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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협유통센터에서 6쪽마늘 특판전 열어
서산시, 농협유통센터에서 6쪽마늘 특판전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점, 경기도 분당구 성남점·권선구 수원점 농협유통센터에서 서산6쪽마늘 특판 기획전을 연다.
서산6쪽마늘은 대표적 한지형 밭마늘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이 풍부하다.
Kg당 1만원에 판매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시식용 뜸부기 쌀 800g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 각지에서 들어오는 구매문의로 특판전을 열게 됐다”며 “맛 좋고 영양 높은 서산6쪽마늘을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판전 물량으로 서산6쪽마늘을 시가 4억원 상당, 약 43t을 준비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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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에너지이용합리화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충남도 에너지이용합리화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절약 시책이 충남도 내 으뜸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충남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과 에너지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시는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3~2017 - 5년 연속 최우수상, 2018~2020 – 3년 연속 우수상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에너지담당 업무추진 등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시는 두루 높은 점수 받았다.
시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와 에너지지킴이 운영, 에너지 홍보활동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민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을 위해 주택 및 복지시설 태양광설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에너지·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신규사업 발굴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대산읍, 지곡면, 음암면, 성연면에 태양광 1,440KW, 지열 1,383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친환경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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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착착. 시민의견 수렴
서산시,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착착. 시민의견 수렴
[세종타임즈]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중간보고회 및 시민공청회를 갖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읍면동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의 시민과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 용역 보고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가 주관했다.
산림휴양복지숲은 2026년까지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일원에 사업비 260여억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치유숲, 산림교육센터 등 산림복지단지와 수목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고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9월 토지 242ha의 땅을 확보하고 12월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계약했으며 현재 진입로 및 주차장 부지 매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첫 번째 단계인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해 가야산 일대가 산림청으로부터‘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고시됐다.
이날 중간보고 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추가 의견을 받고 의견을 종합해 내년 2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가 의견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은 일생을 숲과 호흡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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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안심마을 ‘기억채움 프로그램’ 재개
서산시, 치매안심마을 ‘기억채움 프로그램’ 재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기억채움 프로그램’을 11월부터 장2통 경로당에서 재개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석남동 장2통 마을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 환경을 조성해 2019년 4월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된 바 있다.
기억채움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주 1회, 15인 이하로 진행된다.
치매예방 실천교육 및 치매선별검사 칠교, 아이클레이, 퍼즐 맞추기 등 워크북 활용 및 교구학습 테블릿PC 등 전산화 장비 활용 인지학습프로그램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간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우울하고 답답했는데 경로당에 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용율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각종 활동을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각종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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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운영. 온기 나눠요
서산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운영. 온기 나눠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서산시가 후원하며 모금된 재원은 관내 취약계층 생계, 의료, 주거, 심리회복, 사회적 돌봄 지원 등에 쓰인다.
12월 8일에는 솔빛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시 집중모금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상악화 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개별로 집중모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시 사회복지과 또는 각 읍·면·동의 성금 접수창구와 QR코드, AR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ARS는 통화 건당 3000원씩 모금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성금모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모이길 기대한다”며 “희망의 온기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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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10개 보건지소 진료 및 민원 업무 재개
서산시, 관내 10개 보건지소 진료 및 민원 업무 재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월부터 관내 10개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 및 민원 업무를 재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과 진료는 보건지소별 주 1회씩 진행하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료한다.
각종 제증명 발급업무는 주 5일 공백없이 실시된다.
단, 서산시보건소는 현행과 같이 내과 진료는 중단되고 한의과, 치과 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는 유지한다.
시는 현수막, 대형전광판,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 업무를 재개하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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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화합의 시간
서산시, 제5회 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화합의 시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족구협회가 지난 28일 주관한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서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성황리 마쳤다.
대회에는 충남 30개 클럽 130여명이 참가해 1~3부로 나눠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이날 제1대 이이선 서산시족구협회장의 뒤를 잇는 제2대 권기성 회장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특히 서산시 족구발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강돈윤 SK모바일에너지 대표이사에게 맹정호 서산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이날 경기장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부는 서산JC팀 우승, 당진연합팀 준우승, SK모바일 홍성팀 공동 3위, 2부는 운산팀 우승, 공주고마팀 준우승, 등불·여명팀 공동 3위, 3부는 덤앤더머팀 우승, 서산시민팀 준우승, 타발·서산실버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산시 족구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며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서산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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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하반기 우수과제 14건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수시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14개를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수시평가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 발굴 및 공유를 위해 상·하반기 추진되며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수 부서를 최종 의결했다.
46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독창·효과·활용·노력성 등 4개 평가기준으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 8건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관광과 ‘서산 머드맥스 관광홍보영상 대박’ 지곡면 ‘소띠해를 맞아 재탄생한 우도’ 2건이다.
관광과는 서산 가로림만 홍보영상 제작 지원으로 3500만뷰라는 최다 시청 기록을 남기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천혜의 갯벌을 가진 서산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지곡면은 소띠를 맞은 콘텐츠를 활성화해 도서 지역 방파제 예술 벽화작업, 드론을 활용한 배송체계 구축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우수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서산 서남부 문화·체육의 거점’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해양수산과 ‘10년의 관행을 깬 서산 대산항, 민관협치로 최단거리 진입항로 완성’ 정신보건위생과 ‘자살예방 프로젝트, 14년 만의 자살률 최저달성’ 동문2동 ‘먹거리골 애물단지의 놀라운 변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LED 달빛정원’이 받았다.
장려상은 일자리경제과 맑은물관리과 여성가족과 건설과 민원봉사과 축산과 인지면 운산면이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구현해나가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직원 월례회의 시 진행되며 최우수 150만원, 우수 130만원, 장려 90만원과 시장상패가 지급된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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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 평가해 지자체 재정을 모니터링하는 제도다.
시는 재정 계획에 맞는 관리를 통해 세수 오차를 줄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계획성 있는 예산지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0회계연도 세입의 정확한 추계로 세수오차비율은 99.68%로 전국평균 89.78%에 비해 크게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도 결산자료로 평가재정 효율성 역시, 지방세체납액, 세외수입체납액, 출자출연금 비율에서 체납징수단 운영 등으로 전년대비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냈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전국 지자체의 살림살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누수없는 재정관리로 시민을 위한 정책에 사용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산안을 마련하는 등 지방재정 활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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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월도관광지, 토지매매계약. 20여 년 기다림 끝
서산시 간월도관광지, 토지매매계약. 20여 년 기다림 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역점추진 중인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잰걸음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6일 서산시 관광과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관광개발사업단과 간월도관광지 분양토지 55,892㎡를 총 308억원에 매각하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0년 관광지 지정 이후 20여 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로써 사업단이 토지대금을 완납하고 시는 지적 및 등기부정리 등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소유권을 이전한다.
등기 완료되면 간월도관광지 조성계획변경 승인 및 건축 인허가 신청 등의 행정절차 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중 본격 착공하게 된다.
간월도관광지에는 총 5천여억원을 들여 우측에는 연면적 97,548㎡, 지상 19층 규모의 콘도와 좌측에는 연면적 74,204㎡, 지상 15층 규모의 호텔 등 총 826실 규모의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중간에는 연면적 18,154㎡, 지상 3층 규모의 상가시설이 들어서며 콘도부터 상가시설, 호텔을 잇는 브릿지 통로를 연결해 시민들이 쉽게 내부에서 이동·관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발지역은 간월도의 형상을 띤 독자적 건축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시설에는 수영장, 카페, 피트니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체류형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여 년 만에 개발이 추진된 만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간월도관광지를 국제적 휴양지로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월도에는 보령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 개통, 해미국제성지 지정 등으로 관광객이 크게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