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소송심의위원회 첫 회의 개최
예산군, 소송심의위원회 첫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월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소송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송비용 회수 및 추심 포기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소송심의위원회는 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위원 6명과위촉직위원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중요소송의 지정에 관한 사항, 중요소송 응소방안 및 대책에 관한 사항 등과 공익소송 등 소송비용 회수 및 추심 포기를 심의·의결하는 의결기관이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 소송심의위원회가 군의 소송사무 처리에 대한 효율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01
-
예산군, 벼 혹명나방 등 피해저감 위한 긴급 방제약제 공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는 가운데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긴 장마 이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ᄄᆞ라 혹명나방과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에 비래하며 1화기인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과 2화기인 9월 상순부터 중순까지의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
이에 군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관내 벼 재배지역 7400㏊에 4억5000만원의 예산을 예비비로 긴급 투입해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이 관내 대부분의 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적기 방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예찰 강화와 방제약제 공급 등 벼 병해충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8월경 벼 병해충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공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3-09-01
-
예산가정상담소, 충남 1인 가구 상생 지원 사업 최종 선정
예산가정상담소, 충남 1인 가구 상생 지원 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가정상담소는 충청남도 1인 가구 상생 지원 사업에서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관계망 형성 및 문화 욕구 충족 프로그램인 ‘개떡 콩떡_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상생 지원 사업은 정서 일상생활 주거 안전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위한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예산가정상담소는 지역 내 증가하는 1인 가구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관계 형성 및 문화체험을 위한 목적으로 아로마테라피, 기질 및 성격 검사, 요리 교실 및 영화관람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거주하는 19∼39세 1인 가구 청년은 오는 9월 5일까지 예산가정상담소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20명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 혼술, 혼자하는 볼링 등 사람들 간 연결고리가 점점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1
-
예산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시작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지난 4월 25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보령시, 서천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한묶음 지원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한묶음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로 보증비율 100%, 보증료 0.2%를 감면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며 이번 이차보전 지원으로 관내 협약 은행에서 운전자금을 대출한 기업에 최대 2.5%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기본 이자 지원율은 2%로 군 향토기업과 우수기업에는 0.5%를 추가 지원하며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하나은행 예산지점, 국민은행 예산점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물가 상승과 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
예산군, 비주택 거주자 소외 없는 주거복지 실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사다리사업은 국토교통부 훈령에 따라 쪽방·비닐하우스 거주자 및 컨테이너·여관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쾌적한 환경으로의 이주·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50% 가구 중 총 자산가액이 2억5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이 3683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다.
아울러 군은 쪽방·비닐하우스 거주자 및 컨테이너·여관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정상거처 이전시 정부재원을 통한 이주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지침’에 근거해 쪽방, 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또는 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자이며 1회 이주비 4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신청서와 등본, 본인 명의 통장사본, 이사비용에 대한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전표, 생필품 영수증을 지참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1
-
예산군, 집중호우 피해농가 지방세 감면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돕기 위한 지방세제 감면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집중호우 피해 군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신암면과 오가면 뿐만 아니라 전체 피해 군민에 대한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유예, 지방세 감면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우선 이달 중 의회 의결을 받아 침수 주택과 유실·매몰·침수된 농경지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고 호우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과 물적 피해자에 대한 주민세, 재산세 등 감면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월 기 납부한 주택분 재산세는 소급 적용해 신속히 환급할 계획이며 9월에 과세되는 토지분 재산세는 별도 감면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포털에 등재된 농경지에 대해 직권으로 감면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방세제 감면 등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1
-
예산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22년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사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9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오는 7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가정상담소, 예산군가족센터, 환경동아리 ‘와우’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다문화여성 댄스동아리 공연과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추진한 여성 소모임 활동영상과 치어리딩단 ‘맘치어’가 지역 장애아동과 함께 꾸미는 치어리딩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특별행사인 ‘희망, 웃음 감동, 환희’를 주제로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님의 힐링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생명존중 및 여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 가족센터 프로그램 홍보부스와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키링 만들기 체험, 꽃차 시음 등이 진행된다.
조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많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더 크게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경력 보유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돌봄환경 조성도 함께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
예산군,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군민투표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군민투표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선발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성과를 평가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확실한 군민 체감 도모를 위해 군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민투표는 적극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성과의 우수성 등 기준으로 내부 실무평가단의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사례 5건에 대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군 소속 공무원은 새올행정포털에서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과 참여, 설문조사 코너에서 본인 인증 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투표 결과 및 실무심사 점수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합산해 오는 9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은 근무 성적 가산점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등 다양한 인사상 우대 조치를 부여받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투표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01
-
내포신도시 삽교 목리 RM1지역에 20층, 3개동 규모 합동임대청사 건립
조감도(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내포신도시 삽교 목리 RM1에 수도권에 소재한 임차기관 유치를 위한 대규모 임대청사와 이전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편의제공을위한 복합혁신센터를 함께 건립하기로 해 공공기관 이전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충남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합동임대청사 건립사업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위·수탁 협약”을 지난 8월 30일 충청남도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2차 공공기관이전 계획이 내년 총선이후로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 이전속도가 빠른 임차기관을 우선적으로 이전한다는 정부 발표에 대비해 신속하고 집단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임대청사를 내포신도시 삽교읍 목리 343-118번지 일원에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합동임대청사 개발관리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자금조달과 개발,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지자체가 초기재정 투입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설을 적기에 확보 할 수 있도록 하는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자료제공 및 정보교환 개발사업 자문 사업 타당성검토 등 상호 협력함으로써, 조기 사업 착공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번 사업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합동임대청사를 건립하는 혁신도시 조성 최초 사례로 2차 수도권 공공이전 대비 파급력이 큰 임차기관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해온 충남도의 결실이 맺어지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 수도권 공공기관 중점 유치대상 34개 기관 중 14개 기관이 임차건물에 입주해 있는 기관으로 해당기관들이 공공임대청사로 입주하게 되면 5,300명의 종사자가 충남 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며 약 4,700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고용은 2023년 예산·홍성 대비 18%증가, 지역내총생산은 2023년 예산·홍성 대비 연12%가 증가 되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를 2024년까지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임대청사 건립사업이 착수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도의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공기관이 이전으로 인한 효과가 충남 전체에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우리 예산군에서도 모든 군민들과 함께 적극 협조해서 충남도정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8-31
-
예산군 대흥면-천사재가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
대흥면-천사재가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8월 3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천사재가복지센터와 함께 대흥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단 ‘의좋은 형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대흥면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들이 함께 참석해 고충과 발전방향을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대흥면은 취약가구의 증가와 독거 가구의 고독사, 위기가구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을 강조하고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약에는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신고·연계 공공-민간의 서비스 연계지원 강화 복지정보 제공의 역할 및 협력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자원 활용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대흥면 관계자는 “‘의좋은 형제’ 발굴단 협약에 참여해 주신 천사재가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흥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분이 센터장은 “대흥면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