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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동아리에 100만원 쏜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여가를 지원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4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모집 규모는 5개 팀이다.
모집 분야는 청년 공동체, 청년정책 홍보, 지역사회 참여, 지역사회 문제, 봉사활동, 문화예술, 자기 계발 등이고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팀별로 활동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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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금관악기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서천군, 금관악기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17일 오후 4시에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50인조 브라스밴드가 연주하는 ‘내가 사랑한 영화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울의 움직이는 성, 태극기 휘날리며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오직 50대의 금관악기로 연주하는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등으로 많이 지친 군민께 위로와 함께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11월까지 매월 27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지역문화축제, 12월에는 송년음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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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령층 어르신들에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
서천군, 고령층 어르신들에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마산면 고령층 어르신 80명에 진드기 기피제, 모기향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건강 취약 어르신에 1:1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소매, 모자, 양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 몸 씻기 △작업복 따로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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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 상반기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상반기 프로그램을 참여자 호응 속에 성공리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유산과 모시짜기 미션수행,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기획·제작해 상영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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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 연구모임 개최
서천군의회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 연구모임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천군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건전화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8월 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아진 의원, 김원섭 의원, 홍성희 의원, 한경석 의원, 이강선 의원, 이지혜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2021년부터 서천군의 세입과 세출 예산에 대한 재정진단과 중앙부처의 재정운용방안,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정책사업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성과지표 측정방법, 낮은 재정자주도, 저조한 세출예산 집행률, 결산서에 나타난 과도한 잉여금 등을 들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도의원-군의원 간의 연계 회의체 구성 필요성 등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김아진 대표의원은 “최근 대규모 재난으로 서천군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런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재정 분석을 통한, 건전 재정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의회의 역할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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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4~15일 이틀간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 독립문화제 개최
서천군, 14~15일 이틀간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 독립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지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등 80명을 대상으로 8. 15 광복맞이 독립기념관 탐방 △ 2024 종지리 독립영화제 △ 노빌레앙상블의 공연△ 도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과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 이해와 청년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열린책방 청년’에서는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독서이벤트, 서천愛유산 미션체험, ‘이상재와 함께하는 온가족 1박 2일 환경캠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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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소년수련관, 물총 쏘며 무더위 날려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물총 쏘며 무더위 날려
[세종타임즈]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 및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물총축제’를 열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이어진 행사는 허지수 청소년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련관 밴드 동아리와 댄스동아리 공연, 청소년 자치기구 부스 운영 등 청소년이 주축이 된 어울림마당이었다.
특히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체험, 단체 게임 등과 더불어 타 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부스 체험을 준비해 참여자의 무더위와 흥미를 모두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시에 가지 않아도 부모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물놀이를 해서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5회 정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5월 진로페스티벌, 6월 역사이다에 이어 8월‘물총축제’가 성료됐고 다음 달 9일에는 청소년스포츠대회와 11월에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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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323회 임시회 마무리.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등 처리
서천군의회, 제323회 임시회 마무리.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등 처리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는 5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일간 열린 제32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호우피해 현장에 방문해 호우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동의 했다.
또한 △송림동화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하고 △장항 창선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서를 채택했다.
아울러 이날 제5차 본회의 후 김아진의원 외 5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수가 크게 급증했으나, 이로인한 제도적 대책이 미비함을 들면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를 건의했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는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5년 사이에 5.3배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한바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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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미국흰불나방 급증에 적기 방제 당부
서천군, 미국흰불나방 급증에 적기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이상 기후 탓에 과수 및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이 발생량이 급증함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피해는 5~6월보다 7~8월에 더 크게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일찍 산란한 알이 부화해 과수 및 수목에 피해를 주기 시작했다.
미국흰불나방은 600개 이상 산란하고 알집을 형성하며 알에서 갓 부화한 유충은 엽맥만 남기고 무더기로 잎을 갉아 먹고 3령 이상 넘어가면서 주변으로 분산하는데 이때 섭식량이 많아져 수목의 줄기만 남기고 잎을 모두 먹어 치운다.
현재 군내에서 확인된 미국흰불나방의 발육단계는 2∼3령으로 해충의 방제적기는 8월상순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른 2세대 성충의 출현으로 방제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유충이 분산하기전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과수 농가들은 해충 피해가 없도록 적기방제 및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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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등 44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시 전문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