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과수화상병 4차 정기예찰 추진
예산군, 과수화상병 4차 정기예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 4차 정기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무, 배나무의 꽃, 잎, 열매, 가지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으로 치료 방법이 없고 병이 발생할 경우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수도 있는 국가 지정 검역병이다.
과수화상병 정기예찰은 5월, 6월 7월, 10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1092농가 1116㏊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군은 지난 2021년 2농가에서 화상병이 발견돼 1.47㏊를 매몰한 이후 아직까지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찰 기간 중 사과·배 농가는 예찰 요원에게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과수원 경작자의 자가예찰 또한 중요한 만큼 농작업 시 의심주가 발견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0-31
-
예산군, 민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예산군, 민관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9일을 시작으로 10월 26일과 27일 등 총 3일에 걸쳐 군, 보건소, 읍면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 위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이재연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관리 업무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첫 교육일인 10월 19일에는 ‘특수대상자의 이해와 상담기법’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소진방지’라는 주제 교육이 이뤄졌으며 26일에는 ‘서민금융의 이해 및 생활 복지’, ‘만성질환자 이해와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방법’, 27일에는‘사회적 고립 가구 및 저장강박 가구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실무에서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효과적인 실천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토대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
예산군 2개 기업, 2023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 획득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기업인 ㈜메가기획센터와 ㈜청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3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동시에 재화 및 서비스 생산 판매 영업 활동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인 ㈜메가기획센터는 논슬립테이프, 안전용품, 위생용품 등을 유통 및 시공설치하는 업체로 지역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바자회 운영 수익금 기탁 제공 등 다양한 사회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청림은 청소 및 소독 등 사업영역에 대해 지역사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민간으로부터의 용역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고용해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희망노둣돌 및 지역 내 협의체 등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능기부 및 소독 봉사와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이 더 활성화돼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
예산군, 11월 중 재난 대응 통신 역량 강화 훈련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재난통신망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을 위해 11월 중 시나리오 기반 수시 훈련을 7일과 21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등 유관 기관 참여 하에 다양한 재난 상황에 착안한 시나리오를 개발 및 활용하고 재난대응 통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7일에 복합지진 및 건물붕괴, 21일에 건물 화재 사고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유관 기관 합동으로 시나리오 기반의 공통 통화그룹을 활용한 재난 공동대응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춘 가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통신 단말기 사용 숙달을 위해 관련부서 담당자를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단말기 실습 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지속적으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실제 안전한국훈련에 기관장이 직접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지휘에 나서 훈련 완성도를 더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10-31
-
최재구 예산군수,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최재구 예산군수,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0월 30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며 챌린지 참여자는 인증사진을 통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어촌관광 장려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재구 군수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명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수산물 소비가 되살나고 어촌 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10-31
-
예산군, 신입직원부터 군수까지 청렴 텀블러로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예산군, 신입직원부터 군수까지 청렴 텀블러로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일회용품 사용 근절과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텀블러를 전 공직자에게 배부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및 일회용품 줄이기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 직원에게 배부된 텀블러에는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예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예산’이라는 문구를 새겨 청렴과 일회용품 사용 근절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신세대 취향에 맞게 네이비, 아쿠아블루, 화이트, 퍼플 등 선택의 폭을 넓힌 다채로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작 및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모든 공직자가 물이나 음료수를 마실 때마다 청렴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청렴 마인드를 다지고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은 물론 청렴과 환경을 다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청렴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ISO37001 인증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이의 일회용컵 반입 휴대 금지와 사무실과 회의실에서도 일회용품 사용금지를 위해 정수기와 다회용컵을 구비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3-10-31
-
예산군,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위해 ‘직원 한마음 대회’ 전격 취소
예산군,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위해 ‘직원 한마음 대회’ 전격 취소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오는 11월 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3년 예산군 직원 한마음 대회’를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도내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최근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예정됐던 직원 한마음 대회를 취소하고 질병 관리를 위해 전 공직자가 나서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군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만큼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발생 인접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한마음 대회 취소는 최근 국세 세수 추계로 지방교부세가 감액됨에 따라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성 사업을 취소하고 ‘허리띠 졸라매기’에 동참한다는 뜻도 함께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직원 한마음 대회가 럼피스킨병의 확산으로 인해 무산돼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관내 축산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가용 능력을 총동원 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구 군수는 지난 10월 20일 서산지역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직후 거점소독시설을 즉시 점검한 바 있으며 군은 관내로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 강화에 나서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3-10-31
-
예산문화원, 2023 문화가 있는 날 두번째 프로그램 ‘청춘상회’ 개최
예산문화원, 2023 문화가 있는 날 두번째 프로그램 ‘청춘상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무대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청춘상회’를 개최한다.
‘청춘상회’는 ‘어르신들의 낭만추억’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공연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예산군 민요협회의 ‘나비야 청산가자’를 시작으로 주제공연인 ‘청춘 딴따라 블루스’에는 오카리나 ‘힐링 오카리나’ 하모니카 ‘드림 앙상블’ 아코디언 ‘아코팝스 예능단’ 우쿠렐레 ‘꽃향기 우쿠렐레’ 가곡 ‘아름다운 가곡 클래스’ 고전무용 ‘예빛아리무’ 등 13개팀이 열띤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낭만청춘 공연에서는 지역가수 태지나, 류지원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어머님을 위한 ‘네일아트’ 아버님을 위한 ‘알까기’ 주사위 두 개로 6 이상 또는 이하를 맞추는 ‘YA바위’ 등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 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마련했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청춘상회를 즐기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30
-
예산군, 2023 의좋은형제 축제 성황리에 막 내리다
예산군, 2023 의좋은형제 축제 성황리에 막 내리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흥현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3 의좋은형제축제가 총 5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의좋은형제 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축제로 입소문을 타면서 특히 인근 시·군에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올해는 주 무대를 없애 공연을 지양하고 아이들이 놀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를 크게 늘렸고 촌스러운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로 제작된 ‘의좋은 형제’ 대형 볏짚 조형물은 많은 관람객들에게서 감탄을 자아냈으며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볏짚 미로 볏짚 미끄럼틀이 큰 인기를 끌었고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놀이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축제장 내 지역민들이 운영하는 시골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됐다.
김정의 축제추진위원장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농촌체험’과 ‘가족소통’을 주제로 개최한 의좋은형제 축제가 매년 관람객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재방문율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축제 기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알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30
-
예산군, 악취 민원 발생사업장 악취저감기술지원 안내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악취저감기술지원을 활용해 관내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방문을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악취저감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최근 여름철 심해지는 무더위와 가을부터 봄까지 아침, 저녁에 발생하는 기온역전에 따른 악취 유발물질의 정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악취 민원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대한 공장과 축사 등 악취 발생 사업장의 악취저감기술 도입과 유지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악취저감시설 설치의 특성상 많은 비용이 요구돼 악취 발생 사업장에 맞는 정확한 설비의 선택이 중요하며 군은 해당 분야에서 노하우를 가진 한국환경공단에서 관내 사업장을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악취저감기술지원을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악취를 발생하는 주요 사업장에 맞는 기술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악취 관리를 유도해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