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근로복지공단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 비대면 캠프 개최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근로복지공단은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에게 다양한 온라인 해외 탐방과 함께 비대면 특강을 통한 미래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온택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자는 산재 사망노동자 및 중증 장해가 남은 산재 노동자 자녀 중 고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 순위에 따라 15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캠프는 8.7.~8.8.에 걸쳐 1박 2일 동안 장학생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줌’을 활용해 역사/자기계발/진로특강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캠프 1일 차에는 최태성 강사의 한국사에 대한 이해 과정을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파리, 비엔나 등의 현지에 있는 안내원이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해외 탐방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의 자기계발/동기부여 특강, 장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진로 특강 및 향수 만들기, MBTI 검사, 비전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속에서 더욱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선정된 장학생 150명 전원에게 태블릿 컴퓨터를 제공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참여 학생을 위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장학생들에게 동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한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장학생 비대면 캠프를 통해 참여 장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자기 주도적으로 열어가는 도전적이며 창조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길 당부했다.
또한 ‘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기 위한 진로 특강, 자기 계발 특강, 온라인 해외 탐방 등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순희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이 항상 산재 노동자 자녀 장학생에게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1-08-06
-
물 속에서 자라는 바나나를 보셨나요?
물 속에서 자라는 바나나를 보셨나요?
[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은 여름을 맞이해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워터바나나를 비롯한 특별한 식물을 이달 6일부터 전시한다고 밝혔다.
사계절전시온실 입구에 있는 수련지에는 워터바나나 · 빅토리아 수련 등 다양한 열대 수생식물을 다음 달 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o 바나나 나무와 닮았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것과 다르게 습지나 얕은 물 속에서 자라는 워터바나나는 천남성과 티포노도룸속의 단일 종으로 다년생 식물이며 마다가스카르 등이 원산지이다.
워터바나나는 국내에 전시된 곳이 극히 드물고 개화기간 또한 3일 정도로 매우 짧다.
지난 7월 1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국내 최초로 꽃을 피운 워터바나나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피고 있다.
사계절전시온실 내부 지중해온실과 열대온실에서도 특별한 식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중해온실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을 이용한 ‘누구나 가꿀 수 있는 작은 온실’이라는 주제로 테라리움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중해온실의 대표 식물인 바오밥나무, 케이바물병나무 등을 다육식물로 표현해 아기자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열대온실에서는 ‘수천가지 얼굴을 가진 식물’이라 불리는 베고니아 300여종이 전시된다.
o 이번 ‘이달의 수목원’ 대표 식물로 선정된 베고니아는 프랑스의 식물 애호가 베공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2,000여종의 다양한 품종에 걸맞게 매우 화려하고 다양한 꽃과 잎을 가지고 있어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는 식물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 사계절전시온실 입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2021-08-06
-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세종타임즈] 질병관리청은 모기감시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채집모기의 85.7%로 경보발령기준 이상 채집되어 8월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데,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높은 밀도를 보이며 특히 8월 말에 정점을 나타낸다.
국내 일본뇌염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는 40세 이상이다.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하며 성인의 경우,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권장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진 여름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야외 활동과 가정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05
-
이제는 사유림 팔면 10년간 연금 식으로도 받는다
산림청
[세종타임즈]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충청도 및 대전·세종지역의 사유림 110ha를 매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는 매매대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 간 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하는 제도로 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매수대상은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산림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구역·지역 등으로 지정된 산림으로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에 한해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으로 조성 가능한 곳도 주요 대상이다.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통해 산림청에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해당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유림을 삽니다’란의 2021년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새로운 제도에 따라 국가는 매매대금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적은 예산으로 국유림 확대가 가능하며 산주는 소득 없이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해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어 앞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05
-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 폭염 및 코로나19 방역 대비 디지털배움터 현장 점검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 폭염 및 코로나19 방역 대비 디지털배움터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8월 5일 서울 지역 디지털배움터인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대비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혹서기를 맞아 고령층 교육생과 강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디지털배움터란, 주민센터·도서관·경로당 등 집 근처 생활공간을 활용해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디지털 역량 교육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디지털배움터는 출입 시 발열검사, 손 소독 등 출입 관리, 교육 전·후 교육장 환기, 디지털기기 소독 등 시설 내 방역, 강사·서포터즈 건강 이상 유무 상시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경식 제2차관은 “현장에 와보니 더운 날씨도 디지털을 배우고자 하시는 어르신 교육생들의 열정을 이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속에서도 꼭 필요한 디지털 교육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폭염 대비와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5
-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해설로봇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해설로봇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타임즈]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2월부터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해설로봇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관람객 응대 로봇 한 대와 전시해설 로봇 두 대 등 총 세 대의 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전시해설 서비스는 관람객의 눈앞에 펼쳐진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서 로봇과 관람객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하고 있다.
전시해설로봇 이름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 전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의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으로 응모하면 된다.
전시해설로봇 이름 응모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1번가’에서 진행되며 국민 의견 수렴 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종 논의 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응모자 중 30명을 추첨해 특별전 ‘안녕, 모란’ 기념품으로 창덕궁에서 포집한 모란향으로 제작한 문화상품 향수를 우편으로 증정한다.
2021-08-05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의 날’기념 사진전과 홍보관 운영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의 날’기념 사진전과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제2회 섬의 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도 도남관광지 야외 전시관’에서 ‘섬, 삶의 터전, 마음의 쉼터’사진전과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진전은 ‘섬의 날’ 국가기념 행사의 전체 주관 기관인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행사의 하나다.
아울러 야외 전시관에는 ‘섬, 쉼이 되다’주제로 주제관과 함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를 비롯해 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7년부터 매년 섬 지역의 해양문화유산을 기록·보존하는 종합학술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내용을 보고서와 영상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연구소는 섬 지역을 학술조사하면서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들을 통해 연구소의 조사내용을 국민과 공유하고 해양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이번 사진전에 참여하게 됐다.
사진전은‘섬, 삶의 터전, 마음의 쉼터’를 주제로 한 40여 점의 섬 조사 사진과 현재의 섬 풍경을 ‘저속기법으로 촬영한 영상, 신안군이 제공한 60~80년대 섬 사진을 디지털기기로 재구성한 영상 등으로 꾸며졌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섬 지역의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결과를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민과 공유하고 사라져가는 섬 해양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1-08-05
-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연장에 따른 호텔 방역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8월 5일 서울에 있는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살폈다.
김정배 차관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8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체 객실의 3분의 2 이용 제한,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따른 입실 제한 등을 중심으로 호텔의 방역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숙박시설에서의 파티 금지와 관련해 호텔 부대시설 내 모임 제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호텔업계 및 현장 관계자들은 숙박 할인권 지원 사업 재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호텔업을 지원하고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김 차관은 “여름철 성수기에는 호텔 등 숙박시설에 이용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업계, 이용자 가리지 않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호텔업계의 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05
-
여권발급 절차 더 간편해진다.
여권발급 절차 더 간편해진다.
[세종타임즈] 외교부는 ‘여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시행을 통해 다음과 같이 여권발급 절차 및 시스템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신규 여권 수령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분증뿐만 아니라 지문확인, 안면인식, 상담 등으로도 여권 수령이 가능하도록 본인확인 수단을 다변화했다.
이번 본인확인 수단 다변화를 통해 신분증 미지참으로 여권 수령이 불가해 추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외교부는 18세부터 37세까지의 병역의무자가 여권을 신청할 때 기존에는 국외여행허가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국외여행허가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여권발급이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다만, 병역의무자가 해외여행을 가고자 할 때에는 여권과 별개로 사전에 병무청장 또는 소속부대장 등으로부터 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출국해야 하며 해외에서 유학 등 장기 체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사전에 동 기간에 해당하는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교부는 올해 1월 개정 ‘여권법’ 시행을 통해 병역미필자에 대한 단수여권 발급제도를 폐지, 일괄 5년 유효기간의 여권발급을 개시했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국방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 ‘여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전체 병역의무자에 대한 여권발급제도를 정비함으로써 청년들의 권익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국민의 불편 해소 및 편익증진을 위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여권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1-08-05
-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및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 현장점검
농림축산식품부
[세종타임즈]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5일 오전, 경북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및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햇볕 데임 피해로 인한 사과의 상품성 저하를 우려하며 “탄산칼슘 등 햇볕 데임 피해 경감제 살포와 가지를 유인해 과실에 그늘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조치를 이행하고 관수시설과 미세 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과원 온도를 낮추는 등 폭염 피해에 꼼꼼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장관은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국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과·배 등 성수품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지자체와 농협에 과실 비대 등 생육 관리와 태풍 등 추석 전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상재해 변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성수품 공급 관리와 수급 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농업인은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농작업을 실시하고 지자체·농협에서는 온열 질환 방지를 위한 여름철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요령을 농업인에게 널리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