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가 4일 불당동 일원에서 대한승강기협회와 협업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와 대한승강기협회는 전국에서 승강기 안전사고가 연 70여 건이 발생함에 따라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승강기 바닥안내표지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문이 열리면 승강기 안의 바닥을 확인한 후 탑승하시기 바란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는 천안시와 대한승강기협회가 500개를 공동 제작했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앞으로도 관내 승강기 정기 점검 시 지속해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 관리주체는 스티커를 꼭 부착해 주시고 법적의무사항을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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