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 합덕성당,‘사랑과 축복의 빛’점등
당진 합덕성당,‘사랑과 축복의 빛’점등
[세종타임즈] 합덕성당이 성탄절을 맞아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합덕성당은 초기 한국 천주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충청 최초의 본당으로 1890년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 세워진 양촌성당에서 출발해 1899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합덕성당으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1929년 페랭신부가 현재의 벽돌로 고딕 성당을 신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편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는 합덕성당은 고즈넉한 자태로 천주교인뿐 아니라 사진작가, 관광객 등에게도 사랑받고 있으며 여러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22-12-22
-
당진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당진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2022년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상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 중앙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시 보건소는 지난 2020년부터 만 19세 이상 ~ 만 55세 미만인 시민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다가 2021년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를 충남 도내 처음으로 시행해 상대적으로 배제되었던 직장인, 학생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건강관리 중요성 인지와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에 기여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우수기관 상을 받게된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의 건강관리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2-12-22
-
당진시, ‘3단계 수준 여성친화도시’지정 성공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19일 최종 지정돼 내년부터 5년간 다시 한번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심사에서 다시 지정받기 위해 지난 3년간 전문인력 도입,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영역에 대한 특화사업 추진, 여성 인재 DB구축 등을 주민자치회, 읍면동, 부서 간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시는 성 평등한 행정 구현을 위해 조직문화 기반 형성 노력 및 여성들의 정책역량을 강화해 안전, 교통,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당진형 여성 일거리로 추진해 온 홈케어 서비스‘애니맘’리빙랩 공모사업 읍면동 특성을 고려한 여성 일거리 거점 공간‘마더센터’를 지속 추진하고 육아를 하고있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일거리를 제공해 ‘보살핌 경제’가 가능한 도시로서 정책 체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한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의 관점과 경험이 정책에 반영돼 더 많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적극적 행정의 결정체가 ‘여성친화도시’”며 “이번 최종 선정을 시작으로 당진시가 살맛 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 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0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 2017년 2단계 지정돼 성평등 가치를 구현하는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친 바 있다.
2022-12-21
-
당진시,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당진시, 통계업무 진흥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통계청 주관으로 20일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통계유공 정부포상은 대규모 경제조사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는 등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렸다.
특히 당진시는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완성도 높게 수행하고 전국 최초 승인통계 1인 가구 실태조사 공공데이터 구축 공모 선정 시민 중심의 통계 홈페이지 개편 등 지역통계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표창은 통계조사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위임 통계조사 수행과 더불어 청년·노인복지 등 다양한 지역 통계 개발로 정책수립 기반을 잘 다져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2021년 각각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으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 10월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열린‘2022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장려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 통계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다.
2022-12-21
-
당진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조성
당진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조성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어린이 버스 승강장 및 비가림 시설을 관내에 총 14개 설치해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들이 통학·통원차량 승하차 대기 시 날씨와 후방차량 위험에 노출된 점을 걱정한 당진시의회 조상연 산업건설 위원장의 건의에 따라 시작했다.
특히 시내 외곽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 차량의 승하차 장소가 대부분 도로변이어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큰 길가에서 위험하게 대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시 교통과는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위치 선정을 위해 입주민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초등학교 행정실, 당진시교육청 등과 협의 및 동의를 완료하고 디자인과 안전성, 시공 능력, 유지관리 능력, 가격 경쟁력 등을 검토해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 10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된 ‘안전한 어린이 승하차 환경 조성사업’은 어린이 승강장 6개소와 비가림 시설 8개소 등 총 14개소에 1억 4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를 완료했다.
당진 1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모 씨는 “비가 오거나,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 아이와 함께 어린이집 차량을 기다리기가 힘들고 불편했는데, 어린이 버스 승강장이 설치돼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건의해주시고 매일 아침 탑동초에서 교통지도에 힘써주시는 조상연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들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
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전면 취소’
당진시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전면 취소’
[세종타임즈] 당진시 왜목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왜목마을 해맞이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않게 됐다.
축제위원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2023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군중 밀집에 따른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행사는 취소됐지만 신년 해맞이 기간에 왜목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소방·경찰 차량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인파 관리로 안전대책을 어느 해보다 더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객 수용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임시 주차장 확보와 도로정체 관리 등 교통 대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공식적인 2023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는 취소됐지만,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운영 및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교통 대책, 인파 관리 등의 자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인 왜목마을의 새해 일출은 당진시청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2022-12-19
-
당진시, 2022년 축산 관련 종사자 집합교육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21일부터 23일까지 축산관련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등 총 3과목으로 구성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축산 허가를 받은 경우 1년, 축산등록자는 2년에 1회 필수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 운영이 어려워져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다시 집합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당진축협 본소 2층 대회의실에서 21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농가는 교육이 열릴 대회의실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축산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기간 내 수강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며 “교육을 이수하셔야 하는 대상자 분들께서는 이번에 준비한 집합교육을 이용하셔서 불이익 받으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19
-
당진시, 면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 개최
당진시, 면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7일 면천면 성상리 일원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준공식을 개최했다.
면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7년 선정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 쉼터 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은 1층 작은 목욕탕, 2층 작은 도서관, 공동육아나눔시설 및 동아리실로 구성되어 주민 공동체 모임 및 생활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빈,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전시, 시설 순찰을 하며 준공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이 향후 지역거점의 중심지가 되기를 함께 기원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해주신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에 감사드리며 면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고대, 면천 2개의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우강, 대호지, 정미, 순성, 송산 등 관내 5개 지역에서 거점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12-19
-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5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김영명 부시장을 주재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황과 유통경로 등을 파악해 화학사고 발생 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행정사회연구원 김동헌 수석 연구위원의 과업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안전관리 위원회 위원들은 사업장뿐 아니라 운송차량 관리의 필요성과 중점관리지역 선정 기준 등 용역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해 화학사고 대응계획 최종 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부시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출동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 실정에 부합하고 내실있게 화학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작년 7월 12명의 위원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 및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2022-12-16
-
당진여성새일센터,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 인식조사 실시
당진여성새일센터,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 인식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과 취업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당진시 여성 고용현황 및 여성 새일센터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미취업자 여성 202명, 취업 여성 1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새일센터 창업지원 서비스 요구도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지원 요구도 재직 여성들을 위한 지원 요구도 여성새일센터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훈련 요구도 여성새일센터 인식 및 이용 경험으로 구성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 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호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는 경리·회계 분야가 21.7%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 분야 17%, 총무·인사 분야 및 음식 서비스 10.8% 순으로 응답했으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한 응답자 50.8% 중 12%가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득했다고 답했다.
한영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센터 이용 의향 여부에 대해 96.1%가 그렇다고 답한 만큼 당진여성새일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의 고용현황과 선호도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조사를 실시해 당진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추진해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