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흑성회가 3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지정후원금 1백만원을 천안시 백석동에 전달했다.
33년 전 설립된 천안흑성회는 회원 100여명의 함께하는 천안지역의 봉사단체로 천안지역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 봉사, 홀몸노인 부식 전달, 겨울철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인기 회장은 현재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천안흑성회의 지정기탁금을 백석동의 복지대상자에게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인기 회장은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금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고 도와주는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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