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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사업 성과 평가대회 마쳐
부여군, 보건사업 성과 평가대회 마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4년 보건사업 성과 평가 및 2025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보건소 우수사례 등 보건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부여군보건소는 한 해 동안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등 보건복지부 및 충청남도로부터 6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보건사업 평가대회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각종 평가에 대비하고 2025년 보건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보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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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연구 돌입
부여군, 이동권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 연구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이동권을 확보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부여군 대중교통 효율성 진단 및 운송체계 개편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13일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착수 보고와 더불어 대중교통 효율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약 8개월간 △농어촌버스 현황조사 및 문제점 분석, △운행 노선과 수입금 정보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 △이동권 확보를 위한 수요 응답 교통서비스 확대 방안 마련,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버스요금 무료화 도입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향후 농어촌버스 이용자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 방안을 마련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교통 취약 지역을 해소하며 군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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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부여군,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성료…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력 기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구교정미소카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운영 성과 및 우수기업의 사례 공유를 비롯해, 기업들의 사업 제안과 질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로컬 자원을 활용한 우리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국비 삭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는 여전히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로 뿌리내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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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장려’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4년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 결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는 2024년 도내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관련 징수실적·체납처분·세정협력 등 총 3개 분야 21개 평가항목에 의해 총 300점을 만점으로 해 시군을 그룹별로 평가한다.
부여군은 총278.2점을 기록해 군 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계획을 바탕으로 체납자 정보 신용평가 기관 제공, 관허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실태 조사를 통헤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실시간 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관내 및 관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세금을 조기 징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적이고 다각적인 체납징수 기법을 적용해 재정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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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주민 건강 우려 해소
부여군, 구)세명기업사 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주민 건강 우려 해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인근 지역 주민의 암 발병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부여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구)세명기업사 관련 환경오염 취약지역 건강영향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충청남도가 지난해 12월 시작한 이번 조사는 구)세명기업사 주변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염물질과 주민들의 건강 피해 연관성을 분석하고 건강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구)세명기업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의 계절별 오염물질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 매체별 오염도 조사, △주민 설문조사, △체내 오염물질 농도분석, △건강검진 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불법 매립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한 하천오염, 악취 발생 등의 환경오염 피해는 확인됐으나, 이런 환경오염과 인근 주민의 암 발병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향후 부여군은 내년부터 오염물질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정화 사업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폐기물 불법 매립지 오염 실태 정밀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불법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처리를 위한 빗물·지하수 배제시설, 침출수 정화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불법 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유해물질과 군민 건강의 연관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지역 불안을 상쇄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마다 크고 작은 폐기물 불법 처리 사례가 많은 만큼 앞으로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태 처리를 기록한 백서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세명기업사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장암면 일원에서 사업장폐기물을 처리하던 업체다.
대표자가 지난 2018년 사망하면서 폐업했으나, 폐업 이후에도 주변 하천오염과 악취가 이어졌다.
부여군은 지난 민선 7기부터 공약사업으로 구)세명기업사의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을 규명하고자 노력했으며 불법 매립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자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 등을 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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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힐링 워크숍 개최
부여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자 힐링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2일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의 주관 아래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기관에 위탁해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 열기 △스트레스 지수 완화 프로그램 △아로마치료법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여군수와 부여군의회의장 훈격의 유공자 표창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부여군에 위치한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청소방, 꿈뜨래, 환경크린, 쌀누룽지, 빵뜨래 5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사업단별 10여명이 본인의 적성에 맞춰 배치되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 습득을 통해 탈수급 및 취·창업을 꿈꾸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서는 저소득층의 자활역량향상을 위해 자활센터 신축, 자활참여자 워크숍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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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5289명 모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어르신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5,289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336명 늘어난 규모로 사업비는 올해보다 11억원이 증가한 216억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3개 기관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의 3가지 유형으로 신청받는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11개월 동안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의 활동을 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과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 10개월 동안 업무 보조 등의 활동을 한다.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일정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물품 생산 등 수익 활동을 한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공고문 및 수행기관별 접수 일정을 확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고 수행기관별 지정된 장소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증대는 물론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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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오희명 팀장, 2024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수상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오희명 팀장, 2024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팀 오희명 팀장이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동오농촌재단이 지난 2019년 제정한 상으로 농업기술 개발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한 농업과학 기술인들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오희명 팀장은 부여군 특성을 반영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추진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버섯산업연구소 설립 및 버섯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고 부여 왕대추 신소득 작목 발굴, 최고품질 과수생산단지 육성 등 지역농업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가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희명 팀장은 “앞으로도 농업의 다변화와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부여군의 농업기술과 지도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오희명 팀장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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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이색적인 답례품 눈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이색적인 답례품 눈길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이색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럽 샐러드 상추, 장어, 맛밤, 토마토한과, 토양개량제 등이 그 주인공이다.
‘유럽 샐러드 상추’는 요즘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오직장어’는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품인 장어를 가공한 제품으로 무항생제, 무약품으로 건강한 장어를 기본으로 생산한다.
‘우리나라맛밤’은 밤 생산 전국 1위 지역인 부여에서 난 질 좋은 밤을 골라 만든 맛밤이다.
더불어 ‘토마토한과’는 부여에서 만든 전통 수제 한과로 토마토를 유과 반죽과 조청에 넣어 만들어 감칠맛을 매우 좋다.
‘쌀굽당의 전통 디저트세트’는 쌀오란다, 고구마빵, 호두파이 등 남녀노소 좋아하는 전통 간식을 답례품으로 내놓았다.
또한, 수박, 토마토, 밤, 양송이, 왕대추, 표고버섯 등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농작물을 많이 보유한 농업 강군답게 ‘석탑영농조합법인의 토양개량제 및 토양 영양제’ 답례품도 이색적이다.
이 외에도 아트리나의 백제금동대향로 분위기 등, 사적관리소의 백제 잔, 진달래관광농원과 팜앤팜치유정원의 숙박 할인권 등이 등록되어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24개 답례품 공급업체와 66개 품목의 답례품이 있는데, 고향사랑e음 및 민간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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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 표창
부여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 표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부여읍 황규필,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경제교통과 홍으뜸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황규필 주무관은 양육수당 신청 등의 새올 행정업무를 법정처리일 기준 단축률 93%로 처리하면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달 부여군 유기한 민원 단축률 70.6%보다 훨씬 높은 기록이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해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홍으뜸 주무관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신고 등의 국민신문고 업무를 두 달 국민신문고 민원 총 835건 중 99건을 처리하면서 최우수자로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며“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