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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내 63개 시설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행
금산군, 관내 63개 시설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관내 건축·생활·여가 시설, 급경사지 등 63개 시설에 대한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소방·가스·토목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점검대상분야 설문조사, 주민참여단 운영, 자율점검 실천운동 등을 통해 점검시설 발굴과 주민참여에 힘썼으며 휴양림, 하수처리시설, 인삼시장 등 주민 삶의 질과 연관이 있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의 안전성 확보에 집중했다.
또한, 이종규 금산부군수가 직접 산림문화타운,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금산인삼관 등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동참했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관리할 계획이며 5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해 관련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 스스로 자율점검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며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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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엄마 행복하세요’ 주제 인삼 효능 강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엄마 행복하세요’ 주제 인삼 효능 강조
[세종타임즈]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제22회 이사회를 열고 금산세계인삼축제 밑그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축제에서 엄마의 행복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엄마를 괴롭히는 노화, 피로 암을 격파하고 면역력, 기억력은 키우는데 인삼이 큰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형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삼모형의 망치로 질병을 잡는 인삼 두더지 게임, 질병 송판을 통쾌하게 격파하는 태권도 공연, AI를 활용한 인삼 관련 문장 빨리 말하기 등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하며 인삼의 효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게임을 구성했다.
지난해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미래 로봇관은 올해 더욱 강화된다.
인삼로봇과 질병로봇의 대결은 물론 첨단 4족 로봇, 안내 로봇 등 로봇 콘텐츠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인삼의 선호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삼의 활용 영역도 약재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음식과 패션으로써 변모를 시도한다.
‘세계인삼푸드코너’를 통해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에 인삼을 가미한 건강요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인삼약초요리 만들어 먹기’, ‘인삼푸드트럭’ 코너에서 인삼을 더한 간편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금산만의 한정상품으로 인삼벨트, 넥타이, 우산 등 생활 속 인삼 문양 기념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삼을 주제로 한 체험 이벤트의 경우 매년 체험 참여도가 높은 인삼씨앗고르기, 인삼무게달기 이벤트 등은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형화할 예정이다.
건강체험관에서는 여성층을 겨냥한 인삼 관련 미용 콘텐츠를 확대한다.
야간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엄마의 행복을 주제로 한 야간 빛 콘텐츠에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를 더해 야간에도 색다른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한다.
전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K-팝, K-댄스를 통해 MZ세대의 관심도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류의 상징 한복과 태권도를 인삼과 접목해 한국의 멋과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축제로서 외국인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단체를 활용해 해외 홍보의 실효성을 높여나가며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의 원년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금산인삼을 제대로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물론 홍보, 음식, 편의시설, 안전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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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인삼 강조 금산다운 삼계탕 부각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인삼 강조 금산다운 삼계탕 부각
[세종타임즈] 올해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인삼을 강조한 금산다운 삼계탕을 부각해 열린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열린 제22회 이사회를 통해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재단은 올해 축제에서 판매코너 내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판매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어린이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가족 여름 삼캉스’는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DJ의 아쿠아 쇼, 버블 쇼 등 재미 요소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 및 판매 프로그램으로는 여름부채 만들기, 여름꽃차 만들기 등 여름을 주제로 한 체험과 함께 삼계탕 문양을 활용한 공예체험 등을 제공하는 ‘가족여름문화체험’과 삼계탕 약재를 소포장해 할인 판매하고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는 ‘금산약초체험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먹거리 축제답게 삼계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과 함께 인삼또띠아랩, 인삼아이스크림, 인삼닭강정 등을 판매하며 ‘금산 삼계요리 쿠킹 클래스’는 요리 전문가가 참여해 가정의 건강요리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도 제공한다.
8일에 개최되는 ‘전국 간편 삼계요리 경연대회’에서는 편의점 필수 아이템인 도시락을 주제로 전국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름밤 볼거리 마련을 위한 야간 콘텐츠 및 공연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빛 콘텐츠와 더불어 조명시설을 활용한 야간 경관 및 포토존을 조성하며 ‘여름 쿨 음악회’, ‘금산 열대야 콘서트’ 등 야간 공연도 확대돼 축제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 밖에도 여름 축제로서 무더위 해소를 위해 야외 차양막 확대 설치 및 상설 건물 활용 휴게공간 확대 등도 추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삼계탕축제를 통해 금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삼이 가득 들어간 정성 어린 삼계탕을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내 대표 여름 먹거리 축제로써 금산 삼계탕축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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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3회 장애인의날 행사 개최
금산군, 제43회 장애인의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주민 간 인식의 간격을 좁히고 어울림을 통해 화합과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식 및 나도셰프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에서 군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두두림봉사단이 준비한 난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장애인 금산군수 표창은 금산군 수어통역센터 전지영 씨 등 8명이 수상했다.
또한,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에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금산군지회 이내옥 씨 등 6명, 금산교육장 표창에 금산여중 구다연 학생 등 3명, 금산경찰서장 감사장에 금산읍 정덕재 씨 등 2명, 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장 감사패에 함아동클럽 오희승 씨가 상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나도셰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관내 장애인단체 7곳이 참여해 협력과 나눔의 장을 펼치며 가오리무쵸, 인생닭발, 떳다 얼큰 어묵탕, 잔치 부침개, 자연의 맛 도토리 묵무침, 소담소담 맛있는 순대 등 음식 작품들을 선보였다.
박범인 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장애인과 함께 하나 돼 아름다운 동행을 하며 장애인 복지를 선도하는 행복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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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금산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금산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18일 금산군청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4166만5000원을 전달했다.
금산군은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이번 지원금을 산불 재해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자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공유재산 재해 피해복구, 공공시설 관리하자 사고 보상 등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조상희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산군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조상희 중부권광역센터장이 지원금을 전달하며 이종규 금산부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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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중부대 초청 금산발전과 청년들의 역할 특강
박범인 금산군수, 중부대 초청 금산발전과 청년들의 역할 특강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7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금산발전과 청년들의 역할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중부대 학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8보 / 청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비단산, 비단강, 금산인삼 등 금산의 8가지 보물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좋은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박 군수는 강의에 앞서 “금산군은 아름다운 비단산과 수려한 비단강이 휘돌아가는 금수강산의 본고장이며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KT 위성센터, 칠백의총의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문화,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 금산의 특징을 재미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 군수는 청년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관해 “태어날 때 가지고 온 영혼을 잘 갈고 닦아서 조금 더 나은 상대로 저세상에 갖고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관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강의 후에는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금산군을 지키는 청년들이 모이며 지역 특색을 살리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인생은 마음먹은 대로 이뤄질 수 있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금 내 앞에 놓인 일을 진심 전력을 다해 몰입해 나가며 마음을 정화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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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 집수리DIY스쿨 성과공유회 개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7일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집수리DIY스쿨 교육을 마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에서 제작한 실습 결과물을 전시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15일부터 10주간 진행된 집수리 DIY스쿨은 주민들이 주거환경을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센터 주관으로 기본적인 공구 사용법 및 설계제작에 관한 내용 등을 교육했다.
군은 이번 교육의 후속 사업으로 집수리 봉사에 관심 있는 수료생의 신청을 받아 집수리 실습과 연계한 관내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이재우 중도하옥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집수리 DIY스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거주 주택의 소소한 불편함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정비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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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금산군보건소,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6월 1일 정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일상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대응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바뀌고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과 요양소 등 입소형 시설로 완화된다.
감염자 격리도 권고로 전환된다.
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감염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 및 방역 수칙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19일에는 충남도와 연계해 관내 47개 감염취약시설 및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인식 제고 상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감염예방 관리 기본교육도 시행한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가 시행되고 일상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감염취약시설 방역에 나설 것”이라며 “시설 외출·외박·면회 시 자가진단키트 검사 실시 및 확진자 발생 시 환자 분리, 환기·소독 실시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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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사회적 고립가구 AI안부살핌 똑똑문안서비스 전개
금산군, 올해 사회적 고립가구 AI안부살핌 똑똑문안서비스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AI 안부살핌 똑똑문안서비스를 전개한다.
이 서비스는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기관 연계를 통한 톱합사례관리를 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주 1회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안부를 확인하며 통화 결과 모니터링을 읍면 담당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 100여명을 선정,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충남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AI안부살핌 서비스 사업 설명, 시스템 사용·모니터링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매년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관계망 형성이 위축되고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안부를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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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성지 숲길 정비 완료
금산군, 진산성지 숲길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6일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진산성지 숲길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대전시 서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숲길은 진산성지에서 대전 서구 장안까지 총 6.8km 구간으로 군에서 조성 한 구간은 진산성지에서 마근대미재까지 약 2.8km 구간이다.
숲길 초입부에는 4.3ha 규모의 대규모 자작나무 숲이 조성돼있어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군은 돌계단, 돌배수로 골막이, 징검다리 등 자연 친화적 정비에 중점을 줘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유지하면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진산성지는 1791년 진산 사건과 함께 순교자들의 왕래가 있던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체 노선은 이달 27일 열리는 순교자들을 위한 기념성당 봉헌식에 맞춰 개통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진산성지 숲길이 정비돼 진산성지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천주교 신자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숲길을 통해 금산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