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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현장 방문
서천군,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한산모시 현대화 섬유제작 현대화 공정사업 추진을 위해 공주시 소재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은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자카드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등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 지원 아래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연구원의 그간 축적해 온 섬유제작 노하우 및 사업 전략 등을 토대로 향후 한산모시 섬유제작 현대화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섬유 제작 공정 및 섬유산업의 동향, 연구원 운영 현황 등의 설명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많은 경험을 보유한 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에 대한 정보와 사업의 성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군은 이후 섬유 설비의 운영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련, 가공, 염색, 제직 등 다양한 섬유공정 과정을 관심 있게 둘러보며 전체 규모를 파악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보고 들은 값진 경험들은 향후 우리 군의 한산모시 현대화 사업 추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한산모시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려나갈 수 있을 것”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한산모시 현대화 개발 활성화 간담회를 통한 한산모시의 미래 성장 전략 논의에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구체화 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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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개최
서천군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서천예총과 함께 군민들의 문화향유권과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지역특화자원과 연계하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지자체 및 문화시설·기관·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문화·역사·환경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전국 55개 지자체 중 15곳을 선정했다.
군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서천은 유 문화애 유’ 라는 대주제와 ‘에코 서천애’라는 연관주제로 7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서천예총과 협업해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천별곡 서천갯벌 맥문동 꽃밭에서 한산 모시꽃 피다 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제2의 청춘 내 나이가 어때서 문·날 돋보기라는 주제로 교육, 체험,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석화 회장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취임 당시 과제로 삼았던 문화예술 복지 실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충남도 내 문화소외지역 순위가 역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웅비하는 서천군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군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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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시식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8일 서천군수협 및 서천서부수협과 서천군청 구내식당에서 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 및 수산물 안전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 촉진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연미 장항지원장,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전병두 소장, 서천군어민회 전두현 회장, 서천서부어업인연합회 신은성 회장, 관내 수산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각 수협에서 제공한 오징어, 소라 등을 시식함으로써 방사능 검사 결과로 확인된 관내 생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위축된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9월에 있을 수산물 축제 지원 및 관내 기관 공동급식에 수산물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의 안전하고 청정한 수산물을 알리며 판촉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촘촘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 및 그 결과가 안전함을 정확히 알리고 정기적인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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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집중호우에도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전 행정력 집중’
서천군, 집중호우에도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전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2216㏊ 농경지 침수, 6㏊ 과수낙과, 마을안길 사면 유실, 토사유출로 축대 및 옹벽 붕괴, 일부 주택 손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전파되거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강우는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 평균 396㎜ 7월 한 달 평균으로는 521㎜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최근 10년간 평균 강우량의 약 491㎜를 반기 만에 이미 넘어서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군은 응급 복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13개 읍면에 걸쳐 우선 예비비를 2억 2천만원을 배정할 계획이며 필요시 추가 예산 지원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급경사지 및 위험지역, 인명피해 우려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및 산책로 수변데크시설, 반지하주택, 주택 뒤 사면 붕괴 우려 지역 등 지속되는 강우로 인한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붕괴 사고에 중점을 두고 피해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7일부터 관내 97여단 1대대의 병력을 지원받아 장비 투입이 어려운 주택 옆 토사 제거를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공시설 피해상황은 비인면 군도2호 사면유실, 장항 원수농공단지 사면유실 등이 있었으며 현재 응급 복구 중으로 현재,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다행히 전반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없었지만, 금강하구에 떠내려온 쓰레기는 매년 장마철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로 충청남도에 강력히 건의해 항구적인 처리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피해들이 많은 만큼 조속히 응급복구해 군민들의 호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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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안전한 농작업환경 만들기에 온 힘
서천군, 안전한 농작업환경 만들기에 온 힘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 1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의 선도 농업인으로 위촉된 18명의 농작업안전관리관은 총 5회 2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분야별 농업현장에 투입돼 농작업 위험요인을 수시로 파악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관내 마을 및 단체를 방문해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 활동,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 안전 관련 위험요인 진단 및 안전관리 교육 등이다.
아울러 농기센터는 위촉식에 이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와 ‘농업인 안전365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만들기 실천을 다짐했다.
장순종 소장은 “농업 현장의 취약한 안전 실태를 잘 알고 있는 안전관리관 운영을 통해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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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문인력양성과정 목공지도사 과정 현장활동가 모집
서천군, 전문인력양성과정 목공지도사 과정 현장활동가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21일까지 ‘마을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현장활동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문인력양성과정은 목공지도사3급 교육과정으로 만 20~65세 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목재의 종류와 특성 이해 톱질, 망치질 수공구 사용 및 치목 공구함 만들기 실습 틈새수납장 및 목상자만들기 실습 1-2인용 스툴 만들기 실습 등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현장 활동가는 재단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재단 마을만들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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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본격 추진 박차
서천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 본격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옛 장항화물역 일원 약 6만㎡에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옛 장항화물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 사업’은 국도비 8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총 110억원의 사업비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복합문화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931년 개통한 장항선은 장항제련소, 장항항과 함께 근대산업 발전과 장항읍의 성장을 견인했으나 1980년 제련산업 쇠퇴와 1990년 금강하굿둑 연결로 성장동력을 상실했다.
또한, 2008년 장항선 직선화 개통으로 기존의 장항역이 화물전용역으로 바뀌며 여객 수송 기능을 상실하게 됐고 2021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장항화물선 국가선로가 폐지됨에 따라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게 됐다.
하지만 산업쇠퇴로 방치된 철도부지와 침체된 장항지역의 재생을 간절히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에 따라, 군은 장항화물역 일원을 철로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공동체를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주민친화적 공간인 생태공원, 광장 등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현 도시탐험역 철도부지는 건널목초소 문화갤러리, 철도아카이브관 및 카페, 전차대 테마공간, 꼬마열차, 예술놀이터, 로컬마켓 및 온실, 생태숲 및 이음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예술학교와 놀이학교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이후 놀이학교 파일럿 프로그램 시범운영과 도시탐험역 그림책 팝업북 전시를 시작으로 야외 조형물 전시, 건널목초소 문화갤러리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4년 3월 완공과 개관을 위해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한때 번성했던 장항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지금은 많이 줄었다”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을 통해 장항이 다시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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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관 서천부군수, 집중호우 현장점검 나서
김성관 서천부군수, 집중호우 현장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김성관 서천부군수가 지난 16일 관내 호우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장항 농공단지 사면붕괴 현장을 시작으로 서천 삼산지구 침수위험지역 임시대피소, 화양 망월리 침수 위험지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세심하게 살폈다.
군에 따르면 13일부터 3일간 지속된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사면 유실로 도로 3곳이 통제됐고 하천과 인접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40여명이 군에서 지정한 임시대피소로 사전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이어졌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집중호우가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비탈면과 인접한 주택에 대해서는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군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확인하고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피를 위한 사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관 부군수는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재난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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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폭우 현장 긴급 점검
김기웅 서천군수, 폭우 현장 긴급 점검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이틀간 최고 264㎜의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14일 관내 폭우 현장 일대를 찾아 폭우 대응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누적강수량은 서천읍 251㎜, 장항읍 264㎜ 등 평균 218.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옥남리 수문, 장항읍 배수펌프장 등 관내 시가지 및 도로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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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우수 단체 수상 쾌거
서천군,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우수 단체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가 당진시에서 열린 제41회 충청남도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충청남도 생활개선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15개 시군 회원들이 모여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활동 농촌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 생활개선회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날 서천군연합회 생활개선회원 3명이 개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동아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쌀소비촉진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우수회원으로는 윤의순 연합회장이 도지사 표창, 김복수 연합회 부회장이 도 회장상, 하미해 연합회 총무는 충청남도 의장상을 수상했고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한산면 생활개선회 중심의 고고장구팀이 화려하고 매력있는 장구 실력과 군무를 선보여 15개 시군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300여 생활개선회원이 한마음으로 쌀국수 판매에 동참해 쌀소비촉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한편 서천군생활개선회는 300여명이 활동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회원들의 전문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독거노인 후원결연,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8월에 개최되는 ‘맥문동 꽃 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맥문동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