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보건소, 델타변이 감기와 증상 비슷해 주의 필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전파력 높은 델타형 바이러스 검출이 6월 넷째 주 기준 3.3%에서 7월 셋째 주 기준 48%로 증가하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도 급속히 전파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델타바이러스는 알파형보다 잠복기도 짧고 전파력이 1.64배 강하며 입원 위험도 2.26배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표적 증상으로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후각상실, 근육통, 호흡곤란과 달리 콧물, 인후통, 재채기 등 일반감기 및 냉방병 증상과 비슷해 바이러스 전파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보건소는 “평소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선풍기 및 에어컨을 상시 사용하는 환경 속에서 감기와 유사한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발현 시 의료기관 진료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9
-
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 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27일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를 방문했다.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과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과 수사·재판동행, 의료지원, 심리상담 지원, 쉼터 연계 등과 함께 폭력위기 상황의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법률지원을 위해 4명의 법률자문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폭력피해자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지역 활동가 9인이 찾아가는 상담 및 모니터링 등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가정을 집중 관리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적 지원과 주거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우리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이웃이 ‘시민보안관’이 되어 폭력을 감시하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약국 등에 피해자 지원제도 및 기관이 안내된 소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폭력예방 문구가 있는 컵홀더를 카페에 배포해 일상에서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
당진시, 행복교육 이끌어 갈‘마을교사·마을배움터’모집
당진시, 행복교육 이끌어 갈‘마을교사·마을배움터’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한 마을교사 및 마을배움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을교사와 마을배움터는 지역특색 교육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교사는 지역의 역량 있는 마을교육 인적자원을 발굴해 마을교육 자원풀 등록 후 행복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마을배움터는 마을의 교육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학교 밖 체험형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진로체험 마을환경 생활기술 문화예술 미래교육 기타분야 총 6개 분야로 지원 요건으로는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8월 9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및 현장 심사를 거쳐 9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2021년 당진행복교육 마을교사·마을배움터 모집공고’ 확인 후 지원서 및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28
-
김홍장 당진시장,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응원
김홍장 당진시장,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응원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6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212만 도민이 함께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뛰겠습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쓰인 팻말을 들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로 충청의 잠재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국 노스캐롤라니아주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에서 충청권 유치 승인을 받았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회 유치 승인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부여받게 됐으며 충청권은 앞으로 유치 신청도시로서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8
-
김홍장 당진시장,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조속한 제정 촉구
김홍장 당진시장,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조속한 제정 촉구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28일 발표했다.
공동 건의문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전 세계 193개국이 UN총회를 통해 합의한 시대적 과제이며 이를 실현하는 데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UN 기준에 부합하는 법제도의 개선과 이행체계의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또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뉴딜과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입법 등의 움직임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보면서 이러한 정책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이 최상위 가치로서 정립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제정을 입법부와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007년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첫 제정 당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이행계획의 수립 및 추진, 대통령 소속의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지방자치단체장 소속의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을 규정했으나, 2010년 ‘지속가능발전법’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종전의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이 삭제됐으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종전 대통령 소속에서 환경부장관 소속으로 바뀌고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근거규정이 삭제됐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은 인류 공동의 목표이자 피할 수 없는 과제이기에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부침되어서는 안 된다”며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국가 및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속가능발전을 최고 시정목표로 추구 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07-28
-
김홍장 당진시장, 2022년 국비확보에 총력
김홍장 당진시장, 2022년 국비확보에 총력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이 27일 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 7,857억원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간척지농업과를 차례로 방문해 당진시 현안사업인 석문국가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국비 280억원 반영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과 사업 대상지인 고대면 슬항지구 간척지 활용을 건의했다.
지역균형뉴딜로 선정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15.5ha 규모의 사업비 100억원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조성예정이며 수출 전략 품목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전망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국회 방문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28
-
당진시,“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신청자 모집
당진시,“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 기회 마련과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형성을 위한“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에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모집부분은 교육 복지 주택수리 등 귀농·귀촌인 주도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신청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제 거주 중인 귀농·귀촌인으로 모임 또는 단체일 경우 귀농·귀촌인이 구성원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기한은 8월 6일까지로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재능기부 활동은 대상자 선정기간을 거쳐 8월 중순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시 미래농업과 한만호 미래농업개발팀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로 안정적인 정착에 성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1-07-27
-
당진시, LPG가스협회·가스안전공사와 취약계층 위해 손 맞잡아
당진시, LPG가스협회·가스안전공사와 취약계층 위해 손 맞잡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5일 당진LPG가스협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금속배관 교체 가스 타이머콕 설치 등 가스안전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가스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0가구에게 노후 가스배관 교체, 500가구에게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가스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가스 사용자의 안전한 시설 사용과 취약계층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위해 당진LPG가스협회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김지환 기후에너지과장은 "사회적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 안전관리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가스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7
-
당진시,“충남 최초”교통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당진시,“충남 최초”교통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남 최초로 오는 8월부터 교통과태료 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시민이 받을 수 있는 내용은 정기검사 기간 경과의 통지,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 등이다.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우편 고지에 따른 배송지연 및 분실에 따른 불편 해소, 개인정보 누출 방지와 함께 등기우편의 제작·발송 업무가 감소돼 사회적 비용 및 예산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과 최선묵 과장은 “시행 초기의 혼선을 줄이고자 올해 12월 말까지 우편발송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전자고지 정착 후에도 알뜰폰 가입자와 2008년 이전 생산된 2G폰, 그리고 법인 등 모바일로 고지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우편 발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7-27
-
윤동현 당진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에 팔 걷어
윤동현 당진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 윤동현 부시장이 26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2022년 국비 7,857억원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윤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와 도로건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당진시 현안사업인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선정과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당진시 하반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사업비 152억원의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다함께 플랫폼 조성 문화공감 플랫폼 조성 버그내 순례길 조성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버그내 순례길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관광객과 원도심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업비 472억원의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 사업은 합덕읍 운산리와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를 잇는 국도로 4.94㎞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감소효과와 함께 충남 서북부 新산업지대와 서해안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