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달부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및 보다 나은 상담개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가 위기 청소년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충청남도·부여군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동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청소년과 부모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준비가 돼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