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 돌입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지난 8월부터 추석대비 추진계획을 세워 묘역 보수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명절 당일에는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까지 예산경찰서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의 협조로 교통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군내 주요 길목 현수막 게시와 문자 발송을 통해 명절 당일 성묘 혼잡 시간인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방문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모공원은 17개 단지 24만여㎡ 묘지 7000여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마쳤으며 연휴 전까지 나무 전지 작업와 주변 잡풀·잡목 정비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묘역보수, 추모의 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어느 해보다 한결 쾌적한 성묘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6일의 추석 연휴기간동안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추모객이 더 편안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
예산군,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 전개
예산군,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 청사 내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선다.
군은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계획’ 본격 추진을 안팎에 밝혔다.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계획은 음식물 포장·배달 급증으로 일회용품 사용 및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본청과 읍·면, 군의회, 직속기관·사업소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본격 금지하며 우선 군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이의 일회용 컵 반입·휴대를 금지한다.
이와 함께 사무실 및 회의실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금하고 페트병 먹는 물·음료 사용도 금지하며 회의·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을 의무화한다.
청사 내 커피전문점 역시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일회용 젓는 막대 사용 등도 막는다.
아울러 군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바이바이 플라스틱’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부터는 범군민 확산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탈 플라스틱을 통한 미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22
-
예산군, 추석 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21일 예산읍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군청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2개 부서에서도 오는 26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명절 때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위문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년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9-22
-
예산군, 2023년 추석명절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명절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동안 관내에서는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이 각각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원 24개소, 약국 21개소 등 총 45개소가 연휴 비상 진료에 임한다.
또한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15개소가 권역별로 날짜를 지정해 진료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5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대량 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출동과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응급의료 비상 체계도 구축했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이외에도 보건복지콜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비상진료체계와 응급의료비상체계 구축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2
-
예산군, 6·25 전쟁 참전유공자 예당호 나들이 개최
예산군, 6·25 전쟁 참전유공자 예당호 나들이 개최
[세종타임즈] 6·25참전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20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군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일원에서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나들이는 90세 이상 고령자가 대부분인 전체 회원 중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적은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예당호 조각공원 내 6·25 참전 기념비를 방문하고 모노레일 탑승 체험을 한 뒤 수변광장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당호 모노레일 운영업체인 ㈜코투스는 6·25전쟁 종전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참전유공자 회원에 대한 무료 탑승을 제안했으나 무더위와 극한 기후를 피해 예당호를 관광하기 좋은 9월에 탑승이 이뤄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고령으로 멀리 이동하거나 체험을 하기 어려운데 관내에서 예당호 모노레일을 탑승하면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널리 확대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모노레일 운영업체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잘 살 수 있도록 헌신한 6·25참전용사들을 비롯한 호국 보훈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모노레일 무료 탑승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예당호 모노레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예산군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1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추진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학기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내 3개교를 중심으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교사, 청소년 또래상담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했으며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폭력 없는 행복한 교실’을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법 및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물품 지원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선경 센터장은 “서로 성장하고 영향을 주는 긍정적인 학교라는 공간에서 최근 학교폭력으로 인해 많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1
-
예산군, 꽈리고추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접수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꽈리고추 하락에 대한 가격안정기금을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안정기금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대표사업으로 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농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며 주요 농산물인 배추 등 8개 품목에 대해 주 출하 시기별 가격 하락에 의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최저가격 이하로 떨어진 경우 이를 보전한다.
이번 신청 품목인 꽈리고추는 군이 고시한 2023년 최저가격보다 하락이 컸던 품목으로 기금발동요건에 충족했으며 신청 자격은 농협 계통출하를 했거나 도매시장에 출하한 농업인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농업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지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8년부터 과채류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위해 693여 농가를 대상으로 안정기금 8억여원을 집행했다.
2023-09-21
-
예산군,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예산군,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도 예산군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3년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진흥기금은 군민의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2002년에 설치된 기금이며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추진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2024년 추진 사업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 개선사업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등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6500만원의 운용계획을 제출했다.
이날 심의위는 지난해 추진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이 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에 기여하는 등 성과를 거둔 음식문화개선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기금이 지원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위생업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의견을 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 개선사업 및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1
-
예산군, ‘2023 예당호 빛 축제’ 개막 당일 ‘예당호 수변음악회’ 개최
예산군, ‘2023 예당호 빛 축제’ 개막 당일 ‘예당호 수변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예당호 빛 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군은 워터프론트 준공을 기념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출렁다리 문화광장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LED 빛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아트존 등을 조성한다.
빛 축제의 첫날인 9월 23일에는 점등식 및 수변음악회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변음악회에는 가수 박재정, 다비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새로 준공한 워터프론트 무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체험 부스에서는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스티커 사진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빛축제를 통해 예당호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조명하고자 한다”며 “첫날 열리는 예당호 수변음악회가 기존 음악분수쇼, 레이저쇼와 함께 어우러져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21
-
예산군, 더본코리아와 함께 ‘요리대회와 명주대상’ 동시 개최로 대박 예감
예산군, 더본코리아와 함께 ‘요리대회와 명주대상’ 동시 개최로 대박 예감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지난 예산 맥주 페스티벌에 이어 또 다시 손을 맞잡고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을 위해 나선다.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및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축제 기간 내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5일에 열리는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예선전을 거쳐 본선 대회로 치러지며 대회 훈격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높여 전국은 물론 글로벌 대회로 명성을 얻게 될 전망이다.
시상 금액도 최대 규모로 편성해 요리대회에서는 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2000만원 최우수상 충청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0만원 금상 예산군수상 및 상금 각 500만원 은상 후원사상 및 상금 각 50만원 동상 더본코리아상 및 상금 각 30만원씩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예산군과 더본코리아, 한국전통주연구소가 함께 국내 가양주 전통술에 대한 품평을 통해 올해 최고의 전통주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주 대상이다.
명주대상 역시 13회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대회로 청주, 탁주, 소주 3대 분야에 대해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가 치러지며 최고 전통술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예산군에서 열린다.
예산군은 지난 4월부터 명주대상을 유치하고자 더본코리아와 공동 개최 유치 의사를 표명해왔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명주대상위원회에서 예산군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명주대상에서는 청주, 탁주, 소주 3개 분야로 나눠 금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문화재청장상 상금 200만원 은상 충청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만원 특별상 및 상금 100만원 동상 예산군수상 및 상금 50만원 등 분야별 최고 명주에 따른 상과 상금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예산군은 이번 2개 대회 동시 개최를 통해 대표 축제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지고 축제기간 동안 더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두 대회를 빛내기 위해 유명 기업들이 적극 후원해 대회의 위상과 지역을 알리는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 동시에 글로벌한 축제로도 거듭나고 있어 군민의 대표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함께 2개의 전국대회가 동시에 추진되고 더본코리아와 한국전통주연구소 등 민관협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성공이라는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리대회는 9월 22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예선전을 진행하며 명주대상도 10월 9일 예선전을 서울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개최해 본선 대회를 각각 준비한다.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