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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모든 지역의 침수 흔적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생활안전지도에 등재해 방재대책수립의 기초를 다진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침수흔적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침수흔적도는 건축물 및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침수 피해를 본 관내 지역을 조사해 그 이력을 나타낸 지도로 생활안전지도에 반영된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침수흔적도가 내실 있고 전문적인 방재대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침수흔적도의 작성 과정에 반영하고 올해 말까지 작성을 완료할 방침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에 작성하는 침수흔적도가 과학적인 재해관리와 방재대책 수립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진단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방재대책을 세울 기초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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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서산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7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응을 지원해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세외수입 담당자들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세외수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징수 및 과태료 관리, 각종 대장 관리 등 세외수입 전반 사항을 안내했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세외수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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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 모집
서산시, 2024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가입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8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유형과 Ⅱ유형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활동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저축하면 월 저축 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정부지원금 3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3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고 만기 시 6개월 이내 생계·의료 급여에서 탈수급 해야 한다.
지원 조건을 모두 만족한 대상자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했을 경우,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 금액 360만원을 포함해 최소 1천44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 매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저축하면 월 저축 금액과 상관없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하고 10시간의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매월 10만원을 저축했을 경우, 본인 저축 금액 360만원을 포함해 최소 72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 신청하면 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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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주거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노후화하고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부석면 일원의 해당 주택은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아동과 장애 판정을 받은 아동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거주 중이다.
시는 해당 주택을 찾아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 바닥이 내려앉은 수납공간, 낡은 매트리스 및 가전제품 등을 확인하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와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시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주택 아동의 방 환경을 개선하고 세탁기·냉장고·수납 기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곰팡이가 가득한 내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으며 어지럽게 널린 전선들을 정리해 화재 위험성을 낮췄다.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조부 A 씨는 “도배와 장판 교체, 물품 후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대상 아동이 더 윤택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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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방역 활동 전개. 소 럼피스킨병 재발 방지에 만전
서산시, 방역 활동 전개. 소 럼피스킨병 재발 방지에 만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장마 후 파리와 모기 등 유해 곤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곤충 매개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병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8월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산 한우농가에서 국내 처음 발생해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발견된 소 럼피스킨병은 특히 서해안 지역에서 빈발했다.
시는 관내 소 사육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적기 접종 △소규모 농가 집중 예찰·방제 △방역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시는 4월 관내 831호의 농가가 사육하는 소 3만 1천여 두를 대상으로 일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일제 접종 이후 유예 개체와 새로 태어난 개체는 공수의를 통해 수시 접종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자율 방제를 위해 살충제 2천300여 통, 끈끈이형 방충용품 2천600여 개를 농가에 공급했으며 가을철까지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 방제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해충 활동이 활발한 8월과 9월 서산시 공동방제단을 통해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소 럼피스킨병이 다수 발생한 읍면동 지역에 대해서는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하고 집중 예찰과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의무교육인 축산종사자 교육 강화를 통해 럼피스킨 예방접종 요령 및 방역 수칙을 강조하고 농가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시 방역을 요청하고 있다.
한만길 서산시 축산과장은 “소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까지 발생하면 농가의 고통은 헤아릴 수 없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해 모기퇴치기 등 방제 장비를 지원해 현재 농가에 설치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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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액 체납자 대상 합동 가택수색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태안군과 함께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수사했다고 31일 밝혔다.
가택수색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액 상위 5%이면서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그중 가족 명의의 부동산과 차량을 소유해 고의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다.
시는 대상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체납자의 가옥·선박·창고 또는 그 밖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으며 폐쇄된 문과 금고 또는 가구를 열게 하거나 직접 열 수 있다.
시는 30일 올해 초부터 관리해 온 고액 체납자 중 거소지가 파악된 대상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장에서 1천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한 분납을 통해 올해 말까지 대상자의 남은 지방세 체납 금액도 징수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위장전입자 등 고액 체납자를 선정하고 가택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충희 서산시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세금 납부 회피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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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서산시,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0일 관내 농업인 단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회의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고온기를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주요 병해충에 대한 작목별, 지역별 발생 정비 및 예찰 정보를 공유했다.
발병 및 발생이 예상되는 주요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고추탄저병, 풋마름병, 생강 뿌리썩음병, 벼멀구, 혹명나방,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시는 병해충이 적기에 병해충이 방제될 수 있도록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내용들을 읍면동과 농업인상담소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 이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병해충 정밀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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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직원 건강증진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형성’
서산시, 직원 건강증진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형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공직자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시는 시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 up 건강증진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지수 향상, 걷기, 등산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주제를 신청한 후 3개월 동안 목표치를 달성·실천하면 된다.
직원은 세 가지 주제를 중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는 맞춤형 복지포인트가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직원 1천800여명 중 675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668건이 접수됐다.
시는 직원들의 참여도와 관심도가 높아 해당 챌린지가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차게 일하고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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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서산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국내 62개 팀과 해외 10개 팀 등 선수 총 1천500여명이 참가한 ‘2024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보다 해외 팀 참가 규모를 확대했으며 일본·중국·태국·호주·스페인 5개국 유소년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기 위해 서산시를 찾았다.
총 72개 팀, 1천500여명의 유소년 축구 선수들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증명하고 상대 팀 선수들과 우정을 교류했다.
대회 결과 3학년부 우승은 향남유나이티드가, 4학년부 해누리 그룹 우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이, 4학년부 해나리 그룹 우승은 인천 UTD 영종 팀이 차지했다.
5학년부 해누리 그룹은 중국 칭다오서해안축구단이, 5학년부 해나리 그룹은 일본 FANATICOS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6학년부 해누리, 해나리 그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SJFC팀과 태국 아심찬FC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 무대에 서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유소년 선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실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회 기간 선수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지역을 머물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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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설 양액재배 수확량 증가 및 작업환경 개선 ‘탁월’
서산시, 고설 양액재배 수확량 증가 및 작업환경 개선 ‘탁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수확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31일 해당 사업에 참여해 고설 양액재배 방식을 도입한 해미면 변찬구 농가의 올해 7월 상추 수확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은 토양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양에서 상추를 재배하는 기존 재배 방식은 연작 장해와 고온, 장마 등 피해로 인해 농가의 생산량이 저하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고설 양액재배는 허리 높이의 인공배지에서 액상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연작 장해를 경감하고 정밀한 양·수분 관리를 통한 수확량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농가가 재배를 위해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는 만큼, 작업 편의를 향상하고 농업인의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한다.
시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농가가 안정적인 상추 재배 환경을 구축하고 청정한 농산물 공급을 통한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미면 변찬구 농가는 “고설 양액재배 기술 덕분에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무엇보다 작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인건비를 절감하고 허리도 아프지 않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콧노래를 부르며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작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