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2일 여름철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행복 나눔을 위해 신방동에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천룡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정성껏 준비한 백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부까지 하는 등 더 의미가 있었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도 신방동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백미를 기탁한 후 올 해 두 번째 선행이다.
심규남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백미가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이 멤버십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만나고 직접 전해드릴 수 있어 봉사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선행을 해주신 천룡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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