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꾸준한 의정활동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임기 3년차를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작은 변화라도 군민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총 1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정비에 앞장섰다.
대표적으로 △서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서천군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서천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고 특히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 간 협약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해당 조례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좋은 조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서천군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촉구 결의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 농업인 생계 보호와 농업 안정화를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발의해 원안가결을 이끌어내며 서천군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김아진 의원이 주목받는 성과는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 이다.
김 의원은 2024년 서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건전화 및 효율화 방안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군의 불필요한 기금과 관행 정비, 체납자 대상 압류 확대, 자체수입 증대, 재정건전화 지표 공개와 전담 위원회 구성 등의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이끌어냈다.
김아진 의원은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감시 기능도 충실히 수행해왔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서천군의 정책실명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실명제 대상 사업 확대, 관리 기준 강화, 정보공개 확대 등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이와 함께 16건의 시정·개선요구사항을 제출했다.
이외에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도 주도적으로 펼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충남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여성 정치인의 역량 강화 교육과 정책 간담회, 월례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열고 여성의 연대와 실력 향상에 주력해왔다.
또한 군민과의 직접 소통에도 힘써 주민 간담회, 민원 현장 방문, 군민 정책제안 청취 등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아진 의원은 “군민과 함께한 지난 3년, 주민께서 위임해주신 책무를 수행하며 단 한 순간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며 “남은 임기 동안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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