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한우 사양 기술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축산분야 특별교육’을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
한우사육농가 30명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축산업 전망 및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축사 수익률 분석, 번식·비육우 사양관리, 암소 개량, 서천한우 출하 전략,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완전배합사료 활용 방법 등 전문성 있는 교육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국립축산과학원의 1대1 컨설팅이 함께 이뤄져 보다 개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특별교육을 통해 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농장의 수익구조를 검토해 장기적인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축산기술팀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좌석 띄어앉기, 손소독제 비치, 체온 확인 등 교육장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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