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환경에서 여름방학을 보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구석 기후 공작소 제7탄 ‘기후변화 주사위 놀이’를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대응행동과 지양해야 할 행동을 스스로 정리해볼 수 있도록 보드판과 스티커 48매, 주사위 도면으로 구성된 교구와 해당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을 제공한다.
충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온라인교육신청서를 보내면 기후변화 보드게임 만들기 교구를 받아볼 수 있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가족이 함께 놀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구석 기후 공작소’의 소개영상과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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