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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의 중소기업 고용난을 해소하고 일자리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지역 내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양, 영신식품, 우일수산 등 20개 기업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군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8개 기관 및 일자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일자리 현안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일자리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기업은 현재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용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재단과 일자리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구직자 알선 및 양성교육을 요청했고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우수한 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산업특성에 맞는 학과개편 및 인성교육, 직장예절 교육지도를 요청했다.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지역 내 취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지원 사업을 건의했고 기업에는 학생들이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및 체험의 기회제공을 요청했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산단 입주현황 및 분양현황을 공개하면서 기업 간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현재 시행 중인 청년고용지원정책 대상기업 완화를 통해 지역 내 청년 고용난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상호 이해관계 유지를 위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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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운송사업자 공모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서천군은 지난 2월부터 문산면 지역에서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를 시범 운행한 결과 월평균 15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주민만족도 제고는 물론 노령화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켜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기존 문산면 지역에 이어 시초면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사업 신청은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신청 가능하며 6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적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 부여와 함께 인건비, 유류비, 차량구입비 등의 사업 보조금을 지급하며 사업 정착 시까지 사업성 평가 및 환류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지역은 문산면과 시초면 소재의 마을로 콜버스 전용 호출번호를 통해 예약 및 탑승하는 ‘콜 방식’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1인당 100원이다.
운행구간은 마을회관 등 마을별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거점장소에서 행정복지센터나 버스승차장까지이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10회 이상 운행할 예정이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4개월간의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운영을 통해 어느 정도의 공공성과 사업성을 확보한 상태라고 본다”며 “부족한 대중교통을 보완하는 ‘공공형버스’를 통해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배차시간이 길어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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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대 폭력 근절 다짐의 시간 가져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9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사업소 및 읍·면장, 군의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차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은 공공부문의 고위직에 대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성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인영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가의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 강연으로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교육을 통해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없애고 성 평등하고 안전한 서천군이 되도록 다짐의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서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직원들은 온라인 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은 별도 대면교육으로 2회 진행한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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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8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3대 위기 극복 읍·면·동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민선7기 충남도정 핵심 정책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읍·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면 사례 ‘수요응답형 공공형버스 시범운영’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해 버스 노선과 운행횟수가 줄어드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지역 내에서 심화되고 있는 사회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공공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시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한산면 사례 ‘콜라보의 끝판 왕 보건복지통합돌봄서비스 제공’은 제도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한산면-보건지소-주민자치회-민간봉사단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보건복지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에 빠진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선정한 6개 우수사례 중 2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고령화와 사회양극화 극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서천군에서 시작된 100원 택시가 큰 호응을 얻었고 이번에 100원 택시를 보완한 100원 버스가 또 한 번 주목받게 됐다”며 “시범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 타 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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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민평가단,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서천군 군민평가단,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세종타임즈] 서천군 군민평가단은 지난 5월 13일~14일과 6월 9일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며 2021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 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서천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한산 프리즘 프로젝트 4차산업을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 등 관내 주요사업 추진 현장 12곳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대상지를 방문한 군민평가단은 “정화와 힐링의 국가상징모델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길 바란다”며 의견을 모았고 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금강하두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가족단위 여가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예약제, 쓰레기봉투 구입제 등 운영방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무인헬기, 드론 등 4차산업 방제기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단 운영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규모 고령농의 농업 부담이 경감되는 만큼 지역 내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에 사업에 대해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에서부터 사업 완료시까지 철저한 관리 감독 및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장평가가 군민의 관점에서 군정을 평가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만큼 사업들이 성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평가단이 제시한 주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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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
노박래 서천군수, 군민들과 밀착 현장행정 추진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군정 추진을 위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을 실시했다.
정책동행 현장체감은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현장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서천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판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사후관리사업 서래야 유기농쌀 재배단지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지방도 617호 선형개량공사 등 15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정책동행 현장체감 추진 시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을 참여시켜 진솔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발전된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제기된 군민들의 의견이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사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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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일제잔재 청산
서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일제잔재 청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적공부의 측량기준이 되는 동경좌표계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전 세계 공통 위치기준이 되는 좌표계로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중심을 원점으로 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우리나라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토지조사사업으로 일본의 동경원점을 그대로 연결해 사용해 왔으며 세계측지계 대비 남동방향으로 약 365m의 차이로 국제표준의 통일된 값을 사용할 수 없어 다른 공간정보와 융·복합 등의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새로운 좌표체계에서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추가로 지적측량기준점 300점을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신설 완료했다.
신설지역은 개발사업이 많은 읍·면 도시지역과 기준점측량 성과제시가 어려운 11개소를 선별했으며 군이 관리하는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삼각점 22점, 지적삼각보조점 136점, 지적도근점 6979점으로 전체 7137점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공부가 국제표준의 좌표로 정 위치에 등록돼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정보 서비스의 제공과 한국형 디지털 지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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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기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 착착 진행
서천군, 보건기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 착착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및 대체 진료 공간 확보와 함께 사전이행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4월 착공해 도삼보건진료소 외 3개 보건진료소를 이달 중으로 준공 예정이다.
화양보건지소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어 11억8천만원이 투입되는 서천군보건소는 이달 중 사업을 착공해 오는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시설에 대해 에너지 성능 개선을 기본으로 하는 단열 보강 및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 장치, 고효율 조명 교체와 함께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편 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지역 내 보건기관 10개소가 선정되어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10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초 사업을 착공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4년 준공 후 노후화로 건축물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기산보건지소 신축을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 예정인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신축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면 체육관,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복합생활문화센터 신축과 연계해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그동안 낡은 보건기관을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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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총력 대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는‘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화가 가능한 산림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며 지난 5월 임업후계자 등을 중심으로 한 주민설명회와 이미 선정되어 운영 중인 사업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신품종 재배단지에는 재배단지 관리시설 기반시설을 배치하게 되며 산림신품종은 2020년 말 기준 국립 산림품종관리센터에 조경수, 야생화, 산채류, 버섯류 등을 중심으로 228품종이 등록되어 있다.
서천군에서는 이중 경제성이 검증되고 상품화가 가능한 표고 신품종을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고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서천만의 입지적 조건을 부각하고 생산 제품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공모사업’은 오는 9월 유치신청을 하고 현상 실사와 발표심사 후 12월 말 대상지 확정을 하게 되며 2022년까지 조성 완료 후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산림자원이 빈약한 서천군으로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고부가가치 임산물 생산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재배단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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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 대규모 관광단지 짓는다
서천에 대규모 관광단지 짓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에서 호텔과 콘도, 체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단지가 2026년 문을 연다.
이 관광단지는 도내 조성 완료 또는 개발 추진 중인 관광지·관광단지 가운데 두 번째 규모로 충남 서남부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새서울그룹 김원태 총괄사장 등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새서울그룹은 서천군 종천면 일원 380만㎡를 사계절 이용 가능한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이번 조성 면적은 도내 관광지·관광단지 27곳 중 가장 큰 안면도보다 작고 두 번째 규모인 부여 백제문화단지보다 크다.
관광단지 내에는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 27홀 규모의 골프장, 박물관과 미술관 등 문화시설, 상가 등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새서울그룹은 2026년까지 5년 동안 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도와 서천군은 새서울그룹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가 인근 국립생태원 등과 함께 충남 서남부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부상하며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서울그룹은 서천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가 5000억원에 달하고 고용유발 효과는 2300명에 이를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개발사인 새서울그룹은 리조트 개발·운영 전문 기업으로 전체 종업원 1000명에 매출액은 약 1조 원이다.
새서울그룹은 특히 강원도 양양 국제공항 인근에 ‘설해원’으로 유명한 관광단지를 개발해 운영 중이며 경북 울진에서는 20만㎡ 규모의 덕구온천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와 올 연말 개통할 보령 해저터널, 국도 38호선 연장에 따라 청신호가 켜진 가로림만 해상교량 등은 충남 서해의 관광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이번 관광단지는 새로운 관광지도의 한 면을 차지하며 충남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새서울그룹의 투자에 대한 환영과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202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