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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 3836t 매입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3836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군은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9일부터 건조벼를 16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638.4t 증가한 약 9만5900포대로 그 중 산물벼 약 4만5200포대, 건조벼 약 5만700포대를 이번 달 중순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품종으로 주소지 읍면에서 매입 농가로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을 진행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엔 작년대비 서천군 배정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조벼 매입 일정을 각 읍면마다 하루 내지 이틀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입현장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쓴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농가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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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성일교회,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
서천군 장항 성일교회,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5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해온 장항 성일교회를 ‘좋은이웃 158호’로 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성일교회는 학생 장학금 지원, 소외 어르신 지원, 국가유공자 초청행사 등 다양한 선행을 실천해오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의 어려움을 보듬는 이웃사랑에 앞장서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교회’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황형식 성일교회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사랑을 전하는 것은 교회의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목회를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흠 협의체위원장은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계신 성일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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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활밀착형 공감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다
서천군, 생활밀착형 공감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군민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대 생활밀착형 공감사업 예산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군민 생활을 위한 수혜적 예산 운용’을 목표로 든든한 생활안전과 쾌적한 정주환경을 위해 총 16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가지 맞춤형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든든한 생활안전’을 위해 올해보다 4억 7천만원의 예산이 증가한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 속 우범 지역에 CCTV 7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신규 투입해 서천읍과 장항읍 도심 지역 내 노후된 가로등 400개를 LED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통사고 방지시설 확충을 위해 노후된 교통신호기 교체 및 유지보수에 금년보다 3억원 증가한 총 3억 2천만원, 서천읍 군사리 위험 교차로 개선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13개 읍면 무단방치 쓰레기 수거 예산으로 금년보다 50% 증가한 2억 8천만원을 편성하고 경로당 및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중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청정기 임차료를 신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형 농기계에 한정되어 운영되던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처리 사업에 군비 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소형 농기계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을 중점 확대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 수혜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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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박지혜 씨, 근로체험 수기 대상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박지혜 씨, 근로체험 수기 대상
[세종타임즈] 서천군복지마을내 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 박지혜 씨가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최근 ‘2021년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 공모’ 대상에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근무하는 박지혜 근로장애인의 ‘즐거운 삶을 만들어준 보호작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를 담당한 협회관계자에 따르면 “박지혜 씨는 수기 ‘즐거운 삶을 만들어준 보호작업장’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근로를 통해 보람, 희망, 꿈 등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잘 표현했기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받은 박지혜 씨는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10여 년간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으로 “상을 받을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근로체험 수기 공모는 전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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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교육 개최
서천군, 제2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3일 비인면 행복나눔센터에서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2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구성 전 의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10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을 희망하는 36명을 대상으로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 박진하 실장이 ‘주민자치회 고도화를 위한 위원들의 역할’,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의 의의 및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6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주민을 대상으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마치고 주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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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지정문화재 예산 확보액 ‘2년 연속 1위’
서천군, 도지정문화재 예산 확보액 ‘2년 연속 1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충남도가 지정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중 최고액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군은 내년도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비인읍성 정비사업 한산읍성 정비사업 서천 구병희 가옥 정비사업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등 총 6건의 사업이 충남도 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이라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들이 함께 열심히 뛰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과 함께 문화재를 보존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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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동자북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현판 제막식
서천군 한산면 동자북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현판 제막식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3일 노박래 군수와 안중식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서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 동상을 수상한 한산면 동자북마을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행사는 동상 수상을 하게 된 동자북마을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지자체가 스스로 역량을 발휘해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4월 7일부터 6월 23일 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해 5개 분야에서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1차 도 예선과 8월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된 5개 분야 25개 팀은 지난 9월 9일 최종 본선심사를 거쳤으며 한산면 동자북 마을은 소득·체험분야 동상을 수상해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동자북마을은 2007년부터 문화·역사마을 가꾸기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갈숲지구 한옥조성사업을 거쳤고 충남도가 주관한 특화음식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한산소곡주, 한산세모시 등 지역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소득창출 등 꾸준한 공동체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주민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콘테스를 통해 동자북마을 주민들의 역량, 공동체비전, 소득·체험 성과 속에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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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조직문화 혁신 특강 실시
서천군, 조직문화 혁신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공무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조직문화 혁신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조직 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새로운 세대와 갈등 없이 소통해 더욱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홍택 작가는 “공직에 진입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90년대 생들과 선배 공무원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세대 공무원의 특성과 문화, 일명 ‘꼰대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선·후배 세대가 함께 공감해야 조직이 건강성을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각 세대가 서로의 가치관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공생하는 방법을 강연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특강으로 세대 간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면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조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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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통합 보고회 개최
서천군,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통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서천군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통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6명이 참석해 부서별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토론했다.
먼저, 군은 현재 84개 공모사업을 발굴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서천군 생태관광기차 설치 사업,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총사업비 1532억원의 7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상권르네상스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380억원의 7개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을 완료하고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 선정된 7개 사업에 대해서는 공모 노하우 축적과 함께 재공모에 대비하며 연도별로 검토 중인 미 응모 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동향과 향후계획 등을 적극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 숙의를 통한 공모사업 내실을 강화하고 대외 재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촌협약 체결, 장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소년 축구장 조성사업 등 41개의 내년도 공모사업을 1차 발굴해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및 자체균형발전사업 등을 포함해 총 1930억원 규모의 36개 사업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 등 3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사업별 주요 추진현황 및 협조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올해 국가 균형발전사업 평가 결과 일반농산어촌 및 성장촉진개발 사업에서 서천군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정 여건이 상당히 어려운 우리 군의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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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김 분망 현장 방문
노박래 서천군수, 김 분망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최근 김 분망작업으로 무척 분주하다.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일 김 분망 작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최병진 서천서부수협장, 김명규 서면김양식협의회장, 관계공무원 등과 바다에 직접 나섰다.
서천군의 김양식은 충남 김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올해 500억 이상의 위판고를 계획하고 있다.
노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관련 시설들을 점검하고 어선에 탑승해 해상에서 김 양식 현장을 살폈으며 어업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최병진 서부수협장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서는 영양염과 수온 등 바다환경뿐만 아니라 적정 시설 책수를 준수해 적게 메고 잘 키워 질 좋은 김으로 높은 위판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는 무분별한 불법 시설로 가득했던 바다가 깨끗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어선어업과 양식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준 수협과 어업인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철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은 분망이 끝나고 15일 쯤 지나면 첫 수확이 가능하고 이듬해 4월말까지 대략 10회조의 채취가 이뤄진다.
이렇게 생산된 김은 건조와 조미 등 가공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르게 되며 남녀노소의 1등 반찬으로 매서운 추위를 자랑하는 겨울바다에서 깨끗하고 맛있는 김을 만드는 어업인들의 정성과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