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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우리의원, 이웃사랑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 기탁
금산우리의원, 이웃사랑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군 추부면 소재 금산우리의원은 지난 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75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자가진단키트는 보건소에 전달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현철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일자리 증진을 위해 우리 의원에서 일할 직원도 뽑고 있으니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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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 ‘반짝 자립통장’ 참여자 모집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중증장애인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반짝 자립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군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가구의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00%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수급자거나 신용유의자일 경우와 기존의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 참여자 및 수혜 가구일 경우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매월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일정액을 저축하면 군에서 매월 15만원씩 추가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이 사회에 나갈 수 있는 첫 발판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반짝 자립통장’ 지원에 나선다”며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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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
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 도시재생사업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6일 마전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전지역도시재생주민협의체, 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전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행에 민관이 협력해 지역을 활성화하자는 공동의 뜻을 담고 도시재생의 취지에 부합하는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면은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상생 발전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주민행복 중진 등을 공동목표로 삼고 세부 이행 방안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군마전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해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주민참여마을이야기, 힐링온프로젝트, 지역경관개선, 지역홍보자료제작, 가을음악회 등 문화축제 개최, 시끌벅적오일장 등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마전로 일원 상인들을 중심으로 마전로 경관개선사업 상인회를 조직해 주민들과 상인들이 스스로 지역을 가꿔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3월에는 볼거리 조성을 위해 면에서 지원한 팬지 1000송이를 마전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심었다.
김진국 위원장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지역사랑 실천에 면의 지원이 큰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재우 센터장은 “성공적인 민관 협업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이뤄진 지역경관개선사업이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고 언급했다.
채기주 추부면장은 “이번 사업에 관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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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창업반으로 농업인 역량UP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창업반으로 농업인 역량UP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8기 가공창업반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3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확정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9일까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가공 예비 창업인의 기초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창업개요와 마인드함양, 기초농식품 상품개발, 농업경영기초, 식품가공상품 마케팅, HACCP시설기준 및 이해, 농식품 가공 및 위생관리 등 창업을 위해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농업인들과 함께 농산물가공지원실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화를 위해 농가들이 도전할수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농산물가공지원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농업인 가공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창업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공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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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종합병원,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성금 700만원 기탁
백제종합병원,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성금 7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백제종합병원에서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백제종합병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성금 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외로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성 병원장은 “피해 현장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백제병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장 권한대행 안호 부시장은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선뜻 뜻을 모아주셔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에 쓰이도록 잘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2022년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산불피해 특별모금 전용계좌’를 통해 뜻을 함께할 수 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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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동전담반 연계 4차 접종 실시.요양시설 및 미접종자 대상
논산시, 기동전담반 연계 4차 접종 실시.요양시설 및 미접종자 대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노인요양시설 기동전담반과 연계해 요양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소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4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은 노인요양시설 내 확진자 관리 강화를 위해 요양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하는 팀으로 우리시는 대정요양병원에 의사 1명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방지와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4차 접종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활용해 정신 및 요양시설을 순회방문해 현재까지 18개 요양시설 841명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7일부터는 기동전담반과 보건소 행정팀을 연계해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시설에 방문해 건강상의 이유와 기간 미도래, 보호자 미동의로 접종자에서 제외된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빠짐없이 4차 접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감염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입소자와 종사의 4차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설 내 감염과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서 빠짐없이 4차 접종을 시행해 중증·사망 위험률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하며 3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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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구강질환 예방 위한 민관협약 체결
부여군보건소, 구강질환 예방 위한 민관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는 구강질환 예방 및 발생률 감소를 위해 지역 내 15개 민간치과의원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와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나아가 부여군치과의사회의 및 구강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강보건사업을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특히 2대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불소도포’, 아동청소년 ‘치아 홈 메우기’와 성인 ‘스케일링’ 이용률을 높일 전망이다.
보건소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이 아닌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민관협력 구강건강증진사업은 12개 치과의원으로 시작해 올해 15개 치과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구강질환 예방처치율은 사업 전 7.6%에서 사업 후 12.2%로 4.6%가 향상됐다.
올해는 불소도포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구강질환예방처치의 점진적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민간치과 의료기관과 협력을 계기로 구강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도 충족시켜 구강건강증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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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 ‘반수 김상기 추모제’ 거행
부여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 ‘반수 김상기 추모제’ 거행
[세종타임즈] 부여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는 지난 6일 한식을 맞아 홍산면 상천리에 있는 묘역에서 반수 김상기를 기리는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날 제례에는 보부상 정신을 계승하고 계율을 지켜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며 보부상보존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반수 김상기는 저산팔읍상무사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구전에 의하면 후손이 없던 그는 재산을 상무사에 헌납하고 보부상 활동에 기여하던 중 동사했다고 전해진다.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는 후손을 두지 않은 고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한식을 맞이해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김상기 묘의 상석 앞부분에는 ‘상무좌사관리반수김상기지묘’라고 새겨져있고 그 옆에 ‘경자 4월 25일 홍산처소 일동 설립’이라고 음각돼 있다.
상무사 조직은 최고 고문격인 영위와 보부상의 우두머리인 반수와 접장, 실무를 담당하던 장무원 등으로 이뤄져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로 미루어 묘지 주인공인 반수 김상기는 보부상의 우두머리였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진수범 홍산보부상문화보존회장은 “이번 행사는 반수 김상기만이 아니라 무명 보부상의 넋도 함께 기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부상 고유의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홍산현 관아와 시가지 일원에서 제8회 홍산 보부상공문제를 개최한다”며 “보부상의 무형자산을 알리고 문화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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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폐양액 재활용으로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주력
부여군, 폐양액 재활용으로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주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중·소농가 폐양액 재활용 시범사업 평가회를 지난 6일 장암면 석동리 토마토 농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추진된 이 사업은 중·소농가에 폐양액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집수탱크와 여과장치, 배관설비를 보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폐양액을 재활용하는 순환식 수경재배기술은 친환경 저탄소 농업기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국 최대 규모 시설원예 단지를 자랑하는 부여군은 수경재배 면적이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그 면적이 73.6ha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중·소농가에서 비순환 방식으로 이뤄지는 수경재배는 폐양액이 외부로 배출될 수밖에 없어 환경오염 우려가 컸다.
여기에 최근 비료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이에 군은 중·소농 수경재배에 적합한 폐양액 재활용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보급한 재활용 시스템은 미세필터를 통해 일부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를 여과한 후 재활용하는 방식이어서 유지 관리비용이 적게 들고 활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으로 수경재배 폐양액 외부배출량을 줄이고 양액비료 비용이 36%나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관내 수경재배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진흥청과 기술협력으로 폐양액 재활용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 저탄소 농업기반을 확충해 굿뜨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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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국가브랜드대상 11년 연속 수상 대기록
부여군 ‘굿뜨래’, 국가브랜드대상 11년 연속 수상 대기록
[세종타임즈]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거머쥐며 대상을 받았다.
국가브랜드 11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굿뜨래는 이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국가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평가를 통해 문화·산업·도시·농식품 등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부여군은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이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목표로 위생상태, 품질기준, 농약안전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천해 왔다.
영농경력 자체 품질관리 영농 입지조건 유통 상태 대외신용도 등 12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생산자·단체에만 브랜드 사용을 승인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영 및 마케팅 관련 전문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품질관리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작물 재배에서 상품 출하까지 품질규격, 포장재 상태, 품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굿뜨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2,500억원을 달성하고 러시아, 일본, 대만 등에 1억 3천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국가브랜드대상 운영위원회는 대한민국 브랜드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뉴욕페스티벌 명예의 전당’에 굿뜨래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박정현 부여군수를 선정했다.
박정현 군수는 “국가브랜드대상 11년 연속 수상은 굿뜨래 브랜드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굿뜨래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