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2동 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점검 및 방역 활동

강승일

2021-08-04 09:16:24




쌍용2동 자율방재단, 무더위쉼터 점검 및 방역 활동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3일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를 대상으로 폭염에 대비한 운영사항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쌍용2동 자율방재단 단원과 직원 등은 현재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경로당 26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냉방기 가동 여부, 안내문 및 표지판 정상부착 여부 등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조치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하고 쉼터 내 소독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정광섭 자율방재단 단장은 “요즘 부쩍 더워진 날씨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잠시나마 안전하게 더위를 피하실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진국 쌍용2동장은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늘 앞장서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