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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 현암갤러리 열림 행사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0일 판교면 현암갤러리에서 관계 주민과 판교면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 현암갤러리 열림 행사’를 개최했다.
판교 현암리는 다수의 근대 건축·문화 등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정체되어‘시간이 멈춘 듯한’ 이색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젊은 층으로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 명소로 부각되어 주중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여행과 작은 도시 여행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서천군의 차세대 문화·관광 지역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천군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오방앗간, 촌닭집 등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 5개 동에 문화·체험 기능을 도입해 판교 현암리를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암갤러리 열림 행사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전시관을 시범 운영하고자 기존 촌닭집에 파일럿 프로그램 성격으로 현암갤러리를 오픈했으며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핵심 4개 동의 변천사와 사진·생활기물, 주민 인터뷰 영상 등이 전시된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 현암갤러리 오픈은 판교면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력적인 근대문화유산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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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균형발전사업 평가 2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평가 2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충남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 모두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중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균형위는 서천군의 성과에 대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사업계획 수립과 기획, 집행, 성과, 피드백 등과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일반농산어촌사업인 서천읍 농촌중심지 사업으로 서천읍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에 대한 희망찬 미래상을 보여줘 원도심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줬으며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인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순환도로 개설공사 등은 단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넘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까지도 기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균형발전사업은 서천군과 같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추진해, 저발전지역인 서천군을 서해안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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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서천군,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7일 서천군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1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며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상담의 이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은 신영화 군산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가족상담의 이론 및 실천’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군은 지난 4월부터 주1회, 총 4회 과정으로 실제 서천군의 사례에 맞는 전문적인 개입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져 찾아가는 복지상담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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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하복 고택,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리 진행
서천군 이하복 고택,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리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기산면 신산리 이하복 고택에서 진행하는 ‘2021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이 지난 4월 24일 시작 이래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재 사랑채’는 전통농가의 가옥과 생활방식을 청암 이하복 선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고택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택해설투어, RPG 체험놀이, 서천의 명소를 배경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전통차 체험, 고택만들기 KIT, 고택버스킹 등 색다른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RPG 체험놀이는 전문연극배우가 함께해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청암 이하복선생의 마지막 편지에 담긴 메시지를 보물찾기하는 등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역사 해설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서천의 지역명소를 배경으로 전문가의 사진촬영 프로그램인 ‘우리 사랑채, 우리사랑을 채우다’, ‘낭만고택 100년, 청암문화콘서트’, 지역브랜드의 개발 멘토링 프로그램 ‘가마니조합’ 등 4월부터 10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서천 이하복고택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촬영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체험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체험이 진행된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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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착수
서천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찬위원 위촉과 함께 과업수행을 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사업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편찬방향과 항목, 분야별 집필진 구성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천군지는 서천의 역사, 지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망라한 책으로 2009년 발간된 이후 12년째로 접어들면서 자료의 효용성이 낮아져 증보판 편찬이 필요해 2022년 말 발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을 통해 2009년 이후 변화된 생활상을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 가능한 새로운 편제를 모색해 서천군민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향토사 정립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09년 이후 서천군의 변화상을 입체적으로 잘 담아내어 생동감 있는 기록유산으로 서천군지를 후세에 전달하기 바란다”며 “서천의 역사와 문화를 진솔하게 담아내도록 군지 편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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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및 서면다함께돌봄센터 개관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이달 7일 서면 도둔리에서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및 서면다함께돌봄센터’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는 서천화력선 폐선으로 발생한 서면 도둔리 구간 옛 춘장대역사 자리에 지역인구감소 대응 및 폐철도 부지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8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3년여 만에 개관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91.59㎡ 규모로 건립되어 1층에는 사무실, 북 카페, 서면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서면다함께돌봄센터는 인근 초등학생과 마을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활용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층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회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취미생활과 각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면 서부지역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30년간 철길로 단절되었던 마을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육아부담을 덜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인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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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7일 서천 복지마을 다목적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효행 실천 및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를 포상·격려하고자 마련한 기념식 행사는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화상시스템을 통해 사랑의 카네이션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군수표창 등 총 16명을 표창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함께 걸어유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50여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버이날 행사를 축소해 치르게 돼 아쉽게 생각하며 지난 세월 나라의 발전과 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 및 효사상 장려가 중요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더 큰 공경의 장에서 어르신을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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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암경험자 가족과 치유의 숲으로 ‘힐링 나들이’
서천군 보건소, 암경험자 가족과 치유의 숲으로 ‘힐링 나들이’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 내 암경험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자조모임 대상자 10여명과 함께 종천면에 위치한 치유의 숲에서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이완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재가암 환자들과 가족들이 질병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우울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심리적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휴식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리치유, 아로마테라피, 온열치유, 통나무 명상 해독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순환과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재가암 대상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재가암 자조모임 ‘건강나눔’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화양·한산·마산·판교·서면보건지소 등 6개 중심 보건지소로 나누어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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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3톤 미만 지게차교육’ 실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3톤 미만 지게차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대응방안으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및 이수증 취득과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재직자 및 취업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총 22명이며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익산 길 중장비 전문학원에서 이론교육 6시간 실습교육 6시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톤미만 지게차교육’은 2021년 7월 16일 이후 산업안전보건법 전동지게차 조정자격 개정에 따른 지게차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전문교육으로 지역민의 선제대응 및 지게차 활용도가 높은 지역산업의 특성상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신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홈페이지 일자리/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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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서천생활,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슬기로운 서천생활, 귀농귀촌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세종타임즈] ‘산과 바다, 아름다운 뜰이 펼쳐진 충남 서천에서 한 달간 살아보며 농업·농촌을 경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서천군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고 서천으로 이주를 고려중인 도시민 3가구를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이 1~6개월 동안 농촌에서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도시민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수료자를 우선으로 최종 3가구를 선정했다.
참가 도시민들은 농촌체험마을에 위치한 숙소를 제공받아 거주하면서 농촌체험, 지역탐색, 일자리체험, 선배귀농귀촌인 영농현장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단순히 머물다 가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서천의 매력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고민을 덜어주는 알찬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많은 도시민들에게 서천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