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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선정 쾌거
서산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최종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4일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서산공업고등학교가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최종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회와 서산시, 충남도교육청, 서산공고 지역 기업체가 긴밀히 협력해온 결과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 4월 21일 관계 기관들과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주도하며 교육부 공모 선정에 힘을 실어왔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은 이런 업무협약에 참여하지 않지만, 지역 기업과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연결해 지역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서산공고는 2026학년도부터 자동차과, 정밀기계과, 화학공업과)으로 구성된 총 6개 학급을 중심으로 지역 주력 산업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환경개선, 실습 장비 확충, 교원 역량 강화 등에 총 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이에 대해 “서산공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이 확정된 것은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청년 산업 인재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여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의원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 학교에서 길러내는 구조가 정착되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악순환을 끊고 지역 정주율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 확보와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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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2년만에 첫 환자 발생’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지카바이러스 2년만에 첫 환자 발생’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023년 56,601명, 2024년 44,957명, 2025년은 5월까지 12,660명이 발생했다.
국가별 발생은 중남미지역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발생하고 아프리카 지역은 부르키나파소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선호지인 동남아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모기물림 외에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재의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임신 중 감염은 조산, 태아 사망 및 사산, 소두증, 선천성 기형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올해 신고된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후 감염됐으며 현지에서 모기물림이 있었고 귀국 후 3일째 오한, 구진성 발진, 결막충혈, 근육통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했으며 실험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40명 환자가 신고됐으며 이 중 2020년 실험실 감염사례 1건을 제외한 39명이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추정감염국가는 필리핀과 태국에서 각각 10명, 베트남 7명, 몰디브 2명, 인도네시아 2명 순이며 필리핀과 태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유입됐다.
질병관리청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후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 접촉을 피하고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숙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며 “위험국가에서 모기물림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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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 및 자율주행차 첨단기술개발에 투자확대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4일부터 한 달간 미래차 핵심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2차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기·수소차 및 자율주행차 첨단기술 확보, 국제 안전규제 대응 등 총 14개 품목이며 341억원 규모이다.
앞서 ‘25년 2월 1차 공고에서는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등 17개 품목 38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 경제성장률 저하 리스크가 잠복하고 있지만, 동시에 앞으로의 시장성도 크기 때문에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 및 국내 산업생태계 강화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번 2차 신규 과제는 크게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친환경차 신규 지원 규모는 6개 품목 125억원이다.
‘27년 저상버스 의무도입에 대비해 수소·전기 저상버스 공유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전동화 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장품 개발, 전기차 초급속 충전에 따른 배터리 제어 기술개발, 유럽의 안전규제를 충족하는 전원 이중화 전자식 브레이크 개발 등에 투자한다.
자율주행차 분야는 8개 품목 216억원을 투자한다.
무선업데이트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차와 자율주행 기술이 미래모빌리티 핵심축으로 부상함에 따라, SDV용 고성능 반도체와 차량 단위 통합전장 시스템, 자율주행 AI 모델 개발 등에 집중 지원한다.
오늘 공고된 미래차 분야 신규과제 상세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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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간 규범에 기반한 통상, 투자, 혁신 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6.3~4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에 우리정부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 참석한다.
금번 각료이사회 주제는 “규범에 기반한 통상, 투자 및 혁신을 통한 회복력 있는 포용적·지속가능한 번영의 길 선도”로 38개 회원국과 21개 초청국 장관급 인사가 참여한다.
각료이사회는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그 중 1일차 ‘시장개방 및 다자무역체제 촉진’ 세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정보통신 등의 주요 산업에서 공정한 무역 환경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팬데믹,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 정책과 국제 공조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각료이사회 2일차 ‘공동번영을 위한 디지털 경제’ 세션에서 포용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국경간 데이터 이전 활용에 대한 OECD의 역할을 제안하고 한국의 기여 방안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노건기 실장은 코스타리카·핀란드 및 OECD 사무차장과 양자 협의도 진행 예정인 바, 금년 OECD 각료이사회 의장국인 코스타리카와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주에서 개최한 APEC 통상장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APEC 성과와 OECD 각료이사회 성과 연계방안을 논의한다.
차기 OECD 각료이사회 의장국인 핀란드와는 2026 OECD 각료이사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한국-핀란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OECD 사무국과는 OECD 원칙 활용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금년 8월 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계기 개최 예정인 APEC AI 포럼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OECD 간 협력 가능 분야를 모색할 예정이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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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실무수습 변호사 2명 배치. 전문 법률역량 강화 나선다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
[세종타임즈] 해양경찰청은 올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 가운데 실무 수습 대상자 2명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해양경찰청에서 실무 수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무수습 변호사 제도’는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법률사무소 개설이나 사건 수임을 하기 전에, 국가기관 또는 법률사무기관에서 일정기간 법률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제도이다.
법무부가 주관하며 해당 기관은 자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수습 변호사를 선발하게된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기획조정관실과 수사국에 1명씩을 배치할 예정으로 수습기간 동안 선발된 변호사들은 △ 법제 및 소송 업무 수행 △ 법률자문 △ 법령 해석 및 연구 △ 행정규칙 검토 △ 판례 분석 등 다양한 법률 사무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제도는 해양경찰청의 법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으로 수사와 정책 기획 등 현장 중심의 법률 행정 강화를 목표로 특히 수습 변호사의 배치를 통해 실전 중심의 업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진 법조인의 실무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해양경찰 직무경험,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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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해 100여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취·창업 지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료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새일센터 취·창업 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가부 조민경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협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여성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농촌에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새일센터가 여성의 농촌 취업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에서의 일자리 체험 및 농촌살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고 성공적인 농촌 취업·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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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케이-쌀가공식품” ‘2025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만나요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케이-쌀가공식품” ‘2025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한국쌀가공식품”라는 표어로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유망한 케이-쌀가공식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등에 소개해 기업간거래 촉진을 위한 행사로서 한국 쌀가공식품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2016년부터 ‘라이스쇼’라는 이름으로 구매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6월 6일까지 서울푸드 누리집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구매자와 생산자에게 선물같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선물상자’를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주제관에서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시장규모, 트렌드 및 수출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 꿀떡시리얼 열풍을 일으킨 꿀떡을 포함해, 퓨전떡, 제로당 제품 등 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한 제품을 구매자들이 눈여겨 볼 수 있도록 4개 부문의 ‘라이스쇼 우수참가 제품’을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다.
기업관에서는 4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전시한다.
쌀가공식품 품평회 입상업체, 가루쌀 제품 생산 업체, 글루텐프리 제품 생산 업체 등 쌀가공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의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우리 쌀가공식품 시장은 전세계적인 케이-푸드 성원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 ’19년 기준 1억불 수준이었던 수출액은 ’ 24년 3억불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농식품부는 국내 쌀가공식품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지속 발굴해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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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6월 9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쾌적한 자동차 운영환경 확립을 위해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며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중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된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총 35.1만여 대가 적발되어 전년 대비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 불법튜닝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일반 시민들이 불법자동차 안전신고 기능이 추가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불법자동차 신고에 참여하면서 앱 활용도는 물론 단속의 효율성도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 과태료부과, 고발조치 등의 처분이 실시됐다.
국토교통부 배소명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지난해 거둔 단속 성과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자동차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불법 자동차 단속의 궁극적인 목표는 처벌이 아닌 건전한 자동차 운영질서 확립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므로 이번 집중단속 기간 동안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시민 여러분의 더욱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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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SH 셰프 원정대’ 출범식 개최, ‘세계 시장의 중심으로’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5일 광명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K·FISH 셰프 원정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 수산식품의 전 세계 홍보를 위한 본격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FISH 셰프 원정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들과 협력해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요리사 ‘안드레 러시’ 와 이탈리아의 요리사 ‘파브리치오 페라리’ 가 원정대에 합류한다.
안드레 러시는 백악관 국빈만찬을 준비한 경력을 지닌 미국의 대표적인 인기 요리사로 강인한 체격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레스토랑 재정비 리얼리티 쇼 ‘Kitchen Commando’ 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한국 음식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브리치오 페라리는 미슐랭 1스타 요리사로 이탈리아 정통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활약 중이다.
요리 서바이벌 쇼 ‘한식대첩’,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해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잇는 ‘푸드 앰배서더’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K·FISH 홍보영상 촬영과 함께 요리사들의 요리 시연, 인터뷰, 촬영 현장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 및 콘텐츠는 ‘K·FISH 쿠킹쇼’ 및 홍보관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 유튜브, K·FISH 누리집,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한국 수산식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2025년 8월 미국 하와이, 10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K·FISH 셰프 원정대가 직접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쿠킹쇼’ 및 ‘쿠킹클래스’를 시연하고 K·FISH 홍보 체험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K·FISH의 고급 이미지 확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주요 요리사와의 협업을 통해 K·FISH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K·FISH 셰프 원정대는 대한민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의미 있는 시도이자 발돋움”이라며 “유명 요리사들과 함께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K·FISH가 전 세계 식탁에 자연스럽게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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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심동행,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에너지 안심동행,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취약계층이 폭염·한파에 에너지 요금 걱정으로 에너지 사용을 주저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급자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이다.
올해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수급자의 여건에 따라 에너지바우처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름과 겨울로 구분된 지원금액을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4.7만 가구까지 확대 시행해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를 최소화 해나갈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확인, 신청·사용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로 하면 되며 관련 내용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