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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제24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소방본부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24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교통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3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동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대전용운초등학교(헌신이 만든 세상)와 둔산소방서 대전청사아람어린이집(원시인과 불)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정확하고 풍부한 화음 및 화려한 율동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9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안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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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오전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남대학교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날을 축하했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대전협동조합총연합회’발족을 위한 비전선포식, 유공자 표창,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다혜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복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성덕중 이사장, 전통문화콘텐츠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 한국지문심리상담협동조합 오세정 이시장이 사업성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협동조합은 개인이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더 크게 나아가자”며 “지역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협동조합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사회적경제 필요성을 홍보했다.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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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2023년 7월 1일 자 정기 인사발령
(인사) 대전소방본부 인사발령대전소방본부는 아래와 같이 2023년 7월 1일 자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한다.
소방정 △승진 ▲조원광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전보 ▲남기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신경근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장 ▲김화식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송정호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유수열 동부소방서장 ▲홍석민 대덕소방서장 ▲김준호 유성소방서장
소방령 △승진 ▲김종삼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이희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이성윤 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양옥규 대덕소방서 현장대응1단장 △전보 ▲남득우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함명자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김옥선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이영규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과 ▲김훈범 둔산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이봉훈 둔산소방서 갈마119안전센터장 ▲이정호 대덕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영환 대덕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이윤칠 119특수대응단 긴급기동대장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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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개 자치구 안전하게 PM타기 합동 캠페인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6월 30일 최근 급격한 이용 확산과 함께 사고 위험성이 높은 개인형 이동수단(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구 대동오거리, 중구 중앙로역네거리, 서구 은하수네거리, 유성구 충대정문오거리와 대덕구 한남대학교 정문 교차로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각 자치구별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주민 등 50~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PM 이용 시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PM 안전하게 타기 3단계 행동 수칙을 홍보했다.
이날 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대전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교통단속 경찰관들이 계도와 함께 청소년들의 무면허 주행이나 2인 탑승 등 법규 위반 단속을 동시 실시했다.
대전시 관내에는 2019년 1,210대 대비 1,004% 증가한 8개 업체 1만 2,150대의 전동킥보드 등이 운영 중으로 PM 관련 교통사고도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 개인형이동수단 안전 및 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3개 분야 12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7월 중 「대전광역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 조례」를 개정하고, 5개 자치구는 7월 한달 간 무단방치 PM 견인을 시범 실시한 뒤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견인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올바른 PM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및 대여업체와 업무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이용자의 안전교육과 홍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앞으로도 개인형 이동수단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통해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면서, “무엇보다 이용자분들의 안전 의무 준수와 성숙한 시민 의식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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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전문학관, 리카비움(도서관+아카이브+박물관)으로 조성
[세종타임즈] 민선 8기 대전시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제2대전문학관 건립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
대전시는 제2대전문학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도서관(Library)과 아카이브(Archieve), 박물관(Museum) 기능이 융합된 ‘대전문학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수장공간 부족문제에서 촉발된 제2문학관 건립의 명분을 충족시키고, 열람기능과 아카이브 구축에 일정한 한계가 있는 현 대전문학관(동구 용전동)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당초 제2대전문학관은 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중구 대흥동)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신축할 계획이었다.
민선 8기 들어 첫 시립도서관이었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건물을 보존하고, 빠른 추진과 함께 사업비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내부 리모델링으로 건립 방안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제2대전문학관의 준공 시기를 2027년에서 2024년으로 앞당겼으며, 사업비도 291억에서 84억으로 크게 줄였다.
대전시는 ▷현 건축물의 입면(외형)을 충실히 보존할 것 ▷내부는 과감하게 리모델링할 것 ▷고식적이지 않은 현대적인 문학관일 것 ▷주변 환경 및 문화시설과의 연계성을 고려할 것 등을 건립 기준으로 정하고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우선 건축물의 체적감을 높이고 좁은 내부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층 천장 일부를 해체하여 1․2층이 하나로 연결된 복층구조로 조성한다.
열람과 전시, 자료의 상시적인 아카이빙이 이루어지는 ‘열람형 전시실’ 혹은 ‘반개가식(半開架式) 아카이브룸’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라키비움이라는 개념이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대전문학을 구성하는 작가와 작품은 물론 주요 사건과 장소 등이 모두 망라된 일종의 ‘대전문학사전’이 종이가 아닌 3차원의 공간으로 세워진다는 상상하면 된다”라며 “제2문학관은 도서관에서처럼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들을 찾아 읽고, 중요한 자료들은 박물관처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민혜 시문화재전문위원(건축사)은“지역의 건축문화유산이 철거되지 않고 보존되어 기쁘다”“문화시설의 조성은 그 방법 역시 문화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한자 책(冊) 자와 서가(書架)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옛 테미도서관의 파사드는 단정한 리듬감과 뛰어난 비례감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특징을 새로운 문학관의 상징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박수연 충남대 교수(문학평론가)는 제2대전문학관은 “단순히 몇몇 지역 작가들을 홍보하는 시설을 넘어 충청권의 거점 문학관으로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순수문학만이 아닌 판타지 소설 같은 다양한 장르문학은 물론 인문학과 예술 분야 전반을 폭넓게 수용하는 젊은 문학관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라키비움 개념의 문학관은 좋은 선택”이라며 새로운 문학관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제2대전문학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현재 투자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시는 8월 투자심사 결과가 나오면 중요 행정절차를 완료되는 만큼, 본격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가을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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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본격적 준비 돌입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본격적 준비 돌입
[세종타임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집행위원 12명, 감사 2명을 포함해 정치, 체육, 경제, 언론,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위원 164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은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부위원장은 이창섭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조직위원회 사무처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7월 중 사무처를 발족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과 직제와 인력 등에 대한 협의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충청권 대회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게 된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와 협력해 대회시설 및 인프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협력사업,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선임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은 “역대에 남을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그간 국제대회를 개최해 온 국가적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관계기관과 합심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중 대전·충청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50개국에서 15,000여명이 참석하는 큰 규모의 국제대회이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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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 개최
대전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6월 30일 오후 2시 KW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세기 감염병 대응, 그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창립 3주년을 기념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대전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교육청, 자치구 보건소 관계자 및 감염병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사회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는 “앞으로 감염병의 위험이 경제의 뉴노멀에 주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위험의 경제학에 대해 정책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대학교 예방의학과 남해성 교수는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3주년 발자취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감염병 관리 지원단의 조직과 사업체계를 확립했으며 향후 대전시와 함께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예방의학과 이희영 교수는‘포스트 코로나19 지역 감염병 대응 인프라 강화방안’의 주제발표를 통해 “감염병 예방적 대응체계 및 유행 규모별 대책이 필요하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으로 함께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연숙 단장이 좌장을 맡아 감염병 전문가 5명과 함께 코로나 이후 감염병 전망 및 대응방안에 대해 지정토론을 벌였다.
김혜경 대전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 이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감염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전적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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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회. 59명 입상
2023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회. 59명 입상
[세종타임즈] 지역 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일간의 열띤 경합을 마치고 30일 입상자 5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폐회했다.
대전시가 후원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가구제작, e-스포츠 등 총 22개 직종에 194명의 기능장애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금상 22명, 은상 20명, 동상 17명 등 총 59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입상 선수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금상 입상자 22명은 지역 대표로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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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생명나눔 실천
대전시,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생명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헌혈 참여가 감소해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헌혈차 2대가 동원됐으며 40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00여명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대전시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이번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전시가 생명을 나누는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내에서는 헌혈 주관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 대전지역 최초로 헌혈카페 관저점을 오픈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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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대전시,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아리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기존 건축물 파사드 보존을 통해 역사적 요소를 강조했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건축 디자인을 제시해 개방적이고 열린 진입 공간을 계획함으로써 풍부한 내부 공간을 선보여 시민과 학생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설계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설계공모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2단계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해 지난 4월 1차 심사에서 출품작 8개 중 2차 심사 대상 4개를 선정했으며 지난 6월 27일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대전고등학교의 기존 체육관 부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체육관 등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17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7월 중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생활SOC 시설 건립을 통해 대전고등학교 기존 체육관의 보존 가치를 더욱 빛내고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