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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2025-01-09 15: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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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민합창단 창단 탄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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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현업근로자 맞춤형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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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칠 의원, 정부에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대부 촉구
조성칠 의원, 정부에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대부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6일 조성칠 의원이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대부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주체적 활용을 위해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것과 같이 옛 충남도청사를 대전시에 무상 양여·대부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성칠 의원은 옛 충남도청사가 90년간 대전의 역사와 함께 했지만 대전시민을 위한 공간이 아니었음을 지적하며 “대전시가 옛 충남도청사 공간을 주체적으로 활용해 대전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것과 같이 대전시에 옛 충남도청사를 무상 양여하거나 대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소유와 활용 주체의 차이로 인한 기존 도청사 및 부지 활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대전과 같이 기존 도청사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에게 무상 양여하거나 50년 내로 장기 대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2016년 3월 일부 개정됐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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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3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조성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무상 양여·대부를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홍종원 의원은 ‘타슈자전거 종류 확대 필요성’을, 조성칠 의원은 ‘대전시 문화예술정책의 혁신과 전환을 위한 제언’을, 이종호 의원은 ‘영유아 무상교육·무상보육을 위한 대책’을, 손희역 의원은 ‘건물철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문제 해결 방안 강구 노력’을, 구본환 의원은 ‘특수학교 추가 설치 필요성 및 성인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을, 이광복 의원은 ‘장마철 상습침수지역 대책 관련’에 대해 발언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지난 1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적극 협조해 4차 대유행의 확산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의회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지방분권과 균형 발전을 이루고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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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5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원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교육감, 정석환 병무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으로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이 안심하고 군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상담관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병역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지난해 서울지방병무청에 처음 설치됐고 대전에서 두 번째로 개원하게 됐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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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 개최
대전시,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2021년 대전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주력산업 및 연관업종 기업가운데 본사가 대전에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5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15개사를 선정했다.
차세대무선통신 분야에는 ㈜세이프텍리서치, ㈜스텐더드시험연구소, ㈜오티에스, ㈜네스랩 등 4개사가 선정됐다.
지능형로봇 분야에는 ㈜나노하이테크, 비전세미콘㈜, ㈜로타렉스루스테크, ㈜한컴인스페이스 등 4개사가 선정됐다.
바이오메디컬 분야에는 ㈜시온텍, ㈜충무타올, ㈜에로코스농업회사법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진시스템, ㈜아이티시, ㈜비티진 등 7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담 PM 매칭, 성장계획 컨설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이 지원되며 평가를 통해 연간 2억원 내외의 지역스타기업 전용 R&D 과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타기업 총 61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 5개사, 수출탑 수상 3개사, 그린뉴딜강소기업 3개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허태정 대전 시장은 “지역 스타기업들이 각 분야별 선도 기업이 되어 지역경제와 지역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지역스타기업 15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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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연이어 국비 공모사업 선정. 미래산업‘ 탄력 ’
대전시, 연이어 국비 공모사업 선정. 미래산업‘ 탄력 ’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연이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수소산업’과‘드론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352억원이 투입된다.
수소충전 인프라 국산화 기술 개발 및 수전해 설비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으로 관련시설과 기술의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되는 사업으로 1단계로 국내 수소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기에는 수전해 및 수소버스 충전·운영 모델을 개발한다.
2단계로 해외 현지 적용 국산화 수전해 기술기반 버스차고지형 수소충전소 구축·운영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예산 80억원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소생산·운송·공급·운영·정비·안전관리 등 대중교통 분야에 걸친 기술력 확보로 수소 충전 인프라 개발 기술의 해외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전시는 수소산업 육성을 민선 7기 약속사업이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전을 수소허브도시로 만들겠다는 대전시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 드론하이웨이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대전에는 전국 드론 선두업체 중 40% 이상이 밀집해 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연구소와 부품 센서 연구 지원기관 등 드론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그동안 대전시는 2017년 대전드론산업육성 중기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대전 서구, 유성구, 대덕구 및 유성경찰서 등과의 업무 협업 체계를 일찌감치 구축하며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국 최고 드론 산업 메카로서의 대전의 입지를 다지며 드론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연이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은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수소산업과 드론산업 종사자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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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을 위해 일반고와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73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의 수강신청 프로그램 운영 전문교사가 일반고와 직업계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사례와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직접 운영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강신청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별·교사별 시간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하기, 수강신청 편성표 만들기, 운영과목 등록하기 등의 수강신청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학교별 담당자 역량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인데, 이번 연수가 수강신청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전체 고등학교 업무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며 “향후 학교의 학생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돕는 다각적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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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59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1~3차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2021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및 채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대전광역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을 심사했다.
임시회 기간 중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은‘대전광역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특히 박 의원은“‘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전광역시의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기반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으며“이번 조례안은 주변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산림교육으로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존에 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용대 의원은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현재 대전시 65세 이상 맞춤형 급여 대상 노인에게 목욕권을 지급 사업과 관련해“자치구에 집행률이 낮아지는 이유로 운영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인인구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노인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노후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서라도 목욕권 사업이 계속 추진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의원은 석면 예방 피해와 관련해 “체계적인 관리 및 구체적인 방안의 마련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시설적인 부분의 지원 등 철저한 감시로 더 이상 확진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현재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보건·의료 등 시민 안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언했다.
채계순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근거 마련을 위해‘대전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채 의원은“대전 내 가정 밖 청소년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추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의 직접적 영향 받는 가정 밖 청소년 등은 사각지대중의 사각지대로 다른 정책보다 우선 다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3차에 걸친 이번 회의에서 손희역 위원장은 언론에 거론된 사회서비스원 횡령 의혹과 관련 “복지행정에 차질이 없이 철저한 조사로 투명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으며 청년가족국에서 상정된 청년 기본조례와 관련해“앞으로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청년내일센터 설치·운영 시 복지환경위원회와 충분한 논의를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회기 중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현장 등 4곳을 방문해 업무 현황 청취와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15일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공단의 업무보고 등 3차 회의를 끝으로 위원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 써온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회의를 마쳤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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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선제적 선별 착수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변이 바이러스를 직접 선별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실시간 유전자 검출법을 통해 알파와 델타, 베타, 감마 변이 바이러스를 선별하겠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델타 변이 검사 진단 시약에 대한 유효성 평가 완료에 따라 시는 오는 18일까지 예비테스트를 진행한 뒤 다음달 2일까지 선별검사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달 중 확정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확정 검사 전환으로 지역 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환자와 접촉자 관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시는 지역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5일 기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중 73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중순 이후 21건 중 12건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되는 등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두드러지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2.5배 높아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크다.
델타 변이는 향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주종을 이룰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분석이다.
지역 발생 변이 바이러스 중 알파형은 58건, 델타형 14건, 그리고 베타형이 1건으로 이 중 지역감염이 62건, 해외 입국 관련이 11건이다.
월별로 보면 지난 3월 변이 바이러스 발생 1건을 시작으로 4월에는 4건, 5월에는 11건, 6월에는 45건, 7월에는 현재까지 12건이 검출됐다.
지난달 말 서구지역 노래방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노래방 종사자·업주·손님 및 가족·지인 등의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사적모임 인원을 4인 이하로 제한하는 등 행정 조치를 발령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지인과의 접촉자제와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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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두 번째‘시민 곁의 시장’현장 행보
허태정 시장, 두 번째‘시민 곁의 시장’현장 행보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시민 곁의 시장’ 현장행보 두 번째로 폭우로 피해를 입었던 아동복지시설인 정림동 후생학원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후생학원 건물 옥상 누수, 벽체 균열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운영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후생학원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누수, 화재위험이 큰 곳으로 거주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곳이다.
정림동 후생학원은 1995년 준공된 아동양육시설로 유아, 초·중·고 학생 등 36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보육사, 자립전담요원 등 21명이 종사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거주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조속히 옥상 방수 공사와 벽체 보수를 추진해 집중호우에 피해가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을 방문한 허 시장은, 지역주택조합으로부터 대전시의 적극적인 민원해결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지역주택조합은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변 단독주택지 일조량 침해 문제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전시는 학하도시개발사업지구 지구단위계획 최초 결정부터 촘촘히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문제를 풀어냈다.
유만열 유성에코시티 공동주택 조합장은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일조 민원에 대해 조합 의견을 적극 수용해 대처해 준 대전시 적극 행정에 대해 360명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 현안들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대전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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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국가수리과학연구소,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7월 15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과 수리연 김현민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매개로 수학 콘텐츠 개발 등 양기관의 협력을 통해 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 공동 활용 수학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세미나 등 교류 활동 수학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 및 체험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대전수학문화관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대표 수학체험 콘텐츠인 NIMS-IMAGINARY를 제공받아 현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대중강연 프로그램 운영과 수학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문화관 콘텐츠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현민 수리연 소장은 “수리연이 갖고 있는 수학 분야 전문성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발휘해,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하게 수학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대한민국 산업수학의 메카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의 협약을 계기로 대전수학문화관이 수학문화 확산의 플랫폼의 기반이 되며 모두가 즐기는 탐구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