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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모집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8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면제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탁기관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으로 위탁기관과 쳬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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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에 한의약 연계 치료 지원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관내 한의약 진료기관과 협업해 월경곤란증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연계 사업을 통해 1인당 50만원 내에서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계룡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1순위 대상자로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순 및 질환 정도에 따라 선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학업성적, 교우관계, 체육활동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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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
계룡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비롯한 무인단말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12일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각 면·동 경로당 9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 동행교육에 어르신들이 많은 호응을 보임에 따라 관련 사업 예산과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문해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지원사업에 응모해 345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어르신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터넷 검색, 음악감상은 물론 길에 핀 예쁜 꽃의 이름을 검색하는 것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디지털 동행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화에 친숙해지고 세대 간 활발한 소통을 함으로써 고립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보 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시민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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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자원봉사센터, 우유팩 재활용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보통 마시고 남은 우유팩은 수거, 세척, 건조의 재활용 과정을 거치지만 이는 재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분리수거시에도 대부분의 우유팩은 소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관내 카페 및 우유 대리점 등과 연계해 우유팩을 수거·세척하는 ‘우유팩 세척봉사단’을 만들어 매일 우유팩 세척을 하고 있으며 세척된 우유팩은 화장지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자원선순환 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유팩 모으기 봉사단원이 많아져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 실천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60kg에 해당하는 8000장의 우유팩을 수거했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톤을 목표로 우유팩 수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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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임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해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리와 정비 서비스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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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계룡시,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해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로드맵 등이 발표된 후, 핵심 사업별 주요 대응방안에 대한 참석자 간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사항을 수정·보완해 용역 최종 결과물에 반영하고 오는 12일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통해 계룡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자체 발굴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무분별한 공모사업 참여를 자제하고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해야 재정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과성을 극대화할수 있다”며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참여를 지시했다아울러 “신중한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 판단 후 사업별 전략을 마련해 우리시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응모에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총 37건이 선정되어 39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동력을 마련한 바 있다.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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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 소재한 전산교육장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감성체험장, 가족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챗GPT와 미리캔버스 활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연구했으며 미리캔버스는 다양한 시각홍보자료와 포스터를 만들 수 있는 그래픽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챗GPT와 미리캔버스를 업무에 활용해 홍보자료 만들기 각종 기획서 만들기 재무회계 기본 서류 작성법 세입·세출 예산 편성법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문서작성 방법에 대해 배웠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다양한 실무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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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나서
계룡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월부터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언쟁이나 악성 민원 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께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일상에서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길 바란다”며 “방문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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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 정책 마련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범위 역시 확대된다.
에 따라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를 소득 관계 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역시 16회에서 20회로 확대됐다.
또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 난자를 보유한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해동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회당 1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응우 시장은 “저출산시대에 임신과 출산 지원정책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며 “시에서도 가임기 여성 및 신혼부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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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 개최
이번 주말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벚꽃이 만개한 4월 7일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시 기상 이변으로 벚꽃 개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에 대한 보답 차원의 버스킹 공연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 신이나, 홍혜경 등 출연진들이 활짝 핀 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또한 키다리 피에로 풍선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향한리 마을은 지역의 명산 향적산 아래 온갖 봄꽃들이 피어나 가족 단위로 꽃향기를 맡으며 보고 걷는 힐링 나들이 코스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계룡시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향적산 치유의 숲을 운영하고 있어 충청권을 대표하는 힐링·치유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재단은 행사장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질서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고 없는 봄나들이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