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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 된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79억 6800만원을 투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광업·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도소매업 및 각종 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하지만, 소상공인 개별 신용도에 따라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및 보증금액이 결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및 장항지점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 경기침체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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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서천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된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김성관 부군수를 포함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천군으로 모금된 고향사랑기금에 관한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현재 1월 기준 서천군에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은 1039만 7500원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운영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며 기부금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수시로 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악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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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년도 정부예산 3300억 확보 위해 총력전
서천군 내년도 정부예산 3300억 확보 위해 총력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6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군수가 주재했으며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58개 사업을 선정해 총 3300억원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
국가시행사업은 18개 사업 2535억원이며 지방시행사업은 40개 사업 765억원으로 올해 확보액보다 49억원, 지난해 확보 목표액보다 6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서천의 미래를 주도할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소재연구센터 생태모사 융합연구센터 건립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 종천면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사업 등이다.
이와 관련 군은 이번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천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도 및 장동혁 지역국회의원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 서천군 미래 100년 성장 동력 이 될 지역현안사업의 정부예산확보가 군정의 최우선 과제”며 “군민과 함께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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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봄철 산불방지대책 준비 ‘만전’
서천군 봄철 산불방지대책 준비 ‘만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본청 및 13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대책본부는 본청에 39명의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와 각 읍면 산불취약지역에 110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장단 회의, 마을 반상회 등을 통해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취약계층 밀착형 관리, 산림 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을 통해 소각산불 발생률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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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상 첫 인구 순유입 달성
서천군, 사상 첫 인구 순유입 달성
[세종타임즈] 군에 따르면 2022년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출 대비 전입인구가 99명 많은 398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장항국가산단의 입주기업의 본격 가동과 함께 귀농귀촌 전입인구가 늘며 사회적 감소요인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동백대교 개통 이후 최대 전출지인 군산으로 매년 빠지던 인구도 200명 중간대에서 절반으로 대폭 급감하면서 서천-군산 간 순이동자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하며 그동안 진행된 빨대현상도 안정화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같은 유의미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노령인구의 증가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700명대를 유지하던 사망자가 944명이나 급증한 데다가, 출생자 수가 전년 대비 50명 감소한 136명에 그치면서 5만 인구 수성을 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군은 이번 인구분석을 토대로 보다 정밀하고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지난해 인구 유입이 장항산단 투자유치, 전국 최대 청년행복 주거비 및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청년층 집중 지원에 대한 효과로 보고 올해에도 청년선호 첨단산업 중견기업 및 해양바이오 특화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장항산단 근로자 공동주택,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내 최대의 결혼정착금 본격 시행을 비롯해 결혼-출생-돌봄에 이르는 지원체계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등 자연적 인구감소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금년에는 중장년층만을 위한 맞춤 정책 발굴, 해양바이오 등 청년친화 첨단기업 유치, 매력적 공공주택 대폭 확대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5만 인구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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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서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구마, 감자, 콩, 덩굴강낭콩, 쪽파, 잎들깨, 마늘, 양봉 등 전문과목 교육과 13개 읍면별로 벼, 고추반 교육 및 농촌여성반 집합교육 2회를 진행해 총 24회에 걸쳐 2172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서천군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해결 및 성공사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적용 실천 기술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배기술 및 과수화상병 방제요령 등 6과목 교육 콘텐츠를 제작·게시한 유튜브‘서천군농업기술센터’ 채널은 지난 18일 기준 2760명의 구독자 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을 추진한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한 해 영농설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농교육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농업대학, 강소농교육, 품목별전문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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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 개최
서천군,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 개최
[세종타임즈] 전국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및 교류전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천군 마서면 소재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합동 전지훈련은 충청남도지도자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 주최·주관 및 서천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서천군은 지난 2020년 남자 일반부 태권도팀을 창단한 데 이어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충청남더 태권도전당을 건립해 충청남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이 개최되는 태권도전당은 태권도 전용 훈련장 및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시설로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총 5일간 진행되는 합동 전지훈련 기간 중 3일은 기술 훈련, 2일은 교류전 방식의 대회를 개최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손희준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서천군은 최적의 환경에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어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에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종목의 전지훈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서천군이 손에 꼽히는 태권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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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생 경제도시 서천 조성 위해 속도 낸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3高로 어려운 서민경제를 견인하고 민선8기 상생 경제도시 서천 조성을 위해 올해 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군은 20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상반기 중 2600억원 이상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선제적 신속집행 대응을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소비·투자 사업 등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 집행해 지역 경제성장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성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2천만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군민께서 어려운 경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해결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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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추 적기파종 및 육묘상 철저한 관리 당부
서천군, 고추 적기파종 및 육묘상 철저한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고추 파종 및 육묘시기를 맞아 건전한 고추묘 생산을 위한 철저한 육묘상 관리를 당부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고추의 품질은 건전한 고추묘에 따라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육묘 관리가 중요하다.
우량한 모종을 키우기 위해서는 육묘상 환경관리 및 총채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함은 물론 품종 선택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품종 선택 시 고추재배에서 가장 문제시되는 탄저병, 역병,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야 생육 관리에 유리하고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육묘상 온도관리는 낮 25~28℃, 밤 20℃로 유지해 활착을 증진하고 이후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육묘기간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20℃ 내외의 물을 뿌리 밑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관수하며 육묘상이 저온·다습하면 모잘록병 발생이 취약하므로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지고추 파종 적기는 정식일 기준으로 85~90일 전인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파종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고추 적기파종과 육묘상 온·습도 관리,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철저한 예찰을 통해 사전방제를 철저히 하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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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유산 민속행사 축제 ‘마량리 당제’ 개최
서천군, 자연유산 민속행사 축제 ‘마량리 당제’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 ‘마량리 당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부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선창제’를 시작으로 마을의 안녕과 화합·단결을 기원하는 ‘당제’, 마을의 액운을 막기 위해 장승을 세우는 ‘거리제’ 순으로 진행된다.
서면 마량리 당제는 약 400년전 마량진의 수군 첨사가 험난한 바다를 안전하게 다니려면 이곳에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계시를 받고 제단을 만들어 안전한 조업과 항해를 기원했던 것이 그 시초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마량리 당제는 충청남도 서해도서 지역에 전승되는 당굿형 당제의 특징을 잘 갖추고 있고 역사성, 지역성 및 학술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서천군은 이번 마량리 당제 행사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영선 문화정책팀장은 “지역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보존·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제 복원과 전승 기반을 구축해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유산 민속행사인 당제는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민속행사로 문화재청에서 지원한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