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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서천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는 30일 제293회 임시회 5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서천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 서천군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가결하고 코로나19관련‘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동의안은 수정가결했다.
앞서 임시회 기간 중 서천군의회는 27일부터 사흘간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 및 사업소의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았다.
나학균 의장은 “8대 후반기 의회가 ‘언제나 군민 곁에, 힘이 되는 서천군의회’라는 의정구호와 함께 달려온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면서 “우리 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남은 1년 역시 알차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대 후반기 서천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2회 31일 임시회 9회 53일 등 총 11회 84일에 걸쳐 각종 조례안 64건, 예산결산안 11건, 코로나19 관련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2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승인 등 승인안 7건, 기타 62건 등 총 16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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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세종타임즈]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이 개업하면서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달하기 시작해, 1970년대 제재·목공, 정미·양곡·양조 산업과 장터가 발전하며 한국 산업화 시기의 번성기를 누렸다.
그러다가 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이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일제강점기에서 현대까지 근현대기 농촌지역의 역사 흐름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상징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 판교극장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서천군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2020년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11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후보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면 내 소중한 근현대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호와 가치 확산에 힘쓰고 판교 마을이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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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점검
노박래 서천군수, 코로나19 백신 접종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노박래 서천군수가 30일 서천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고3 학생 및 고교직원의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현장 의료인력 및 근무인력, 소방 및 경찰, 봉사단체 관계자들의 폭염에 따른 어려움이나 기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에서는 8월 7일까지 보육교사 및 아동돌봄인력의 위탁의료기관 1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30일과 8월 5일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의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55~59세,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50~54세의 백신접종을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까지 겹쳐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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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태형 그림을 품은 나무 대표, 안전 계단 설치 재능기부
서천군 김태형 그림을 품은 나무 대표, 안전 계단 설치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 그림을 품은 나무는 지난 30일 마서면 건강 돌봄 대상자 김 모 씨 댁에 안전 디딤돌을 설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자는 4월 고혈압, 관절염 등이 악화돼 건강 돌봄 대상으로 선정, 서천군 보건소에서 건강관리 중이며 집 마당에서 방으로 가는 턱이 높아 일상생활 중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김태형 그림을 품은 나무 대표는 작년 10월 보건소와 협약식을 계기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 참여해 그동안 총 4명의 대상자에게 경사로 데크 설치, 안전 계단 등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번에도 대상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생업을 제쳐두고 한걸음에 달려와 디딤돌을 직접 설치해 거동 불편 어르신의 낙상예방을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힘썼다.
김 모 씨는 “마당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턱이 높아 여러 번 넘어져 병원에서 고생했는데 이제는 이렇게 안전하게 해줘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형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한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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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은 2021년도 주민세를 8월 말까지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합해지면서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합됐다.
각 가정의 세대주에 1만1000원씩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전년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부과되므로 기존 방식대로 납부하면 되고 330㎡ 초과 사업장에서 납부하는 재산분 주민세도 기존처럼 신고 납부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던 균등분 주민세는 올해부터 세율 체계가 개편되어 5만5000원~22만원으로 단순화 되면서 기존 부과고지 방식에서 사업자의 신고 납부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서천군에서는 신고율 저하 및 납세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1차적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고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홍보를 하는 한편 납세자 편의를 위해 기존 사업자 균등분에 해당하는 사업소분 기본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2차적으로 일괄 발송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천군 관계자는 “납부서를 받은 사업주는 납부서의 금액을 신고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는 경우 사업소분 주민세를 신고 납부한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납부서에 기재된 사실이 현황과 다를 경우엔 납부서로 납부하지 말고 사업주가 올바른 현황으로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민세의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와 우편, 팩스 및 방문을 통해 신고한 후 발급받은 고지서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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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30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천군 주민자치회장, 위원장들로 구성된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발전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에 따른 애로사항과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조진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기 위한 과도기적 시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각 읍·면에서 자발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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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관광단지 추진지원단 발대식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종천면에 민간투자로 시행되는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서천관광단지 추진지원단 발대식’을 이달 30일 개최했다.
서천군은 새서울그룹과 지난 6월 8일 서천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투자사인 새서울그룹에서는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사전스크린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2년 1월까지는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첫 단계인 관광단지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서천군은 관광단지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부군수를 중심으로 인력지원부터 각종 인허가 지원을 전담할 22명의 추진지원단을 구성하고 앞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부터 최종 준공 시까지 설해원서천관광단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오늘 구성된 추진단은 서천에 명품 관광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난제들을 해결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가칭 ‘설해원 서천관광단지’조성사업으로 추진되는 관광단지에는 숙박시설, 체육시설, 상가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며 최근 서천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발맞춰 품격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게 되어 숙원과제였던 서천군의 머무는 관광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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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나서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 춘장대해수욕장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무자에 대한 격려에 나섰다.
노박래 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제2검역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드론을 통한 안전감시, 안내방송, 수상구조대와의 협업 등 안전구조 활동 중인 드론구조대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관광지 내 상가를 방문해 방문객들의 안심밴드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며 방역지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에 따라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춘장대해수욕장에 진입하는 5개소에 코로나19 검역소를 설치·운영하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열체크 후 이상 없을 시 손목밴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손목밴드에는 안심콜 출입관리 번호와 서천군 선별진료소 연락처를 기재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노 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절반수준으로 감소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수로서 가슴이 아프다”며 “하지만 방역에 실패하면 회복하기 힘든 어려움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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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위기 환아가정에 십시일반 후원금 전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교육을 받고 있는 16분임 교육생 시초면 허수자 면장 외 25명이 서천군에서 암투병 중인 쌍둥이 환아가 있는 긴급 위기가정에 후원금 13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현재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허 면장은 서천군 한 다문화가구의 쌍둥이 자녀가 장기간의 암투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사연을 분임원들에게 소개했고 이 소식을 접한 분임원들은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후원금 130만원을 마련해 서천군 사회복지실에 기탁했다.
허수자 시초면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지역 내에 안타까운 사연을 함께 나누고 그들을 도와주고 싶었다”며 “십시일반 모인 이번 후원금이 위기 가정에 조그마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사회복지실에서 기탁받은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환아 가정의 계좌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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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이 만들고 누리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역대 최대 참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2년 예산 편성에 군민의 생각을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역대 최대인 총 68개 사업, 52억원의 예산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0건, 36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서천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45일간 접수를 진행했으며 대다수 군민의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개진해왔다.
이번 공모는 공공행정 및 안전·교육복지·문화관광·지역경제 및 농림수산·지역개발·기타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특정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지역 내 청소년 및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어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접수된 사업은 실현가능성 등을 부서에서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1년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각 분야별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예산간담회 운영 등을 통해 군민 예산참여의 반경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에 제출하신 제언은 모두 소중하게 여기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