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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0일부터 한시생계지원금 접수 시작
대전시, 10일부터 한시생계지원금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가구이며 가구성립 기준일은 2021년 3월 1일이다.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2021년 1월 ~ 5월의 근로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에 비해 감소했고 가구전체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총액이 6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수급가구와 2021년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해 지급받을 수 없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본인이 복지로 또는 모바일복지로를 통해 본인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해 가구원 전체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감소와 관련된 증빙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되고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된다.
현장방문 신청은 세대주나 세대원 혹은 법정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가구원 전체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 감소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가 종료되면 소득·재산기준과 타 사업 중복여부 등을 확인한 후 6월 말 일괄 지급된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원이며 1만 6천여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청 120콜센터 운영과 함께, 구청에도 전담 상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며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시민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서 대상시민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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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의원, ‘유아교육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의원, ‘유아교육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 의원은 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유아교육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아의 학부모에게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최근 극심한 저출산과 세종시로의 인구유출로 인한 대전시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면서 육아환경을 조성하고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정기현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의원, 권형례 사립유치원연합회장, 강미애 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애란 어린이집연합회장, 사립유치원 학부모, 김윤배 시 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윤석주 시 교육청소년과장 등 대전시 유아 교육 및 보육 관련 단체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유아교육비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기현 의원은“대전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유아교육비 지원이 필요하다”며“유아교육 관련 여러 단체와 교육청 및 시청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조례 제정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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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동, 석봉동 오수관로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신탄진동, 석봉동 오수관로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문성원 의원이 진행하는‘오수관로사업 주민간담회’를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신탄진동과 석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조권상 건설관리본부 건설2과장은 신탄진과 석봉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우수와 오수를 분리배출하는 하수도시스템을 구축사업을 설명했고 주민들은 이 사업과 더불어 대덕구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공무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성원 의원은 “대덕구에는 노후화된 시설들이 많아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대전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적극 알리고 주민의견도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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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1년 사업 대상학교를 직접 방문해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과정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학교의 현재 사용자가 중심이 되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미래학교 전환 과정 및 사업 추진에 대한 경험이 없기때문에 사업 추진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시설 사업에 경험이 없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학교 공간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학교의 미래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해 가는 과정은 대상학교에 업무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사업 대상학교의 업무 담당자 및 학교 사용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교 사용자가 미래학교 만들기에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사용자 참여 과정 및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 대상학교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정은 “2021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궁극적으로는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지만, 현재의 학교 사용자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지속적인 컨설팅 및 연수를 통해 학교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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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모두 안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간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54개교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10종의 어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고 표집된 54건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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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동행, 사제동행,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은 교육과정에 기반한 문학기행을 통해 교사에게는 독서인문소양교육의 역량 강화를, 학생에게는 학습역량 함양 및 문화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의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4인 1팀으로 구성해 운영의 시기와 방법, 장소의 선정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계획됐고 교사 4인이 함께가는 교사동행과 교사 1인과 학생 3인이 함께가는 사제동행, 두 영역에서 총 86팀이 선정되어 운영된다.
특히 교사동행은 44팀 선정에 108팀이 지원해 현장 교사들의 독서문학기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늠할 수 있었고 사제동행은 42팀 선정에 48팀이 지원해 학생 독서교육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열정과 소규모 체험학습 기회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은 교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책 속의 배경과 작가를 이해하는 것은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인수 교육활동에 제약을 받는 시점에서 2021학년도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은 학생과 교사에게 독서인문소양교육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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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온라인 교육 실시
대전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온라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 과정이 연기 및 취소됨에 따라, 농업에 대해 관심이 많고 학구열이 높은 농업인과 시민의 수요 충족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그린농업대학, 귀농귀촌아카데미, 강소농 농업경영체 교육, 곤충산업아카데미 등 각 교육 과정이 네이버밴드 및 줌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교육 실시 초기에는 방송 시스템 오류와 온라인 교육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생들의 참여율 저하로 교육진행이 우려됐으나, 장소에 제약 없이 안전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어 많은 교육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린농업대학 전원생활반 교육생 박주옥 씨는 “집이나 영농현장에서 컴퓨터 또는 휴대폰을 통해 온라인수업을 받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집중도가 높아져 교육의 효과가 높다”고 했다.
이에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교육생들이 온라인 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육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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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전 여성상 수상 후보자 공모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제19회 대전여성상 수상자 3명을 선발한다.
대전시는 대전여성상을 양성평등, 여성권익증진, 지역사회발전 3개 부문으로 각 1명씩 3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추천대상자는 양성평등 실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으로 시상예정일 현재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기준은 양성평등분야의 경우, 사회와 가정에서 양성평등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거나 양성평등문화 확산 또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여성이어야 한다.
여성권익증진분야는 여성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한다.
지역사회발전분야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된 여성, 또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지역사회 및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한다.
수상자 후보 추천은 대전여성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추천서 이력서 등 일정한 공적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신청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에 서면으로 제출 후 최종 선정은 6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9월 시상될 예정이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여성분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성이 평등한 사회 구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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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짝 더 ‘다가온’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꿈의 집
한 발짝 더 ‘다가온’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꿈의 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대전형 행복주택인 드림타운 공공건설임대주택의 브랜드를 ‘다가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가온’은 ‘청춘들이 꿈꿔 왔던 더 넓고 여유로운 공간, 따뜻한 정을 담은 꿈과 희망의 집이 다가온다’라는 뜻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담은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6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를 통한 브랜드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다가온이’ 참여 인원 총 1만6천명 중 4천5백표로 최다득표 했고 대전시 건축위원회 위원들의 자문을 거친 후 최종 선정했다.
또한, 대전시는 ‘다가온’ 브랜드와 함께 개발된 브랜드 이미지도 발표했다.
‘다’와 ‘가’사이 주택의 문 형태 표현으로 대전시 주택정책 브랜드임을 강조하고 ‘온’의 별도 색상과 세로폭의 변화로 언제나 변함없이 바로 실행하는 의미를 내포한다.
영문의 ‘on’은 대전시 슬로건 ‘Daejeon is U’의 ‘on’과 동일한 표현으로 동질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선7기 출범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한 대전 드림타운 공급사업은 올해 공공건설임대주택 924호를 포함해 총 1,818호가 공급될 계획이며 ‘다가온’은 오는 5월 28일에 기공식을 개최하는‘구암 다가온’ 425호를 시작으로 향후 대전드림타운의 공공건설임대주택 브랜드로 활용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 청년의 꿈을 꾸게 하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 출발점이 대전드림타운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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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의 내일을 꿈꾸는‘청년내일마을’조성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의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주체가되는 지역살이 지원을 위한 청년마을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대전 청년내일마을’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이 7월 완료를 목표로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추진 중에 있다.
대전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청년마을 조성 우수사례조사와 더불어 대전 전역의 활용 가능한 사업후보지를 발굴하고 지역별로 각기 차별화된 컨셉의 청년마을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청년마을 정책에 있어 대전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사업추진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청년내일마을 사업은 청년들이 정착·활동하고 있는 청년 밀집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갭이어 일경험 주거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거점조성사업으로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정착을 유도해 재충전과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테스트-베드로서의 다양한 실험공동체 공간조성에 방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 박지호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내일마을은 기존의 공간 및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이 해당지역주민과 분리되지 않고 공존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자산으로 꼽힐 만한 명품 공간조성으로 지속적으로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연구원 염인섭 전략연구팀장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과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마을 조성으로 청년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정착을 도모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