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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나성동 쓰담 달리기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9일 상가 공영주차장, 백화점 부지 일원에서 나성동 통장협의회, 상인회, 노인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나성동 쓰담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일명 ‘플로깅데이’인 쓰담달리기는 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정화활동을 벌이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를 걸으며 약 2,000ℓ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차장 내 무단방치된 각종 폐자재와 울타리로 넘어온 칡넝쿨도 함께 제거했다.
나성동은 공터, 공영주차장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 잦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나성동은 각 직능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기존에 소규모로 진행하던 환경정화활동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우동연 동장은 “참여로 이뤄진 행사를 보면서 쓰담달리기가 세종시 전체의 일상적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다”라며 “제2회 행사부터는 포토존 찾기, 우유팩 휴지교환 행사,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쓰담 달기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은 1365자원 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다.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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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컬처로드, 찾아오는 거리문화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세종시문화재단주관으로 지난 9일 다정동 복컴 앞마당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오는 거리문화 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미스(전자현악), 방구석프로젝트(버스킹), 아코디언킴(아코디언), 상상팩토리(서커스)를 초청해 다정동 주민에게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상상팩토리의 마술·서커스 공연은 어린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다정동 주민을 위해 공연을 펼쳐주신 출연진과 장소를 제공해준 다정동 주민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라며, “앞으로도 다정동 주민이 지역 내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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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공동주택 화재예방 조례’제정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12일 김현옥 세종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는 공동주택 화재예방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시 교육안전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난달 23일 가결됐으며 오는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전망이다.
김현옥 의원은 “전국 최고 수준인 세종시 공동주택 거주 비율을 감안해 공동주택 입주민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한 제반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구상했다”라고 말했다.
조례안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주민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소방 안전교육 및 훈련, 캠페인 및 홍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행동요령 개발·보급이 추진된다.
또한 ▷안전문화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피난과 인명 구조를 위한 공용시설 내 피난 및 안전시설 등의 설치·보수 ▷관련 업무 협력체계 구축, 포상 등의 조항도 규정했다.
장거래 본부장은 “이번 세종시의회의 조례제정은 고층화, 대규모 단지화, 인텔리젠트화로 상시 안전의식 및 환경조성이 요구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조례제정에 대해 환영하고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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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소담사랑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담사랑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소담사랑꾸러미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10가구에게 5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소담동지사협 특화사업이다.
소담사랑꾸러미는 샴푸, 치약, 칫솔, 즉석식품 등 생활용품 13가지로 구성됐으며 소담동 지사협으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소담동 지사협은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 지정 기탁 후원금 마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위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선국 민간위원장은 “사랑꾸러미 전달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중에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물심양면 도움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담사랑꾸러미가 주민들의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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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수돗물 직접 체험하고 편하게 드세요
깨끗한 수돗물 직접 체험하고 편하게 드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수돗물 인식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에 나섰다.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은 강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체험병행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시청각 자료 모둠활동을 통한 토론 수돗물 그리기 수돗물 퀴즈 등이다.
지난해 발생한 광주 물 부족 사태,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수돗물 직접 음용의 환경보호 효과를 중심으로 수돗물 공급과정 등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인식개선 교육을 총 50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지난 4월 세종환경운동연합 추천을 통해 총 5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현재 초등학교 5곳에서 42회의 교육이 접수됐으며 하반기에는 예산 및 만족도 결과 등을 고려해 추가모집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수돗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수돗물 마시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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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에도 시민 안전 최우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우기를 대비해 충청권 유관기관과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건축 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유관기관으로는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합동점검에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80%미만 현장으로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공정 및 현장 위치 등을 감안해 선정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사면,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등 시공 및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 현장관리 위주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상태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 보완 조치토록 하고 필요시 벌점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현장관계자들도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체크하고 수방대책을 이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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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스마트도시 자문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적인 세종형 지능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위촉식과 첫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자문위원회는 5-1생활권에 조성할 국가시범도시뿐만 아니라 세종형 지능형도시를 위한 기술 및 서비스 도입·운영 사항, 지능형도시 간 협력, 국제화 홍보 등에 대해 자문과 제언을 위해 구성됐다.
도시계획, 첨단교통, 데이터·보안, 지능형서비스 등 총 4가지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 위원장 선출 세종시 스마트시티사업 총괄 추진계획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 스마트도시 사업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앞으로 세종시만의 특화된 지능형도시 구현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제안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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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 건설공사’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성한 청사 앞 임시 야외주차장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이달부터 시청사 앞 임시주차장을 폐쇄하고 ‘3생활권 광장주차장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광장주차장은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167억 4,8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429.2㎡지하 2층 규모, 246면의 주차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주차면 부족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면서 주차면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시청 앞 광장부지를 활용, 공원 기능과 주차장기능을 동시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하주차장으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사에 따라 시청사 주변 주차난이 예상되면서 본청 직원들에게 대중교통 및 통근버스 이용, 업무 출장 시 공용차량 이용 등을 권장해 주차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원인 방문시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부설주차장 431면 중 100면을 민원인 전용주차구획으로 운영해 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광장주차장 건설을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공사기간 중 주차난이 예상되는 만큼 청사 방문시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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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지능형도시 건설 노하우 나눌 것”
“행정수도·지능형도시 건설 노하우 나눌 것”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양국 내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도시 비전과 지능형 도시 건설 등 시의 선진 모델을 이해하고 도시 간 교류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송칸 대사는 이날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칸 대사는 “세종시와 라오스 지방정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성장 잠재력이 큰 라오스와의 교류를 통해 발전 기회를 선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수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낮은 수출 관세 등을 활용해 풍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캄보디아 바탐방주와 소방차량 지원, 공무원 초청연수, 물품지원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한 대사 방문을 계기로 라오스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라오스 등 다른 아세안 국가와 적극 교류하고 행정수도 및 지능형도시 건설 관련 선진모델을 알려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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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공직자의 신념은 국가발전에 있다”
최민호 시장“공직자의 신념은 국가발전에 있다”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일 “공직자가 갖춰야할 신념은 ‘국가발전’에 있다”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했다.
시는 이날 도담동 방축천변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도담·보람·나성동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마주보기’를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공직생활의 비결을 알려달라는 한 직원의 질문에 “공직자에게는 두 가지의 종교가 있어야 한다”며 “하나는 자신이 믿는 신앙이고 하나는 ‘국가발전’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국가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만큼 국민들에게 보답해야 하고 공직자라는 이름에 걸맞은 지역발전에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시장은 공직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제도창설’을 꼽으면서 “시책이나 정책 등 제도는 공무원들이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발전을 위한 열정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공무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청렴’과 ‘정직’을 강조하면서 올바른 공직자가 되기 위한 행실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최 시장은 “국민들은 공직자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감시의 눈도 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그만큼 중요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최 시장은 읍면동 청원경찰 배치, 상가공실문제 해결방안 등 시정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즉답하며 직원들과 해결점을 모색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야외에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눠보니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뿐만아니라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 시정에 반영하고 직원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주 보기는 행정현장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격의 없는 대화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주 보기라는 이름처럼 시장과 직원들이 직접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겠다는 게 목적이다.
20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