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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도약과 비전 포럼’ 개최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도약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도약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3년 3월 계룡시가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평생학습도시로서 추구해야 할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 구현 방안에 중점을 두고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공주대학교 박상옥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평생학습 참여기회 보장과 주체적 참여 확대를 통해 학습 결과의 지역 선순환 구조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동아리와 면·동학습센터의 방향과 역할을 사례와 함께 발표해 포럼 참석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박상옥 교수는 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평생학습 분야의 권위자이다.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는 평생학습 공동체 구현 전략과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발전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경기도 이천시 류이타 평생교육사는 이천시의 사례를 통해 면·동학습센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소개하며 면·동학습센터만의 비전수립과 마을공동체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앞으로 계룡시가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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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운동회 열어
2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르신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계룡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운동회’를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는 2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르신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계룡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정부에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1부 노인의 날 기념식과 2부 노인운동회로 나뉘어 열렸으며 기념식은 이응우 시장, 김정수 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회원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2부 순서로 열린 노인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만큼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에 따라 더욱 풍성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
노인운동회는 각 면·동 어르신 선수단 22팀의 입장을 시작으로 한궁, 훌라후프 돌리기, 바구니에 모래주머니 넣기 등 6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운동장에 응원과 함성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아울러 초청가수 공연과 즉석 춤 대결,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어르신 흥을 돋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정수 지회장은 “시민과 함께한 이번 노인의날 행사가 세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보다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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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70대 설치지원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저녹스 보일러 270대 설치지원에 나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줄이며 에너지 효율은 높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계룡시 소재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세대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 세대에는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12월 15일까지로 신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친환경보일러 1164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27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축소해 일반가정 대상의 보일러 설치 지원은 중단되고 저소득층 가정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직 사업 물량이 남아있는 만큼 콘덴싱 보일러 교체를 계획하고 있는 일반가정은 올해 안으로 사업을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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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열어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약속-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약속-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복지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비전선포식은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시민 앞에서 ‘복지관이 나아갈 미래 비전’을 밝혔으며 샌드아트를 통해 구현한 복지관의 어제와 오늘 후원자 염기화님 가족의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옥 관장은 “지난 2020년 개관 이후 시민 복리증진 및 사회적 약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오늘 선포한 복지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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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안전 골든벨 개최
홍보문(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오는 11월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관내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재난안전 관련 기본내용을 학습하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골든벨 행사는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요령을 퀴즈로 풀며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으로 OX퀴즈, 주관식·객관식 퀴즈를 보드판에 정답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안전골든벨 입상자 20명에게는 12월 중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안전 골든벨 왕중완전 대회에 계룡시 대표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안전골든벨 외에도 계룡소방서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리는 안전 골든벨 퀴즈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안전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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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민원인 눈높이에 맞춘 민원대 설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대 교체를 완료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엄사면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대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민원대가 높아 상담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민원대 높이를 민원인 눈높이에 맞게 15cm 가량 낮춤으로써 민원처리 과정에서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민원처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민원접수대를 관련 규정에 맞도록 낮게 설치해 시민 안전 증진 및 편안한 민원환경을 조성했다.
최성운 면장은 “민원대 높이를 낮춤으로써 민원인들과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 및 이를 통한 신속정확한 민원해결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민원환경과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시민이 만족하는 맞춤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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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시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열어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개청 20주년 및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계룡9경 그리기 주제로 열린 미술대회에서는 계룡·논산 지역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금상 6명, 은상 12명, 동상 18명, 입선 60명 등 총 96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어린이미술대회 외에도 무드등 만들기 체험, 프리마켓, 어린이 직업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해 학부모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응우 시장은 “개청 20주년 및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가 어린이들이게 유년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은 향후 계룡9경 홍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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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장에서 즐기는 계룡 힐링 팜파티 성료
계룡시, 농장에서 즐기는 계룡 힐링 팜파티 성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7일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빨간날 체험장터에서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공감 힐링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농업 관련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의 숨은 명소인 옻샘물을 찾아 참가자 간 담소를 나누며 시작됐다.
옻샘물은 과거 마을주민이 옻이 올라 고생하던 중 우연히 길을 지나다 발견한 샘물로 씻으면서 옻이 나았다는 얘기가 전해질 만큼 깨끗하고 각종 영양소를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태조 이성계가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을 조선의 도읍으로 삼기 위해 동원된 인부들에게 팥죽을 먹였다는 두마면 두계리의 유래인 팥거리 이야기를 듣고 팥을 활용한 수수부꾸미와 팥 라떼 만들기 체험을 했다.
또한 마을에서 생산된 깻잎을 활용해 밑반찬 깻잎장아찌를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 어르신들이 재배한 고구마, 파, 늙은 호박 등 신선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삼천원의 행복 코너’ 역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랗게 익은 가을 들녘을 걸으며 한적한 가을 농촌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었다”며 “다양한 체험과 신선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농업 교류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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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린이의 행복한 하루’ 행사 열어
지난 14일 농소천 근린공원에서 ‘두마면 주민과 함께하는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하루’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농소천 근린공원에서 ‘두마면 주민과 함께하는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하루’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는 주민세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주민세 특화 시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물고기 잡기, 도토리 목걸이 만들기, 윷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갈 곳이 마땅하지 않아 주말마다 타 지역으로 놀러갔는데 집 근처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단위 행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의 행복한 하루 행사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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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을에 시의 향기를 불어넣어요
시(詩) 공동체 향적시(계룡시에 시의 향기를 쌓아가는 공동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시전(詩展)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2023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 공동체 향적시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시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서는 향적시를 비롯해 3개 단체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적시는 엄사면에 소재한 성원아파트 울타리에 회원들의 자작시 28편을 오늘 11월 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시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던 발길을 멈추고 시를 음미한 한 시민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시를 한 편 감상하면서 문학적 감수성에 한껏 취한 듯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시 공동체 ‘향적시’는 문학적 성취 욕구 충족은 물론 시 합평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매주 1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 창작 교실을 운영 중이며 연말에는 회원들의 자작시를 엮어 동인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