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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소방관계법령 위반 41건 적발
119특별수사대가 관내 공장, 공사장 등 화재 취약 대상물 62곳에서 소방관계법령 위반단속을 벌이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관내 화재 취약 대상물에 대해 일제히 단속을 벌인 결과 총4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본부 및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6명으로 구성된 ‘119특별수사대’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3개월간 관내 화재에 취약한 공장 등 62곳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위반사항은 소방시설법 위반 22건(53.6%),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11건(26.8%), 화재예방법 위반 8건(19.5%)으로 분석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단속으로 확인된 소방시설 고장, 무허가 위험물 저장,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태만 등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대응으로 화재위험은 낮추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 위험물 저장·취급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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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농정원·선도농업인 단체 주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농정원·선도농업인 단체 주최
[세종타임즈] 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꽃내음 행사’에 참여했다.
‘꽃내음’ 행사는 농정원과 선도농업인 단체가 농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행과제 중 하나로 농정원 임직원과 선도농업인 단체 소속 농업인이 함께 장학금과 기부물품을 준비해 추진됐다.
농정원과 3개 선도농업 단체인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인 협의회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1,6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부했다.
기부 받은 물품은 쌀, 돼지고기, 참외, 곶감, 버섯, 계란 등의 농산물과 딸기잼, 스위트 요거트, 알로에식초, 딸기원물올리고당, 카레 등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 세종문화원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및 세종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완화에 기여한 공이 큰 농정원 이종순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앞장선 3개 선도농업 단체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에 기부증서를 수여했다.
농정원 이종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선도농업인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확산하기를 바라며 농정원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농정원과 선도농업인 단체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 오늘 천심의 마음으로 생산농산물을 기부하는 선도농업인 단체, 민·관 협력기관의 아름다운 동행이 행복한 지역복지실천의 시작이다 소중한 농산물을 우리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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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범대 직무역량 강화·양성평등 교육
세종시자율방범대 직무역량 강화·양성평등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를 대상으로 ‘2023년 자율방범대연합회 직무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11명, 나승권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곳 지대 대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범대법 및 동법 시행령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태원 세종시 여성플라자 양성평등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곽영길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설명했다.
고기동 부시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령이 제정·시행되면서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환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가 경찰 치안의 파트너로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든든한 시민의 방범대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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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대 세종충남대병원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신현대 원장이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6월 1일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현대 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공식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신현대 원장은 “일상에 파고든 마약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사회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라며 “마약은 한 번의 선택으로도 개인의 인생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것인 만큼 절대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현대 원장은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세종특별자치시의사회 장선호 회장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을 지목해 마약 퇴출 의지를 함께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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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통계청, 우리마을 가꾸기 활동 실시
아름동-통계청, 우리마을 가꾸기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1일 아름뜰근린공원, 제천 일대에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계청 세종사무소, 대한적십자사 아름동봉사회, 아름동 등 관계자 50여명이 동참해, 주요 산책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아름중·고등학교 주변 조성된 화분을 정리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깨끗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계청과 아름동, 직능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행정기관과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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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전의면 합동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과 전의면이 2일 전의면 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은 전의면 특산품인 배에 봉지를 씌우고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용 면장은 “농번기마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농가들이 애를 태우고 있는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시름이 덜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덕 동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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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전 10시 묵념사이렌“놀라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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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사격 세계 최고 입증
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사격 세계 최고 입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에 연고를 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권이 배정되는 대회로 41개국 4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비디에이치 파라스 소속 사격팀은 김동일·권상현·김연미선수가 10m 공기소총, 50m 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김연미 선수는 광주시청 소속 박승우 선수와 R11 혼성 팀경기에 출전, 김연미가 308.9점, 박승우가 316.4점을 획득하며 본선점수 총 625.3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본선 2위인 이란을 상대로 결선 점수 16대 8로 큰 격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9일차인 30일에는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 주장이자 국가대표인 김동일 선수가 이명호, 박승우 선수와 팀을 이룬 R5에 출전했다.
이들은 2위 프랑스, 3위 일본과 접전 끝에 총점 1912.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 본선 6위로 토너먼트 결선에 진출한 김동일 선수는 636.2점을 기록해 동메달 추가 획득과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시에 연고를 둔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김고운 선수는 청각장애 공기소총 입사 여자 개인전에 출전해 625점으로 2위 선수와 큰 격차를 보이며 비공인 세계신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김동일 권상현, 김연미 선수는 단체전 50m소총 복사 혼성 SH2 경기에서 1,832.8점을 달성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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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대한신장학회에서 실시한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에서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월 1일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치료 제공과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대한신장학회가 2010년 인공신장실 인증제도 시범사업 도입 이후 2014년부터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구조(인력, 시설 및 장비, 수질검사) ▷과정(투석적절도, 정기검사)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진료비, 교통통제, 환자유치, 광고) ▷의무기록 및 보고(등록사업, 의무기록, 환자보고) 등 4개 영역, 1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혈액투석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혈액을 투석기에 순환시키면서 혈액 속의 노폐물과 과잉 축적된 수분을 제거한 다음 체내로 돌려주는 치료이며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실정이다.
신현대 원장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 등 최상의 치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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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복지 협력과 강화 위한 간담회 성료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지역복지 협력과 강화 위한 간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 장애인 복지단체를 끝으로 민간네트 간담회가 마무리 됐다.
시설 기관장들의 지역복지 협력과 시설 간의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는 지난해 진행된 돌봄 종사자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현장 실무자 지원사업 등의 경과보고와 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사업 소개, 각 복지 현장의 복지현안 확인 및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 노인복지에서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노력 등 7건이, 지역복지에서는 교육복지사업 강화 등 3건이, 보호/권익옹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예방 등 4건이, 아동청소년복지에서는 보호종료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4건이, 장애인복지에서는 장애인 자립에 대한 부분 등 5건 등이 각각 주요 의견이 나왔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관장은 “사회서비스원이 민간과 함께 촘촘한 돌봄서비스 구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에 나눴던 의견들이 많이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해 준 복지사업 확대와 세종형 복지모델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 중단기 계획를 수립해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촘촘하기 위해 현장 의견수렴과 다양한 민간 전문기관 및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