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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위기 환아가정에 십시일반 후원금 전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교육을 받고 있는 16분임 교육생 시초면 허수자 면장 외 25명이 서천군에서 암투병 중인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13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현재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허 면장은 서천군 한 다문화가구의 쌍둥이 자녀가 장기간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분임원들에게 소개했고 이 소식을 접한 분임원들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후원금 130만원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허수자 시초면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지역 내에 안타까운 사연을 함께 나누고 그들을 도와주고 싶었다”며 “십시일반 모인 이번 후원금이 위기 가정에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사회복지실에서 기탁받은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환아 가정의 계좌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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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이 만들고 누리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역대 최대 참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2년 예산 편성에 군민의 생각을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인 총 68개 사업, 52억원의 예산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0건, 36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서천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45일간 접수를 진행했으며 대다수 군민의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개진해왔다.
이번 공모는 공공행정 및 안전·교육복지·문화관광·지역경제 및 농림수산·지역개발·기타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특정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지역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어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접수된 사업은 실현가능성 등을 부서에서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1년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각 분야별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예산간담회 운영 등을 통해 군민 예산참여의 반경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에 제출하신 제언은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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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 20명은 열무물김치와 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살피고 폭염 대응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문정숙 화양적십자회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몸보신 음식을 준비해 찾아뵙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춘길 화양면장은 “매월 봉사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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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군’, 출산 이후 각종 혜택 안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군’, 출산 이후 각종 혜택 안내
[세종타임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는 서천군이 출생 신고 이후 보호자와 아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총정리해서 안내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지난 7월 1일자로 개편한 ‘출산장려금’을 꼽을 수 있다.
서천군은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정책을 재정비, 첫째아 출생 시 500만원부터 다섯째아 출생 시 3000만원까지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정부 지원사업인 아동수당, 충청남도와 함께 지원하는 행복키움수당,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시 아동의 월령에 따라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는 가정양육수당도 함께 지원돼 경제적 부담을 다소 완화할 수 있다.
서천군 출산장려금, 아동수당, 행복키움수당, 가정양육수당 지원 신청은 출생 신고와 동시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출생 신고할 때 수당을 받을 보호자 통장 또는 통장 사본을 함께 가져가면 된다.
이와 함께 아이의 차량 내 안전을 위한 ‘유아용 카시트’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을 하면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꾸러미를 지급하고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소지가 6개월 이상 서천군에 되어있는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에 대해 분만비 최대 40만원, 산후 건강관리비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태아 유형, 출산 순위 등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출산 가정으로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개인 선택으로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특정 소득기준 이하 가구 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이민 산모 등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동에게는 의료비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은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 2월부터 MG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출생아 명의의 MG새마을금고 계좌를 개설하면 서천군에서 10만원, MG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에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우리나라, 우리 군에서도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적이고 보여주기 식이 아닌 임신·출산을 앞둔 지역 내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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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양심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서천군, 양심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양심양산 대여소’ 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2주 넘게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된다고 판단, 7월 27일부터 약 두 달간 장항·서천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관리 기관의 운영시간 언제든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고 관리대장도 기재하지 않고 전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대여와 반납에 맡길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양산은 체감온도를 3~7도 가량 낮춰 줄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까지 가능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며 “올 여름에 시범운영 후 운영 효과에 따라 점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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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운영
서천군,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공공 목적의 광고물과 주요 정책 또는 사업의 홍보가 가능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저단형 공공현수막 게시대는 작년에 6개를 설치해 시범운영했으며 그 결과 거리의 경관 개선 효과가 크다는 판단으로 올해 서천초등학교 도로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 도로 등에 8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동안 공공목적 현수막은 가로수, 가로등, 교통신호등에 줄로 매달아 설치해 강한 바람이 불면 안전상의 문제와 미관 저해는 물론 인근에 민간의 불법 현수막을 양산하는 요인이 됐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저단형 현수막 지정게시대는 도심지의 불법 현수막 난립을 막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 지역 내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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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에 앞장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발굴한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려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지역 주민 주도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에 선정되어 서면 폐철도 부지의 철길을 활용해 민관협업으로 ‘한평정원’을 조성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돌봄교실 운영 사업 ‘작은 마을 한계에서 찾은 거대한 한 개의 돌봄’ 으로 주민생활혁신 확산 대상사례에 선정되어 타 자치단체로 확산에 나선 바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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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쾌거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쾌거
[세종타임즈] 서천갯벌을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지난 26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밤 온라인으로 열린 제4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갯벌에 대해 만장일치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결정했다.
국내 자연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명부에 오른 것은 ‘제주 화산섬·용암동굴’에 이어 2번째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순천 등 한반도 서남해안 갯벌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이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IUCN은 유산위원회에 한국의 갯벌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 가치는 인정하나, 그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반려’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서천군은 한국의 갯벌 참여 지자체와 유산위원회를 설득하기 위해 완충구역을 확대하고 문화재청과 외교부에 주변 국가에 지지교섭활동을 요구하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유부도를 포함한 서천갯벌은 IUCN 적색목록등급인 넓적부리도요 등 바닷새 23종 30만 4천여 개체의 서식지로 국제적으로 우수한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은 총 68.09㎢로 서면 월하성~장항읍 유부도 해안가 일원이다.
이로써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 등 2개의 유네스코 유산을 갖게 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아무리 훌륭한 자연유산을 갖고 있을 지라도 서천군민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세계유산 등재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등재 준비기간을 포함해 10년이 넘도록 한 마음으로 적극 참여하고 응원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활용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 보전과 지역사회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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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노박래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과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구축 장항항 종합발전계획수립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장항 Re-Fine: 문화재생활력사업 등 2022년 지역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앞서 노박래 군수는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통해 서천군 소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2022년 예산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조창상 심의관과 면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유부도 갯벌과 연계한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강조하며 2022년 실시설계비 15억원 반영을 건의했으며 장항화물역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한 Re-Fine: 문화재생 활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도 국비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타당한 사업 논리 개발 및 필요성 등을 적극 건의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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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라디오 채널 ‘자봉FM-서천팟’ 개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라디오 채널 ‘자봉FM-서천팟’ 개설
[세종타임즈]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직원과 13개 읍면자원봉사거점캠프 상담가의 활동 내용을 담은 라디오 채널 ‘자봉FM-서천팟’을 개설하고 지난 23일‘자봉FM-서천팟’의 1회 방송을 공개하며 막을 열었다.
‘자봉FM-서천팟’은 서천군 자원봉사 활동 소식과 미담 사례를 미디어로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월 2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어플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구창완 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라디오 방송으로 지역 내 다양한 활동 소식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 이야기가 담긴 라디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소통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