안 사업인 숙박 시설 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의원들은 호텔 하나로도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모습을 보며 예산시장 주변에 관련 숙박 시설이 꼭 유치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군의회는 제주도에서 19일~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상반기 의정 연수를 진행 중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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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검증에 앞서 대상 토지에 대해 필지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했다.
검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6명의 감정평가사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결정한다.
군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토지특성 등의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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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하수도 신설 본격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응봉면, 신암면, 오가면 일원에 공공하수도 신설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은 총 411억을 투입해 응봉면 평촌리, 신리, 등촌리, 노화리, 삽교읍 신리, 이리, 수촌리, 하포1리, 용동1리, 신암면 별1리, 오가면 양막리 일원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오수관 신설 37㎞, 886가구에 대해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예산읍 3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는 총 232억을 투입해 예산읍 주교리, 향천리, 대흥면 손지리, 대술면 시산리 일원에 오수관 신설 25km, 813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 추진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 지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시키고 지하수 및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착공 시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예정으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필요하다”며 “관로 매설 및 사업 추진 시 통행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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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체육시설 일부 명칭 변경 및 예산종합운동장 새단장 완료
예산군, 체육시설 일부 명칭 변경 및 예산종합운동장 새단장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예산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구장의 명칭을 각각 매헌1체육관, 매헌2체육관, 황새구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건립된 광시국민체육센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무한천생활체육공원등을 체육시설로 추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해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신축사업 시 공사명을 사용 중이던 일부 시설물 명칭을 윤봉길체육관과의 연관성을 더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매헌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호이며 황새는 예산군의 군조다.
또 군은 다양한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를 치르는 예산종합운동장에 대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야간경관 조명사업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농구장 전면 개보수 △윤봉길체육관 석축 보수 △주운동장 트랙보수 등을 마무리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켰다.
군 관계자는 “명칭이 변경된 매헌1·2체육관, 황새구장이 군민들에게 더 친근히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강한 생활체육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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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총력’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로 황새복원 9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로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예산군 황새사육 및 연구, 전국 황새모니터링 사업은 박사급 황새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팀과 황새 전문 사육사 4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사육 및 전국 야생 방사 황새를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2015년 9월 첫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총 115마리의 황새를 방사했으며 방사된 황새가 번식해 150마리의 황새가 야생에서 추가로 태어나 총 265마리의 방사 황새 중 현재까지 153마리가 생존하고 있다.
국내 황새복원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1년 내내 사는 텃새 황새를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번식쌍은 14쌍으로 나타났고 해마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새 서식지는 예산군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돼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중국 양쯔강 및 흑룡강 유역,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 타이완 등지로까지 확산되면서 1900년대 초 천연기념물 황새가 살았던 동북아시아 영역을 회복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예산군은 최종 목표로 국내에 500∼1000마리까지 서식할 수 있도록 방사 연구를 추진 중이며 유전적 다양성 관리와 서식지 복원에 중점을 두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예산군은 황새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 9월에 청주, 서산, 김해 지역에 황새 1쌍씩을 이송했으며 황새 사육 기술 전수 및 자문, 현장 점검 등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3년 7월 청주시에서 첫 자체 방사를 시행했다.
또한 예산군은 2013년부터 일본 황새마을이 있는 도요오카시와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9월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쿠니오 카누키 도요오카시장이 업무협약을 하면서 한일간 황새복원 협력을 더 강화했다.
예산군은 2010년부터 광시면을 중심으로 황새 서식지 보전을 목표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황새생태농업연합회, 황새논살이 등 농민단체와 함께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농법을 실행하고 있다.
이로써 친환경농법은 2017년 약 140㏊로 정점을 찍고 2023년 약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은 친환경 농업뿐만 아니라 황새의 먹이원인 어류와 양서류가 풍부한 논을 만들기 위해서 다각도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논을 임대헤 1년 내내 물을 담아두는 무논습지 2.5㏊를 조성했으며 논과 배수로를 연결하는 논어도 6곳, 콘크리트 수로 내 개구리가 탈출할 수 있도록 개구리 사다리 300곳을 설치하고 매년 설치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예산군과 황새권역센터는 지난해 9월 제4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해 1만 6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향후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오는 2024년 9월 제5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황새마을에는 쌍지팡이, 황새사랑, 황새마을, 황새친환경, 공주대학교 황사모 등 농민 및 민간단체들이 협력하는 가운데 황새 보호 활동, 친환경 농산물 가공체험, 생태체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권식 황새권역센터 위원장은 “황새가 살아야 사람이 산다는 각오로 공원 주변 5개 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황새를 살리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사랑을 받는 예산황새가 텃새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 ‘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이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황새 서식지 습지 조성과 생태탐방로 조성 등 황새마을 친환경 서식지 생태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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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중소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촉진과 소득향상 등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개소당 신축은 4억원, 리모델링은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시설채소 농업인이며 농가소득 6000만원 미만 및 시설원예 경작규모 1㏊ 이하에 해당하는 자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재배시설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량은 늘리는 최신 농업시설”이라며 “다가올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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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 및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4년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에 거주하는 만19∼64세 구직자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한 자이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해 12월 13일까지이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직업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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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체 마을방송 시설 일제 정비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관내 마을별로 설치된 마을방송 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315개 행정리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방송 연계 상태 및 음질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기존 옥외 스피커 및 가정별 스피커로 방송되는 무선 마을 방송의 사각지대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마을 방송으로 무상 전환울 추진해 안정적인 마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이장 및 주민이 마을 방송과 휴대전화, 집 전화, 모바일 애플을 통해 시간 및 장소 제약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마을 방송을 즉시 청취하지 못한 경우 재 청취도 가능하다.
군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긴급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재난 예경보 시설과 연계 상태를 점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를 사전 대비해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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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생 모집
예산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 교육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3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1인당 총 16회에 걸쳐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작물 재배 이론 △귀농 창업 및 경영 △농업정책 등 이론 과정과 △영농활동 실습 △관내 선도 농가 견학 등 현장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 및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예산군 귀농귀촌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이며 총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