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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 열린다
서천군,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 대회 열린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한·중·일 친선역도대회’를 유치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명실상부 역도 메카의 도시임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4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최성용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받은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오는 9월부터 장항읍 서천군민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동아시아의 우수한 남·녀 역도 선수 및 임원 등 약 200여명은 각 10체급별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장항읍을 비롯한 서천군 일원에서 숙식이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과 동아시아역도연맹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대한역도연맹과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한·중·일 역도대회, 문곡서상천배 전국역도대회 등 대한역도연맹 주관 14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역도 전용 훈련장에서 매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진행되는 등 대한민국 역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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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바다환경지킴이 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4일 청소년수련관 비전마루실에서 바다환경지킴이, 항 관리인 등 해양산업과 소속 현업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채용 시에 필수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날 관리감독자인 전무진 군 연안환경팀장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순서 및 동선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윤종주 강사로부터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해안가 및 어항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사업 현장 어디서든 ‘나의 안전과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두고 안전 원칙을 지키면서 근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다환경지킴이는 금강 상류 등에서 서천 연안으로 수시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기 위해 지난달 공개 채용돼 오는 11월 말까지 현장에 투입된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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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실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4043개의 시설물로 군은 망실·훼손, 표기 적정, 시설물 위치의 적정, 시인성 확보, 데이터 일치 등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후, 군은 노후화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새로 설치해 군민들의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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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취업 연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취업 연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년은 경제활동이 제한적이고 이로 인한 일자리 부조화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면허시험 응시료, 학원 수강료, 운전연수비용 등 운전면허 취득에 사용한 비용 가운데 1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서천군에 취업했거나 재직 중인 자에 대해서 지원되며 고등학생의 경우 지역 내 현장실습 후 취업이 예정인 경우에도 포함된다.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에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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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부동산거래 신뢰성 기대
서천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부동산거래 신뢰성 기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공인중개사의 자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시행은 명찰로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해 사무실에 게시된 등록증과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을 줄이고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3개소 가운데 28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제도에 군은 부동산 중개 거래 시 공인중개사들이 명찰을 착용토록 해 부동산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다.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인 등 중개행위가 가능한 대상만 패용할 수 있으며 중개행위가 불가능한 중개보조원은 명찰 패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전세 사기 및 부동산거래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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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 운영
서천군, 2024년 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주민 건강 관리 실천을 위해‘고혈압, 당뇨병 건강 교실’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 65세 이상 노인은 40.6%로 초고령 사회이며 지난해 등록 관리자로 고혈압 1만 4973명, 당뇨병 6005명이 지정됐으며 해당 의료비가 지속 상승함에 따라 대상자의 만성질환 건강 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대상자가 많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기관 28개소를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기초검진 ▲요가, 체조, 태극권 등 운동 ▲원예, 공예 등 여가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이 제공된다.
아울러 영양교육 및 식이 체험은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효과를 강화하고 본소에서는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식습관과 건강생활 실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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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
서천군,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8일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제2기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양성평등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마친 후 강의 시연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7명이 선발됐다.
위촉된 마을 강사들은 ‘서천군 양성평등 마을강사’ 자격으로서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학교 및 기관·단체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마을강사분들을 통해 군민들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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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서천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된 한산면 동산리 및 죽촌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 계획 및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 치매 예방을 위한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가족 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운영 계획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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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서천군, 2024년 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감사보고와 4건의 주요 안건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 선임안 ▲사무국장 연임 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2회 장애인 가족 한마음 운동회 개최 ▲서래야배 어울림 e스포츠대회 개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 종목·단체·장애 유형별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등이다.
또한, 관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이사회가 우리 군 장애인체육을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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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 청사진 그린다
서천군,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 청사진 그린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청년정책 전반사항에 대해 사업 영역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 청년들과 함께 청년들이 살기좋은 서천의 청사진을 함께 그린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네트워크 임원진 및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연속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에서 살고 싶은 청년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지역공동체와 청년은 어떻게 만나고 있나 ▲청년 의제 사업화 해보기 ▲청년네트워크 조직의 과제와 운영 방안 등 4회차로 진행된다.
특히 주제별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현 정책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까지 함께 제시함은 물론 의제에 대한 사업 구체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정책토론회 시 심층적인 토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군 정책에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